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는 법카 논란, 종결

신세계질서 & 팬데믹/전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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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 논란, 공익 제보자의 용기 있는 이야기

 

1. 법카 논란, 대체 무슨 이야기일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우리 모두가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바로 지난 대선 때 나왔던 이재명 당시 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 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린 용감한 분이 계세요. 바로 공익 제보자 조명현 씨입니다.

조명현 씨는 경기도청에서 일하셨던 분인데요. 근무하면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법인 카드가 사적으로 사용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해요. 이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고 느끼셨다고 합니다. 세금이 잘못 쓰이는 것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이 사적인 일에 이용되는 상황을 직접 겪으셨기 때문이죠. 그래서 큰 용기를 내어 이 사실을 알리기로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2. 공무원이 사적인 심부름꾼이 되었다고요?

 

조명현 씨는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며 공무원들이 사적인 업무에 계속 동원되었다고 증언했어요. 마치 노예처럼 부려졌다고까지 표현하셨죠. 심지어 심부름꾼이나 머슴 같았다는 표현도 사용하셨습니다.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이 개인의 사적인 일을 처리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에요. 하지만 당시 경기도청 분위기는 이런 일에 대해 누구 하나 문제 삼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치 당연한 업무처럼 여겨졌다고 해요. 규칙이나 규정에 민감한 공무원들조차도 말이죠. 이런 상황에서 조명현 씨는 이게 잘못됐다는 생각조차 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3. 세금으로 명절 선물과 제사 용품까지?

 

더 놀라운 사실들도 있어요. 조명현 씨는 세금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하고 배달하는 역할까지 하셨다고 해요. 메모에는 사과, 배, 고기 등 명절 선물 목록이 적혀 있었고 , 이 선물들은 경기도지사 가족들에게 직접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마트 앞에서 몰래 만나 선물을 차에 싣고 , 주소를 받아 일일이 찾아다녔다고 해요. 접선하듯이 몰래 가서 놓고 오는 방식이었다고 하니 , 이게 얼마나 사적인 일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죠.

명절 선물뿐만 아니라 제사 용품도 세금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과일 가게에서 재수 용품을 마련해 달라고 하면 알아서 준비해 주었고 , 이 비용을 마치 과일을 산 것처럼 법인 카드로 결제했다고 해요. 심지어 술 같은 경우에는 법인 카드로 결제할 수 없으니, 조명현 씨가 개인 카드로 먼저 사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나중에 개인 계좌로 돈을 돌려받는 방식까지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죠.

 

4. 개인 병원 진료에 관용차와 가짜 문진표까지?

 

개인적인 병원 진료에 관용차를 사용한 사실도 드러났어요. 당시 김혜경 씨가 서울대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갈 때, 관용차가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이재명 지사가 바빠서 공적인 일로 사용했다는 주장과는 달리, 명백히 개인적인 진료였다고 조명현 씨는 증언했어요. 조명현 씨는 미리 병원에 가서 주차 공간이나 동선 등을 사진 찍어 보고하는 역할도 했다고 합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가짜 문진표를 작성했다는 증언입니다. 코로나 당시 병원 출입 시 문진표를 작성해야 했는데 , 정보를 남기지 않으려고 했는지 조명현 씨 이름으로 된 출입 허가증을 두 개 받아 가짜로 문진표를 작성했다고 해요. 공무원을 개인적인 심부름에 동원하는 것도 모자라, 이런 방식까지 사용했다니 정말 믿기 어려운 이야기들이죠.

 

5. 일제 샴푸 심부름과 세탁물 확인까지?

 

개인적인 심부름의 끝은 어디였을까요? 조명현 씨는 일제 샴푸를 사기 위해 왕복 4시간 거리를 운전해야 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재명 지사가 미용실 원장님 추천으로 알게 된 샴푸였는데 , 일반 가게에서는 팔지 않아 청담동까지 가서 구해와야 했다고 해요. 이 역시 개인 카드로 결제하고 나중에 돌려받는 방식으로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재명 지사가 공간에서 생활할 때 세탁물까지 확인하는 일을 하셨다고 해요. 빨래하기 전 세탁물이 어떻게 걸려 있는지, 남아 있는지까지 확인하고 보고했다고 하니 , 정말 어이없는 개인적인 일까지 공무원이 해야 했던 상황이었죠.

 

6. 공간 냉장고를 매일 채워야 했다고요?

 

공간 냉장고를 매일 채워야 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뇨가 있어서 아침에 샌드위치를 먹었다는데 , 이 샌드위치와 과일을 매일 공간 냉장고에 채워 넣어야 했다고 해요. 먹든 안 먹든 매일 채워야 했다니 정말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죠.

이것조차도 법인 카드로 처리했는데 , 나중에 업무 추진비로 사용했다고 주장하지만, 조명현 씨는 명백히 이재명 지사의 개인 식사였다고 증언했습니다. 심지어 서울 호텔에서 회의할 때는 호텔 냉장고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사 온 샌드위치로 채워 넣었다고 하니 , 정말 공적인 돈이 사적으로 막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죠.

 

7. 공익 제보 후 조명현 씨의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용기 있는 공익 제보를 한 후, 조명현 씨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절반을 적으로 돌린 것과 마찬가지였다고 표현하셨어요. 그 후로는 개인적인 삶이 불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직장을 구할 수 없어 야간 택배 일을 하며 생활했다고 해요. 사람들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야간 일을 선택했는데 , 그마저도 일을 하다 다쳐서 팔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명현 씨는 이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단 한 번도 후회해 본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해요.

 

8. 왜 용기 있는 제보를 했을까요?

 

조명현 씨는 왜 이렇게 힘든 길을 선택했을까요? 바로 대한민국과 미래 세대를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일을 알리지 않으면 대한민국과 미래 세대에 죄를 짓는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평생을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살 자신이 없어서 공익 제보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평범한 소시민으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양심을 속일 자신이 없었다고 강조하셨죠. 진실을 알려야 한다는 생각 하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냈다고 하니,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에요.

 

 

 

9.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무엇일까요?

 

조명현 씨는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남겼어요. 바로 투표를 포기하지 말라는 호소입니다. 지금의 선거를 포기하면 우리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지배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 잘못된 것을 보았다면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에 무관심한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를 당하는 것이라는 플라톤의 말을 언급하며 ,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시 구절도 인용하며 , 무관심하지 말고 관심을 가지자고 말했습니다.

 

10. 조명현 씨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요!

 

조명현 씨의 용기 있는 제보 덕분에 우리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의 희생과 용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명현 씨는 시민들의 지지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조명현 씨와 같은 용기 있는 분들이 더 나은 대우를 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그의 삶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것이 우리에게 남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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