지명으로 읽는 성경 1강

성경해석학(Biblical hermeneutics)/성서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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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장 1~5절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정말 좋게 창조하셨으며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사람을 창조하시고도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하셨다. 사실 성경이 있기 전에는 이야기 형태로 전해져 내려왔다. 그래서 성경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야기 형태로 듣는 것이다. 우리도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 이야기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앞일도 모르는 것이다. 영화 보다가도 중간에 들어가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잃어버린 이야기를 찾아야 한다. 성경 안에 있다. 우리가 떠나고 나서도 성경 안에 있다. 우리의 작은 이야기가 성경의 큰 이야기와 만날 때 역사가 일어난다. 그래서 성경을 보며 이해를 하여야 한다. 성경은 허구가 아니며 사실적인 이야기이다. 그래서 성경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동화는 권선징악을 통해 만든다. 성경은 우리의 구원을 얘기하신다. 실제 일어난 중요한 사건을 모아서 장소를 통해 지도에서 보고 명화도 보여주는 입체적인 이야기로 전개하려고 한다. 창세기 1장 1절을 보자. 우주의 시작이 드러난다. 태초에 시작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다. 하나님이 시간을 만드셨다. 첫째 날에 해와 달을 만드셨다. 공간을 만드시고 인간을 만드셨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다. 시간에 지배를 받는다. 태어나는 시점이 있으며 늙어가고 병이 들어 죽는다. 어떤 인간이든지 유한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시간 속에 살면서 영원을 생각한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하면 영원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영원한 세계로 인도하신다. 예수님도 영원하신 분이시지만 시간 속으로 들어오셨다.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하나님을 영접하면 영원히 함께 하는 것이다. 시간이 끝나면 영원으로 가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시간만 살다가는 사람이 많다. 우리는 영원히 사는 것이 목적이다. 이 세상에서 앞당겨서 하나님과 같이 사는 것이다. 이 세상의 시간이 끝나면 영원으로 가는 것이다. 1절은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는 것이다. 더구나 하나님이 무엇을 만드실 때는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섭리가 있다는 것이다. 계획이 있다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특별한 계획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목적이 있으셔서 나를 만드신 것이다. 이런 안목이 인생을 다르게 한다. 예술가가 작품을 만들어도 걸작인데 하물며 하나님이 만드신 것은 어떠한가? 하나님은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셨다. 우선 3일 동안 틀을 만드시고 3일 동안 내용물을 채우셨다. 첫째 날은 빛을 만들고 둘째 날은 하늘과 바다 셋째 날은 땅과 식물 넷째 날은 해와 달을 만드시고 다섯째 날은 새와 물고기를 만드셨다. 여섯째 날은 짐승과 가축, 사람을 만드신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더 좋은 것이다. 밖에서 안으로 만드시는 것이다. 만일 인간을 먼저 만드셨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모든 환경을 만드시고 그다음 인간을 만드셨다. 인간 중에서도 여자를 제일 늦게 만드시는 것이다. 아담에게는 가축들에게 이름을 짓게 명령하신다. 그런데 아담은 짝에 대해 생각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이 잠잘 때 갈빗대를 하나 꺼내어 하와를 만드신다. 영화 제리 맥과이어를 보면 톰 크루즈가 르네 젤위거에게 "당신이 나를 채워줘"라고 하였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자리가 있는 것이다. 모든 인간에게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 자리에 오기 전에는 아무리 그 자리에 다른 것을 가져다 놓아도 공허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되는 것이 순종이고 그다음에 좋아지는 것이다. 창조 기사 안에 옛날 사람들이나 구약의 세계관을 보면 원래는 무신론자들은 없으며 다신론자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해와 달, 바다, 나무를 섬기며 빌었다. 성경은 그런 것들이 피조물이라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창조자이시다. 그런데 거꾸로 그것들을 섬기면 하나님 입장에서는 답답한 것이다. 무엇으로 세상을 만드셨나? 말씀으로 만드셨다. 대개 어떤 사람들은 무에서 유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성경 말씀은 무가 아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말씀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우리의 삶도 변화할 수 있다. 말씀이 재료가 되는 것이다. 광고하는 것을 보았는데 'before after'라고 한다. 창조하시기 전과 후가 다른 것이다. 공허와 흑암에서도 말씀이 임하여서 아름답고 보시기 좋은 세상이 펼쳐지는 것이다. 우리가 말씀을 배우면서 그저 지식만 넓혀서도 안되며 삶이 바뀌어져야 하는 것이다. 사탄의 전략은 이것들이 우연히 생겨났다고 쇠뇌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을 사탄이 교묘하게 우연으로 바꿔치기한다. 이를테면 몇 년 전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버스와 부딪쳤다. 저는 기절했다. 머리가 피투성이었다. 내가 탄 차가 한 30m를 튕겨나갔다. 다른 차선에 차가 없어서 다행히 더 큰 사고가 없었다. 유리 파편이 뇌신경을 건들지 않아서 살아났다. 하나님이 순간적으로 나를 감싼 것이다. 이것도 조금 지나니 사탄이 우연히 그렇게 되었다고 쇠뇌하기 시작하였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창조 역사를 방해하는 것이다. 이것을 주의해야 한다. 창조할 때마다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어가 종류대로 만들었다고 나온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 다른 동물과는 다른 것이다. 하나님의 도덕적인 형상이다. 영적인 것도 포함된다. 하나님의 거울인 것이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보았는가? 처음 세계는 창조의 그림이다. 그리고 아담을 창조한 것과 이브를 만드신 것, 선악과를 따먹어 추방된 것, 노아의 방주까지 9개의 장소 그림이 나온다. 하나님의 얼굴과 아담의 얼굴이 닮아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도덕적으로 닮게 만드셨다. 1장 28절을 보자. 하나님의 창조 명령이 나온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이것을 보면 자녀를 많이 낳아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같이 사는 것을 원하시는 것이다.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는 것이 좋은 것이다. 결혼 적령기가 지났어도 설사 늦어도 괜찮다. 혹시 마흔이라도 여유를 가지자. 2장 23절을 보자. "당신은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로다"라고 하였다. 하와가 아담에게 푹 빠졌다. 주례는 하나님이 서신 것이다. 2장 24절을 보자. 결혼에 대한 중요한 세 가지가 있다. 삼각 균형관이다. 떠나서 연합하라는 것이다. 한 몸을 이루라는 것이다. 이것이 이상적인 것이다. 바울서신에서도 가정에 대한 얘기를 하며 이 말씀을 인용한다. 가정도 하나님의 섭리인 것이다. 6일 동안 만드셨다고 하지만 사실상 7일째가 완성인 것이다. 안식이 없으면 안 되는 것이다. 완전무결하게 끝내신 것이다. 우리도 일하며 살게 되었는데 휴식이 필요한 것이다. 안식에 대한 것은 2장 3절에 나온다. 하나님이 안식한 것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쉬는 것인 '휴식', '복', '거룩'이다. 짧게 '휴', '복', '성'이다. 진정한 안식이 이 세 가지이다. 그래서 월요일에 다시 일할 수 있는 것이다. 안 쉬고 일하면 일이 벌로 바뀌는 것이다. 안식과 일의 조화인 것이다. 출애굽기 20장 11절에는 법으로 주신다. 우리가 여러 가지 직업을 가졌지만 제일 오래된 직업은 무엇인가? 건축가? 외과의사? 창세기 2장 14절을 보자. 이라크 지역이 에덴동산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이라크 쿠르나 지역이 에덴동산이라고 추정한다. 공원과 나무를 꾸며놓았다. 알 쿠르나 지역이다. 사실 에덴동산은 없어졌다. 낙원이 없어져 실낙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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