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1 제자광성교회 주일예배

성경해석학(Biblical hermeneutics)/박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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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여, 영원하라(27) - 교회 안에 갇힌 교회 마태복음 28장 16-20

 

 

하나님은 기독교를 넘어서 존재하나요?

 

하나님은 기독교 안에만 계시는 신이 아니에요.

 

기독교는 사람들이 만든 것이지 예수님이 만든 것이 아니죠.

 

그래서 하나님은 기독교에 국한되지 않아요.

 

하나님은 성경에만 갇혀 계신 것이 아니라, 모든 세계와 우주를 통치하고 계시죠.

 

사람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지만,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진정한 주인이자 경영자이세요.

 

하나님은 단순히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인류의 하나님임을 상기해야 해요.

 

예를 들어, 노아와 아담과 하와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며, 이는 하나님이 특정 민족의 하나님이 아님을 나타내죠..

 

하나님과의 사명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기독교에만 국한되지 않고 모든 인류의 왕이며 주인이에요.

 

그러므로 기독교 신앙은 교회 안에만 갇혀있지 말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북한을 포함한 모든 곳에 하나님이 존재하신다고 믿어요.

 

예수님은 모든 권세를 가진 통치자임을 선언하셨죠. 땅의 권세와 하늘의 권세 모두를 포함해요.

 

이러한 권세를 바탕으로 예수님은 11명의 제자에게 지상 대명령을 주셨죠. 이는 교회 안으로 가 아닌 세상으로 나아가라는 명령이에요.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40일을 보냈음에도 아직도 의심하는 자들이 있었다고 해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냄을 받았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전파하신 명령은?

 

예수님은 부활 후 40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데도 제자들 중 몇몇은 여전히 예수님을 의심하고 있었죠.

 

예수님은 그런 부족한 제자들에게도 엄청난 미션을 주셨어요.

 

모든 민족에게 가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것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죠.

 

그리고 그들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지킬 수 있는 수준의 사람들로 만들라고 하셨어요.

 

예수님은 세상 끝날까지 제자들과 함께 있을 것을 약속하셨죠.

 

예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다면, 교회 울타리를 넘어서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셨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상에 나가는 이유는?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할 수 있어요.

 

그래서 세상에 나가서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살아계신 하나님을 확실히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세상에서 비방과 불의를 맞닥뜨릴 때란 것을 알죠.

 

군인은 적과 맞서봐야, 학생은 시험을 통해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신앙도 실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모이는 이유는 흩어지기 위함이며, 말씀을 공부하는 이유는 세상에서 그대로 살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죠.

 

예수님의 부활을 경험한 제자들이 주님의 명령에 따라 세상에 나갔고,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로마가 300년 만에 무릎을 꿇었다고 해요.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말씀에 순종해 세상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넉넉히 승리할 수 있죠..

 

교회가 사회에 더 나서야 하는 이유는?

 

교회는 종종 내부에만 갇혀 사회 문제에 소극적이죠.

 

사학법 개정으로 기독교 미션스쿨 운영에 제약이 생겼어요.

 

그래서 비그리스찬 교사 채용과 종교 교육 제한이 있죠.

 

수십억의 헌금을 투자해 미션스쿨을 설립했으나, 현재 상황으로 인해 그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코로나 시기에 예배 인원 제한이 있었고, 교회가 이에 적응하며 일시적으로 후퇴하는 전략을 취했어요.

 

그러나 일부 경제적 활동은 계속 허용되었죠.

 

그래서 교회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요..

 

교회의 권리와 공익, 어떤 논쟁이 있었나요?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예배와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을 하는 것 중 무엇이 더 위험한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죠.

 

다른 공공장소보다 교회에서 어려움을 더 겪었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예배의 자유가 침해받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최종 판결은 공익을 위한 것이므로 교회에 예배를 제한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나왔죠.

 

비록 소송에서 졌지만, 이러한 행동이 무의미하지 않다고 주장했어요.

 

후에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소송을 제기한 것이 중요한 경종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죠..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성도들이 현세적인 복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러한 기복신앙은 이기적이며, 진정한 복음이 무엇인지 잊게 한다고 여겨지죠.

 

그러나, 교회가 침묵하면 세상은 진리를 잃고 망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해요.

 

교회의 목소리와 가르침은 믿음을 지켜주는 잔소리와 같다고 말할 수 있어요.

 

만약 교회가 할 일을 하지 않으면하나님께서는 돌들로도 소리 지르게 하실 것이라고 믿어요..

 

왜 세상에 관심을 가져야 하나요?

 

많은 사람들이 먹고살기 힘든 상황 때문에 사회에 무관심해요.

 

세상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악한 자들이 득세하여 상황이 악화된다고 하죠.

 

정치에 관심이 없어도, 국회의원 선거와 지역구 국회의원의 활동을 알아야 해요.

 

세상에 무관심하면 정치인들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게 돼요.

 

특정 지역, 예를 들어 경상도와 전라도는 편향된 정치적 선택으로 인해 낙후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기독교인의 사회 참여가 중요한 이유는?

 

정치적 무관심은 사회 변화를 방해하므로, 기독교인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해요.

 

최근 동성결혼 인정 사례는 법적 판결로 인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죠.

 

동성커플의 결혼을 사실상 인정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보험 및 복지 제도에 영향을 미쳐요.

 

군대 문제 등에서 특정 사람들의 부당한 혜택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손해를 보기도 해요.

 

이런 사회적 변화와 영향을 기독교인들이 인식하고 대응해야 해요.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세상 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복음을 전하며 올바른 가치를 지켜야 하죠..

 

동성 커플 자녀 입양의 문제는 무엇인가?

 

동성 커플은 자녀를 입양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동성 커플의 자녀는 가족 구조의 차이로 초등학교 시절 혼란을 겪을 것으로 추정되죠.

 

동성 커플의 자녀는 정서적 충격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아이의 정신적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정상적인 가정에서도 사춘기의 자녀는 부모와 갈등을 겪지만, 동성 커플 가정은 더 큰 도전을 마주할 것으로 보여요.

 

아이의 성장 환경이 비정상적일 때, 이는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독교인들은 세상으로 나가 복음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야 해요..

 

제자훈련에 대한 열정은 무엇인가요?

 

한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며 교회를 개척하라고 강조해요.

 

2005년에 오 카누 목사님의 제자훈련 세미나를 마지막으로 듣고, 제자훈련에 집중하게 되었죠.

 

8팀의 제자반을 만들고 새벽기도와 예배를 하며 열정적으로 제자훈련을 진행했어요.

 

건강의 위험을 무릅쓰고도 제자훈련에 헌신했지만, 농양이라는 병을 얻었죠.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병이 낫는 기적을 경험했어요.

 

2년 후 7명의 제자들이 졸업했지만, 한 명의 안수집사가 훈련을 목사가 하라고 해서 했다고 말해 좌절감을 느꼈죠.

 

끝까지 함께하지 않은 안수집사의 행동에 아쉬움을 표현해요..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무엇이 중요한가?

 

2년 동안 성경 암송, 성경 읽기, 큐티, 하루에 3명 전도 등의 활동을 했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마지막에는 목사님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전도 활동을 한 것이 매우 괴로웠죠.

 

자책감에 빠져 통곡하며 돌아가는 길에, 주님이 "낙심하지 마라"는 말씀을 주셨어요.

 

주님은 "한강 물에 돌을 자주 던지면 메꿔질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죠.

 

이는 곧 현재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의미해요.

 

예수님의 제자는 교회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야성을 찾으며 만들어진답니다.

 

사자처럼, 교회도 안락한 처소에서 머무르지 말고 위험을 무릅쓰고, 세상으로 흩어져야 하죠..

 

교회의 사명은 무엇인가요?

 

교회 안에서만 용감하고 세상에서는 위축되는 것은 제자의 모습이 아니에요.

 

그래서 제자는 세상에 나가서 만들어지는 것이죠.

 

교회는 세상에서 불의한 자들에게 두려운 존재, 거짓을 일삼는 자들에게 껄끄러운 존재, 억울한 이웃에게 든든한 이웃이 되어야 해요.

 

불의한 정치인들을 감시하고 반성경적, 반윤리적, 반사회적 행위와 맞서 싸워야 하며, 성경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자들과 싸우는 영적 전사가 되어야 하죠.

 

세상은 스스로의 잘못을 모르므로, 복음을 통해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해야 해요.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복음을 전파하고, 세상으로 나아가 모든 민족에게 말씀을 전해야 해요.

 

교회는 특히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여 그들로 하여금 세상을 바꾸도록 준비시키고, 그들을 위해 투자하고 기도해야 해요.

 

그러므로 전 세계의 같은 뜻을 가진 성도들과 연합하여 행동해야 하죠..

 

성경 말씀에 따른 믿음의 실천은?

 

교단과 교파의 의미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으며, 핵심은 오직 성경을 따르는 것이에요.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하나님이 함께하셨듯이, 믿음으로 세상에 나가야 해요.

 

의심하고 훈련이 부족한 제자들에게도 부활한 예수님은 "가라"라고 말씀하셨죠.

 

다윗이 아무 준비 없이 믿음으로 나간 것처럼, 우리도 믿고 나가면 승리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이 되어 예수님의 제자로 삶을 살아야 해요..

 

윌리엄 윌버포스의 노예무역 폐지 노력은?

 

18세기 영국은 국가 재정의 3분의 1을 흑인 노예무역에 의존했어요.

 

그래서 많은 노예들이 배에서 죽거나 물고기 밥으로 던져졌죠.

 

윌리엄 윌버포스는 1780년, 21살의 나이에 영국 하원의원에 당선되었어요.

 

그리고 그는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였죠.

 

1787년에 윌버포스는 노예무역 폐지 법안을 상정했어요.

 

그래서 그동안 기도와 설득을 통해 주변을 설득해 왔죠.

 

영국은 법안 상정 후 큰 충격을 받았어요.

 

왜냐하면 노예무역은 영국 재정의 중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이죠.

 

윌버포스는 굴하지 않고 150차례나 의회에서 연설하며 노예무역 폐지가 하나님의 뜻임을 강조했죠..

 

한 제자가 세상을 어떻게 바꿨나요?

 

1787년, 한 의원이 20년 투쟁 끝에 영국에서 노예무역 제도를 폐지했어요.

 

그는 노예무역 제도의 폐지에 만족하지 않고, 흑인 노예 제도 자체의 폐지를 주장했죠.

 

53년의 의회 활동 끝에, 흑인 노예 제도 자체가 불법으로 폐지되었어요.

 

그는 이 소식을 병상에서 듣고 3일 후에 세상을 떠났죠.

 

비록 큰일을 하지 못할지라도,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며, 함께 할 수 있어요.

 

기독교인들은 세상에 나아가 세상을 바꾸고 승리하는 제자가 되어야 한다고 느껴요.

 

부족하고 의심이 많아도 주님과 함께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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