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한 환경’ 리비아 난민 구금시설

오늘의 기도(Today's Prayer)/열방을 향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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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이 이민자들의 거주지로는 부적합하다는 이유를 들어 리비아에 있는 모든 난민 구금시설들에 대한 폐쇄를 촉구하고 나섰다고 영국의 BBC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난민 구금시설이 두 차례에 걸친 공습을 받아, 이곳에 거주하던 50명 이상의 난민이 숨지는 사건이 있고서 2주가 지난 뒤 나온 요구라고 방송은 덧붙였다.

 

유엔 난민기구는 구금시설의 상태를 끔찍(awful)하다고 표현했다.
리비아 전역에 있는 정부 운영 구금시설에서 수천 명의 난민이 끔찍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최근 내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구금시설 중 1곳에 대한 공습은 시설들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희생자들 대부분은 기아와 전쟁을 피해 보트를 타고 유럽으로 가려고 시도한 아프리카인들이었다.

 

유엔 난민기구는 즉시 이러한 구금시설들이 폐쇄돼야 한다고 밝혔으며 억류된 수용자들을 주변 지역사회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곳에서 그들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도 이미 돼 있다고 강조했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행 3: 6-8)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땅에서 전쟁과 테러, 기근과 가난 등으로 살 소망을 잃었던 아프리카인들이 리비아를 통하여 새로운 삶이 있는 유럽으로 밀항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처럼 여겨졌던 리비아에서 노예로 팔리거나 공습으로 죽는 등 모든 소망을 잃고 주저앉아 있는 난민들의 소식을 듣습니다.

 

이들의 발목에 힘을 주셔서 유일한 소망되신 예수님을 보게 하시고 기뻐 뛰며 일어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송하게 하옵소서!

 

소망을 찾아 아프리카를 떠나려 했던 난민들이 자신들을 새롭게 하신 소망의 예수님을 만 천하에 증거 하는 자들로 서게 하옵소서!

 

또한 무정부 상태로 어떠한 보호도 통치도 없이 혼란한 리비아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선포되게 하옵소서!

 

가장 혼란하고 불법이 성행하는 것 같았던 리비아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고, 아프리카 선교의 전초 기지로 거듭나는 부흥을 허락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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