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권예영 탄대청 대표, "기회가 평등한 나라가 되야", 전한길 "공정한 제도를 마련해야"

청년 세대가 생각하는 공정, 우리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요즘 2030 세대는 어떤 앱을 제일 많이 쓸까?

2030 세대는 어떤 앱을 가장 많이 사용할까요? 압도적으로 유튜브를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네이버 검색 엔진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쓴다니, 정말 놀랍죠?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른 앱들도 있지만, 역시 영상 콘텐츠가 대세인 것 같아요. 유튜브는 영상 플랫폼으로서 2030 세대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요.

왜 이렇게 유튜브를 많이 사용할까요? 유튜브는 검색, 정보 습득, 언론 기능까지 모두 갖춘 뉴미디어 플랫폼이기 때문이에요. 영상, 소리, 이미지까지 모두 담겨 있으니 지루할 틈이 없죠. 예능 콘텐츠도 많아서 심심할 틈이 없고요. 유튜브를 대체할 만한 플랫폼은 아직 없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들도 네이버 대신 유튜브에서 검색하는 시대가 왔으니, 정말 대단하죠?

 

청년 세대가 생각하는 '공정'이란 뭘까?

청년 세대는 '공정'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청년들은 공정을 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조국 사태나 선관위 채용 비리처럼 기회가 불공정하게 주어지는 것에 대해 청년들은 크게 반발하죠. 청년들은 결과의 공정보다는 기회의 공정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요.

결과는 노력과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믿는 것이죠. 하지만 기회 공정성을 해치는 잘못된 이념, 예를 들어 할당제와 같은 것은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어요. 능력 있는 사람이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은 또 다른 불평등을 낳을 수 있으니까요.

 

기회의 공정성을 해치는 '할당제', 정말 공정할까?

할당제는 정말 공정할까요? 할당제는 기회의 공정성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결과적으로 역차별을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이 있어요. 예를 들어, 여성 할당제를 통해 능력 있는 남성이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죠. 지하철에서 여성이 먼저 타야 한다는 주장이 불평등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할당제 역시 불공정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거예요.

기업이나 정부에서 능력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기회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사람에게 주어져야 해요. 할당제처럼 특정 집단에 억지로 기회를 주는 것은 공정한 경쟁을 해치고, 사회 전체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능력 중심의 사회를 지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요.

 

청년 세대가 분노하는 '불공정 채용', 왜 이렇게 민감할까?

왜 청년 세대는 불공정 채용에 이렇게 민감할까요? 청년들은 미래를 생각하기 때문에 직장과 취업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채용 과정에서 불공정한 일이 벌어지면, 당연히 분노할 수밖에 없겠죠. 비리 채용이나 가족 채용처럼 공정하지 못한 기회의 기준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 청년들은 매우 불공정하다고 느껴요. ,

공무원 시험처럼 학력, 인물, 집안 배경을 보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 평가하는 시험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에요. 공정한 경쟁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어 하는 청년들의 마음을 이해해야 해요. 불공정한 채용은 청년들의 노력을 헛되게 만들고, 사회에 대한 불신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해요.

 

공정한 사회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회의 공정성을 보장하는 것이에요.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만들어야 해요. 또한, 능력 중심의 사회를 만들어야 해요. 노력하고 실력 있는 사람이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겠죠.

불공정한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도 중요해요. 우리 모두가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거예요. 함께 힘을 모아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