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구원의 기도
(출애굽기 32:30-35)
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할까? - 지금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
1. 대한민국, 왜 이렇게 시끄러운 걸까요?
요즘 뉴스 보면 마음이 복잡해지죠? 세상이 왜 이렇게 시끄러운 걸까요? 밤에 다니기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상한 혜택을 받는 외국인들 때문에 불만이 많기도 해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음껏 기도도 못 하고, 교회 가는 것조차 눈치 봐야 하는 세상이 올까 봐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죠. 이런 걱정들이 괜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왜 이렇게 된 걸까요? 누군가는 중국 편을 들고, 북한 편을 들고, 심지어 간첩을 옹호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불법 체류자들에게 말도 안 되는 혜택을 주는 것도 문제고, 학교에서 6.25가 북침이라고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정말 큰일이죠. 이슬람에는 우호적이면서 기독교를 은근히 멸시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하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어요. 이런 문제들이 우리 사회를 점점 더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 같아요.
2. 진짜 적은 누구일까요?
성경에 보면 모세가 자기 동족이 억압받는 것을 보고 참지 못해 이집트 사람을 죽였어요. 다음 날, 동족끼리 싸우는 것을 보고 화를 냈더니 오히려 비난을 받았죠. 400년 동안 종살이를 하다 보니 동족끼리 분열하고 싸우는 모습이 안타까웠을 거예요. 어쩌면 우리 안의 분열과 갈등이 진짜 적일지도 몰라요.
아무리 서로 밉더라도 형제끼리 싸우면 안 돼요. 겉으로는 싫어해도, 막상 없으면 찾게 되는 게 가족이고 핏줄이죠. 아무리 생각이 다르고 밉더라도, 외부의 적 앞에서는 하나가 되어야 다른 나라가 우리를 함부로 대하지 못해요. 이스라엘처럼 작고 약한 나라도 단결하니까 아랍 국가들이 쉽게 공격하지 못하는 것처럼요. 우리도 하나 되어 힘을 모아야 해요.
3. 나라가 없으면 우리도 없을까요?
"나라가 없으면 우리도 없다"는 말, 많이 들어봤죠? 애국심을 강조하는 뻔한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정말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어요. 예수를 믿는 사람이 말씀을 믿듯이, 국민이라면 나라를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에요. 나라가 있어야 우리도 있는 거니까요.
가정이 무너지면 모든 것을 잃는 것처럼, 나라가 망하면 그 어떤 것도 소용없게 돼요. 전라도, 경상도,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기독교, 불교, 삼성, LG... 나라가 없어지면 이런 구분들이 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국가의 위기 앞에서는 어떤 정치적인 이념이나 철학도 중요하지 않아요. 나라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죠.
4. 지금은 누가 나라를 팔아먹고 있을까요?
일제강점기 때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처럼, 지금도 친중, 친북 세력들이 나라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반기독교적인 유물론자, 진화론자, 반성경주의자들도 마찬가지고요. 심지어 목사라는 사람들이 강단에서 성경과 다른 헛소리를 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나라를 팔아먹고, 미래 세대를 망치는 이야기를 한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문제죠.
5.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사람은 앞뒤가 맞는 삶을 살아야 해요.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아이는 아이답게,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답게 살아야죠.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건 뭘까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다른 사람 말 듣지 말고, 성경에 뭐라고 쓰여 있는지 확인하고 말씀대로 사는 거예요.
결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예요. 성경에는 남편이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쓰여 있어요. 페미니즘이니 뭐니 하면서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지 말고, 성경 말씀대로 살면 돼요.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았다고 하면서 차별금지법을 찬성하는 사람은 진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말도 있어요.
6. 모세처럼 기도할 수 있을까요?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큰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께 "제발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그렇지 않으시다면, 제 이름을 책에서 지워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어요. 자기 백성을 구원해 주신다면, 자신이 영원히 지옥에 버려져도 좋다는 각오로 기도한 거죠. 어떻게 이런 기도를 할 수 있었을까요? 모세의 마음속에는 민족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우리도 그런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을까요?
모세 한 사람의 기도가 이스라엘의 운명을 바꿨어요. 우리도 함께 기도하고, 죄를 회개하고, 진실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답게 살아가면 우리나라도 희망이 있을 거예요. 다른 사람의 죄를 비판하기 전에, 먼저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해요.
7. 죄 때문에 흉년이 드는 걸까요?
죄와 이 땅은 함께 묶여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요? 흉년이 들거나, 경제가 어려워지거나, 기후 변화로 재앙이 일어나는 것도 다 죄 때문이라는 거예요. 우리가 스스로를 낮추고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먼저 용서해 주시고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을 고쳐주실 거예요.
회복의 열쇠는 바로 우리에게 있어요.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서 말씀에 순종하고, 죄와 잘못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가기만 하면 아직 희망과 소망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8. 거룩한 방파제를 세워야 할까요?
우리는 기도의 힘을 믿어야 해요. 마지막 승리는 기도하는 사람의 몫이 될 거라고 믿어요. 기도는 절대로 헛되지 않아요. 콩나물에 물을 줘도 다 빠져나가는 것 같지만, 결국 콩나물은 자라잖아요. 우리의 기도가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들어주실 거예요.
이 땅의 모든 죄와 악, 위험한 반국가 세력, 반민족 세력, 반성경적인 모든 어둠의 세력들이 돌이키기를 기도해야 해요. 그들의 악한 계획이 드러나고 무너지기를 기도해야 하죠. 이번 여름에도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음란한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하나님께서 분노하셔서 살아 계신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시도록 기도해야 해요.
9. 모세처럼 살아야 할까요?
모세는 평생 편안하게 살 수 있었지만, 자기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헌신했어요. 인간적으로는 힘들고 고생스러운 삶이었지만, 정말 위대하고 가치 있는 인생이었죠. 우리도 그냥 평범하게 살다가 죽는 시시한 인생이 아니라, 깨어 일어나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외치고 행동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고 이 땅에 희망을 주실 거라고 믿어요.
10. 포기하지 말아요!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요! 좌절하지 말아요! 의성에 큰 불이 났지만, 불이 났으면 나무를 심어야 해요. 우리가 심은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심어야 해요.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이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지만, 소를 잃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외양간을 고치고 다시 시작해야 해요.
마귀는 포기하지 않는데, 왜 우리는 포기해야 할까요?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엉뚱한 이야기들이 펼쳐져도 포기하면 안 돼요. "저러면 안 된다!" "세상이 이래서는 안 된다!" 외쳐야 해요. 마지막 한 사람까지 저항해야 해요.
11.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까요?
"나 하나쯤이야, 내가 나선다고 세상이 바뀌겠어?" 이런 생각은 절대 하면 안 돼요. 내가 나서면 세상이 바뀔 수 있어요! 올여름에도 거룩한 투쟁에 참여해서 "동성애는 안 된다! 차별금지법은 절대 안 된다!" 외쳐야 해요.
대한민국의 성도들이 하나 되어 진리를 외치면 이 법을 막을 수 있어요. 우리 자신과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눈물 흘리고 땀 흘리면 우리 자녀들은 피 흘리지 않아도 될 거예요.
12. 우리 모두 힘을 내서 기도해야 할까요?
대단한 일을 하자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 자신과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노력하면 우리 자녀들은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을 거예요. 올여름에도 함께 외치고, 이 민족을 깨워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우리나라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기도하고 투쟁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해달라고, 우리나라에 모세와 같은 지도자, 다니엘 같은 총리를 세워달라고,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게 해달라고, 악한 계획들이 드러나고 무너지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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