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의 집에서 은혜의 집으로
사도행전 24장 24~27절
바울의 제3차 선교 여행은 어땠나요?
사도행전 설교가 4주 만에 재개되며, 바울의 제3차 선교 여행이 중심 주제로 다뤄져요.
바울은 에베소, 마케도니아, 그리스 지역의 교회들을 방문하며, 작별 인사를 전하고 예루살렘 방문을 준비하죠.
바울은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구제 활동을 제안하며 사역의 연속성을 강조해요.
특별히 밀래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에게 자신의 사역을 이어가 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죠.
오순절 명절에 맞춰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야고보와 다른 교회 지도자들과 만나 이방 지역 복음 전파의 간증을 나누고 있어요..
바울의 고난과 시민권의 관계는?
바울은 유대인들로부터 예루살렘 성전을 더럽혔다는 비방과 거짓말로 심각한 위협을 받았어요.
예루살렘 치안을 담당하던 천부장 라디오 시아는 바울을 구해내고 유대인들이 모인 산헤드린 공회에서 발언 기회를 줬죠.
바울은 율법을 충실히 지키며 부활을 믿는 바리새인이라 설명하며, 자신이 로마 시민권자임을 강조했어요.
시민권 덕분에 천부장은 바울을 함부로 대할 수 없어 가이사랴로 송환하며, 사건이 유대교 내부의 문제임을 알렸죠.
유대인들 사이 바울에 대한 비방은 계속되며, 40명이 바울을 죽이기 위해 결합하고, 결국 군중들이 분열되었어요..
히틀러의 반유대주의의 원인은 무엇일까?
히틀러의 반유대주의는 유년 시절 화가 꿈을 추구하다 유대인 심사위원들로 인해 좌절된 개인적 경험에 기반해요.
독일의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은 유대인 금융인에 대한 증오로 이어졌고, 독일인들은 유대인들을 경제적 고난의 원인으로 생각했죠.
히틀러의 유대인에 대한 증오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잘못된 수단으로 설명된다는 점이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증오심을 택하는 것은 히틀러의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삐뚤어진 방법이에요.
반유대주의는 유럽 역사에서 굉장히 깊고 강력하게 뿌리를 내렸음이 강조된답니다..
두려움과 증오의 관계는 무엇인가요?
모든 사람은 크고 작은 두려움을 갖고 있으며,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복음이 기득권을 위협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졌죠.
유대인들은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바울에 대한 증오심을 키우고 핍박을 일삼았어요.
창세기에서 가인은 살인을 저질러 두려움을 느꼈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집을 지었죠.
가인과 유대인처럼 두려움으로 집을 짓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코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없어요.
바울은 이러한 증오와 미움에 대해 유대인들과 대치하며, 증거 없이 자신을 고발하는 이유가 부당하다고 당당히 맞섰죠..
두려움에서 은혜로의 전환은?
바울의 가르침은 두려움보다 하나님의 은혜의 집으로 이사하라는 초청을 포함해요.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증오와 미움을 선택하는 것은 잘못된 길이죠.
요한일서 4장 18절은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는다고 말해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두려움을 이기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시죠.
두려움을 사랑과 신뢰로 극복하며, 우리는 은혜의 집으로 초대받고 있음을 기억해야 해요..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각자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때로는 증오와 미움의 길을 선택하게 되죠.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사랑 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두려움이 없다고 하신다고 해요.
그러므로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 속에 머물기로 결심하고 두려움을 내쫓기를 기도한답니다.
두려움의 집에서 은혜의 집으로 온전히 이사하여 주님을 만나는 복을 누리기를 간구하죠.
이 모든 기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며, '아멘'으로 마무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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