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정말로 끝이 났나? 그래도 하나님이 사랑하신다

성경해석학(Biblical hermeneutics)/정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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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말 끝난 걸까요? 그래도 희망은 있어요!

 

1. 우리나라,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우리나라는 지금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해요. 특히 인구 절벽이 큰 문제라고 하죠. 유튜브에 'South Korea is Over'라는 영상이 있는데, 이 영상은 대한민국이 이미 끝났다고 말하고 있어요. 인구 절벽 때문에 나라가 붕괴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죠.

2023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당 0.72명이라고 해요. 특히 서울은 더 심해서 0.55명이라고 하죠. 이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나라가 없어질 수도 있을 만큼 심각한 문제라고 영상은 말해요. 이대로 가면 사회, 경제, 문화 전반이 40년쯤 지나면 다 무너질 수 있다는 거예요.

과거에는 출산율이 높았지만, 지금은 나라의 인구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출산율인 2.1명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죠.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2060년에는 인구가 30%나 줄고 , 인구의 절반이 65세 이상이 된다고 해요. 어린아이는 전체 인구의 1%밖에 안 될 거고요. 노동할 수 있는 사람들은 크게 줄어들고, 노인을 부양하는 부담은 커져서 나라 경제도 어려워질 거라고 해요.

 

2. 옛날 유다 나라도 우리나라처럼 힘들었나요?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은 성경에 나오는 남한국 유다가 멸망할 때와 비슷하다고 이야기해요. 예레미야 내가라는 책에 유다의 슬픈 이야기가 담겨 있죠. 예레미야 대언자는 40년 동안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외쳤지만, 백성들은 듣지 않았어요. 결국 유다는 바빌론에게 세 번이나 침략당하고, 기원전 586년에는 완전히 망하고 말죠. 예루살렘 성전도 다 불타고 무너졌어요.

예레미야 애가는 유다가 멸망했을 때의 슬픔을 노래한 책이에요. 예레미야는 자신의 눈으로 직접 예루살렘이 파괴되고 성전이 불타는 모습을 봤다고 해요. 유다 백성들이 고난을 당하고 심한 노역으로 포로로 끌려가는 모습도 봤고요. 도시에는 사람이 가득했지만 이제는 외롭게 남겨졌고, 위로해 줄 친구 하나 없이 원수들에게 둘러싸였다고 예레미야 애가는 말하고 있어요.

정금 같았던 예루살렘 성전의 돌들이 길거리에 쏟아졌고 , 보배로웠던 유다의 아들들은 질항아리처럼 여겨졌다고 해요. 심지어 엄마들이 너무 배고파서 자기 자식들을 삶아 먹는 끔찍한 일까지 일어났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유다 백성의 죄 때문에 받은 벌이 소돔보다 더 컸다고도 하고요. 당시 유다 백성은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 물정을 몰랐으며, 지도자들은 자기 자리만 지키기에 급급했다고 해요. 이런 모습들이 지금 우리나라 상황과 비슷하다는 거죠.

 

3. 왜 이렇게 힘든 일이 생기는 걸까요?

 

 

성경에서는 우리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대요. 공의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심판하신다는 뜻이죠. 그래서 하나님은 죄를 지은 백성을 그냥 두지 않으시고 심판하신다고 해요.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징계를 내리신대요. 히브리서라는 성경 책에서는 징계가 없으면 친자식이 아니라고 말하죠. 사생아는 부모와 상관없는 자녀를 뜻하는데, 징계는 하나님이 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여기신다는 증거라는 거예요.

우리가 반복해서 죄를 짓는데도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면, 오히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닐 수도 있다고 경고하죠. 하나님은 오래 참고 기다리시지만 , 인내의 한계가 오면 반드시 징계하신다고 해요. 징계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표시일 수도 있어요. 우리가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도록 하시기 위한 거죠.

 

4. 절망 속에서도 희망이 있을까요?

 

 

예레미야 애가는 슬픈 노래이지만, 그 속에서도 소망의 메시지를 찾을 수 있어요. 예레미야는 유다가 멸망하고 모든 것을 잃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때문에 소망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하죠. 고난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것을 통해 겸손해지고 오히려 소망이 생겼다고 말해요.

예레미야애가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 중 하나는 바로 하나님의 긍휼과 동정심에 대한 이야기예요. "주의 긍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지 아니하였으니 그분의 동정심은 끝이 없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죠. 유다가 완전히 망한 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긍휼 때문에 아직 남아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긍휼과 동정심은 아침마다 새롭다고 해요. 태양이 매일 아침 뜨는 것처럼 , 하나님의 긍휼과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도 날마다 우리에게 부어진다는 거죠. 긍휼은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용서해 주시는 것이고, 동정심은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는 마음이에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여전히 존재하고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라고 말해요. 주님의 신실하심이 크기 때문에 ,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않고 잊지 않으신대요.

 

5.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하고 있어요. 예레미야는 고난 속에서 "우리가 우리 길들을 살피고 시험하여 주께로 다시 돌아가자"라고 촉구했죠. 우리 마음과 손을 하나님께 들어 올리자고도 했고요.

성경은 하나님이 회개를 가장 기뻐하신다고 이야기해요. 침례자 요한과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회개하라"라고 외치셨죠. 아담부터 바울까지,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죄인이었지만,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돌이켰을 때 용서를 받았어요.

회개는 불신자뿐만 아니라 신자에게도 중요해요. 우리는 항상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죠. 또한, 외적인 성장이나 큰 규모보다는 신실함이 중요하다고 예레미야는 보여줘요. 하나님 앞에서 맡겨진 일에 신실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예수님은 가정보다 교회를 더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셨고, 오히려 가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다고 해요. 우리는 가정을 돌보는 일에도 신실해야 하죠.

 

6. 우리나라에 다시 희망이 넘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지금 상황이 절망적으로 보일 수 있어요. 사람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고요.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소망을 가질 수 있어요. 바로 하나님의 긍휼과 동정심 때문이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은 날마다 새롭게 우리에게 주어지고 있대요. 소수의 남은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것을 베풀어 주실 거라고 믿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리더들과 함께 고난 속에서도 올바르게 하나님의 길을 지키려고 노력할 때,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동정심이 날마다 새롭게 임할 거라고 해요.

우리나라에 다시 희망이 넘치려면, 하나님의 긍휼과 동정심을 구해야 해요.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특히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과 교회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간절히 원해야 하죠.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할 때, 우리나라에 다시 아름다운 복이 충만하게 넘칠 수 있다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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