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5 금요예배

Q.T/수원송원교회
728x90

 

사도행전 강해 1 : 교회의 확립

 

사도행전은 28장으로 구성되었다. 교회 파트는 1장에서 8장까지이다. 30년 정도 교회 역사를 기록하였다. 누가복음 다음에 연작이라 할 수 있다. 사도행전은 누가가 기록하였다. 누가의 속편이다. 사도행전 1장 1절에 데오빌로가 나온다. 1장 3절에도 "데오빌로 각하에게"라고 되어있다. 데오빌로는 고위급 간부 정도 될 것이다. 그래서 각하라고 표기한 것이다. 교회에서도 장관이 있다면 장로라고 부르지 장관이라고 얘기하지는 않는다.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편지임을 기억하자. 절망과 비참함이 있다고 해서 비관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성령께서 오셔서 놀라운 일을 행할 것임을 기대하게 하는 성경이 사도행전이다. 사도행전에 핵심 단어는 내 교회이다. 1장부터 8장까지 예수살렘에서 교회가 확립되는 것을 보여준다. 초대교회가 세워질 때 성령에 역사하심이 임하였듯이 우리 교회에서도 임하기를 기대한다. 마음과 몸과 영이 새롭게 됨을 기대한다. 

1장 3절에서는 2가지 정도를 기억하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을 열어가려면 2가지 진리를 말씀하신다. 첫 번째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이다. 부활신앙이다. 예수님의 형편을 보자. 부활과 부활 이전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 신체의 변화 같은.. 부활 후에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보좌로 가셨다. 옮겨가신 것이다. 온 우주에 왕이신 것을 드러내신 것이다. 예수님의 몸도 제자들과 있었지만 부활하신 영광의 몸으로 옮겨가셨다. 하나님이신 것을 드러내신 것이다. 이런 예수님이 부활하신 다음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집중하셨다. 부활하신 후에 왜 제자들에게 집중하였을까? 여기에 저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제자들이 앞으로 온 세상을 다스릴 사람들이기에 가르쳐야 할 교훈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상에 오셔서 가르치시고 통치하시면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구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면서 준비시키는 의미가 있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가르치실 때에 성령의 역사가 나타날 것임을 확신시켜주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말씀하는 것이다. 제자들에게 하나님일에 대해 가르치셨다. 지상명령. 대 명령. 가장 큰 명령은 "너희가 모든 사람을 제자로 삶으라"는 말씀인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일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 우연은 없는 것이다. 사도행전에서 구원에 역사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들이 중요한 것이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죄 사함과 구원을 받는 것이다. 이것이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증거이다. 하나님 나라에 임재는 구원과 말씀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개인과 가정에 임하는 것이다. 우리가 죽어서 저 천국에 갈 것을 확신하는가? 이것만큼 중요한 것이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것이다. 제자들은 이 부분에 대해 오해한 것 같다. 제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스라엘의 정치적 회복으로 예상한 것 같다. 예수님은 그런 정치적 회복이라고 단정 짓지는 않으셨다. 모든 이스라엘의 역사가 끝날에 모든 것이 정리될 것인데 오직 그 날은 하나님 아버지만 아시기에 그렇게 하신 것이다. 거기에 관심 갖지 말고 내 인생 가운데 주어진 그 기간 동안 수고해야 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 뜻을 이루는 일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에 복음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이것이 귀한 헌신인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 가장 가치 있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 나라에 복음 확장을 위해 쏟을까?"라는 질문을 삶에 적용해야 한다.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인 성령을 기다려야 한다. 죄 용서함 만을 받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기도하시는 분이 있는가?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더 능력 있게 살아가기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하다. 구원받은 자라면 능력 있게 살아가야 한다. 그렇기에 하나님께 구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라고 하셨다. 만약 성령 물을 받는 다면 찔끔찔끔 주시겠는가? 아니면 확 부어주시는 것일까? 한 없이 부어주시고 넘치도록 충만한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하다는 것은 차고 넘치는 것이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이고 하나님의 뜻이다. 성령으로 충만한 상태. 이것이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영적 상태인 것이다. 차고 넘치는 상태이다. 성령으로 부어질 때 우리 안에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샘솟는 것이다. 성령 충만. 간절한 기도제목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안에 기도제목에서 매일 구해야 하는 것이다. 타락하니까. 죄를 짓기에 계속 구해야 한다. 우리에게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셨다. 내면에 변화가 임할 것이다. 권능이 임할 것이다. 증인이 되게 하실 것이다. 아주 신비한 하나님의 방법임을 기억하자.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고 역사하심을 느끼는 분은 거부함을 느끼지 못하며 오히려 사모하게 될 것이다. 성령을 받으면 권능이 임하게 되고 권능을 받은 결과는 증인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헷갈리면 이상하게 될 수 있다. 마치 권능을 받으면 높은 산에 올라가 할렐루야를 외쳐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방언이 터지는 것인가? 병이 고쳐지는 것인가? 그 출처를 알고자 한다면 하나님께서 왜 이 성령을 보내셨는지 알 필요가 있다. 목적을 알게 되면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보혜사인 것이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도 정확히 표현되어 있다. 보혜사를 보내신 분은 성령이시며 목적은 모든 것을 가르친다라고 표현되어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이는 보혜사인 성령인 것이다. 방언을 위해서 병 고침을 위해서 보내셨다고 표현되어 있지는 않다. 성령의 권능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잘 깨닫는 것. 정확하게 깨닫고 견고 해지는 것. 환란과 픽 밥을 이기고 증인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 권능인 것이다. 모든 은사의 위에 있는 것. 그 은혜를 받은 자가 성령의 권능을 받은 것이다. 이 깨달음 때문에 증인의 삶이 능력의 삶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시지는 않으셨다. 딱 한 가지만 요구하셨다. 내 증인이 되라는 것이다. 능력을 주셨을 때 구체적인 증인의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다. 어디에서 증인이 되어야 하는가? 4가지 지명.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 땅 끝이다. 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가까운 곳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그 먼 곳에서도 전하라는 것이다. 보기 싫은 사람에게도 전하라는 것이다. 차별 없이 진행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모든 곳에서 증인의 삶으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성령이 오시면 권능을 주시며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한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자. 하나님 앞에 결신할 수 있게 하자. 복음 증거에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728x90

'Q.T > 수원송원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8/11 주일 3부예배  (0) 2019.11.05
2019/07/28 주일예배  (0) 2019.09.06
2019/07/26 금요예배  (0) 2019.08.12
2019/07/21 주일예배  (0) 2019.07.22
2019/07/12 금요예배  (0) 201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