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4 수원송원교회 주일 3부예배

Q.T/수원송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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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하지 말라

출애굽기 20장 6절, 13절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과 대량 학살?

여섯 번째 계명인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선언이자, 행복의 선물로 간주돼요.

20세기는 대량 학살의 세기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학살이 일어났다고 평가되죠.

히틀러, 스탈린, 마오쩌둥 등은 세계 대전과 관련하여 많은 대량 학살을 저질렀고, 희대의 살인자로 불릴 수 있어요.

전쟁으로 인해 이들에 의해 희생된 사람은 1억 7,500만 명에 이른다고 하죠..

 

살인 금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제6계 명인 "살인하지 말라"는 명령은 일상과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근본적인 이해가 필요해요.

히브리어로 이 계명은 "하지 마라"라는 짧고 명확한 명령으로 되어 있죠.

이 계명에는 구체적인 설명이 없지만, 이 계명의 본질적인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라고 말씀하며, 나아가 그리스도인은 비폭력주의자로서 평화주의적으로 살아가야 함을 시사해요.

'살인하지 말라'는 명령은 힘을 사용하지 않는 삶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의 지침이 되어야 해요..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의 예외는 무엇일까?

"살인하지 말라"는 명령은 정당방위와 국가적 방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비의도적 살인은 6 계명을 어긴 것이 아니며, 구약 시대에는 이러한 경우를 위해 도피성 제도가 만들어졌죠.

성경에서 하나님이 특정 민족을 진멸하는 명령은 죄에 대한 심판의 행위로 살인죄에 해당하지 않아요.

악의적 의도 없이 발생한 과실치사는 살인죄에 해당하지 않으며, 법적 처벌은 집행유예나 벌금형으로 가능하죠.

성경의 "살인하지 말라"라는 명령은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라는 의미이며, 생명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해요..

 

여섯 번째 계명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여섯 번째 계명인 '살인하지 말라'는 단순히 육체적인 생명을 앗는 것을 넘어, 인간의 인격과 존재 자체를 무가치하게 여기는 행위도 포함돼요.

'살인'은 사람을 향한 말과 행동, 욕설이 그의 인격을 무시하고 해치는 것까지도 포함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죠.

마음속에서 사람을 미워하고 증오하며 원한을 갖게 될 경우, 이미 살인이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산상수훈의 해석이에요.

낙태와 안락사도 태아와 환자의 생명을 빼앗는 행위로,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는 것으로 간주되며 이에 대해 단호한 금지가 필요하죠.

자살 또한 하나님의 형상을 훼손하는 큰 죄악으로, 삶의 고통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지켜주심을 믿고 의지해야 해요..

 

생명의 존중과 회개는 왜 중요한가?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에 생명을 존중하고 경외해야 해요.

생명과 사망의 주관자는 하나님뿐이며, 사람의 생명을 취할 권세는 인간에게 없다는 사실을 믿어야 하죠.

살인의 뿌리가 되는 미움, 분노 등의 감정은 주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해야 해요.

복수하고 싶은 감정이 생길 때마다 예수님의 교훈을 기억하며 원수를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죠.

자신의 말과 행동, 마음으로 저지른 살인적인 행위에 대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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