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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투표부터 하버드 논란까지, 지금 한국 사회는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려고 해요. 최근 밥그릇 투표부터 시작해서 멀리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논란까지, 정말 다양한 소식들이 있었죠. 과연 지금 우리 사회는 어디쯤 와 있는 걸까요? 함께 하나씩 살펴봐요!

 

밥그릇 투표? 소쿠리 투표? 이게 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최근 사전 투표를 두고 '밥그릇 투표', '소쿠리 투표'라는 말이 나왔어요. 이게 무슨 이야기냐면요, 투표용지를 가지고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다시 투표소로 돌아와서 투표를 했다는 거예요. 심지어 투표용지를 사진 찍은 사람도 있었다고 해요. 정말 상상도 못 한 일이죠? 예전에는 소쿠리에 투표용지를 담는 일도 있었는데 , 이제는 밥그릇까지 등장했으니 다음에는 국그릇 투표나 짬뽕 그릇 투표도 나올지 모르겠어요.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걸 보면 정말 대책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라 전체가 구석구석 썩어 있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랍니다. 이번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전 투표를 한 이유가 정말 자발적으로 참여한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는 알 수가 없어요.

조선일보에서는 이번 사건을 선관위의 부실 관리라고 지적했지만 , 이건 단순히 관리 부실이라고 보기 어려운 문제 같아요. 투표용지를 가지고 외부로 나갔던 투표자에 대해 신분증 확인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니 , 사전 투표 제도의 허점이 드러난 사건이라고 볼 수 있죠. 이렇게 계속 문제가 발생하는데도 유야무야 넘어가는 분위기라니 ,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까지 든답니다.

 

왜 사람들은 쉽게 얻은 것에 감사함을 모를까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참정권을 얻는 과정은 어땠을까요? 사실 우리는 참정권을 아주 쉽게 얻었어요. 이승만 대통령 덕분에, 그리고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 덕분에 얼떨결에 참정권을 갖게 된 거죠. 그래서일까요? 참정권의 소중함이나 이것을 잃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옛날에 제가 다니던 교회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요. "피조물인 인간은 쉽게 얻은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없다"고요. 구약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민족처럼, 우리도 참정권이라는 귀한 것을 너무 쉽게 얻어서 그 가치를 모르는 걸지도 몰라요.

이렇게 참정권의 소중함을 모르니, 밥그릇 투표나 소쿠리 투표 같은 일들이 생기는 거겠죠. 법으로 정해진 공휴일인 본 투표일 대신 사전 투표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 나라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부족하다는 뜻으로 보이기도 해요. 자기 나라는 자기가 지켜야 하는데 말이죠. 이렇게 무심한 태도를 보면, 이 나라를 위해 특별히 애써야 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답니다.

 

사전 투표, 정말 안전한 걸까요?

 

 

이번 밥그릇 투표 사건에서도 보셨듯이, 사전 투표 제도의 위험성에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아요. 투표용지를 외부로 가지고 나가거나, 신분 확인 절차가 제대로 안 되는 등의 문제들이 발생했으니까요. 이런 일들이 계속된다면 사전 투표 제도의 신뢰도는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앞으로는 아마 전자 투표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국민들의 여론을 움직여서 법을 통과시키면 되니까요. 베네수엘라처럼 100% 전자 투표 시스템으로 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답니다.

베네수엘라는 1999년에 정권을 잡은 이후 2004년에 완전 전자 투표 시스템으로 바꿨다고 해요. 전자 투표로 가면 선거 결과를 다른 사람들이 결정하기 때문에 국민들은 더 이상 선거에 신경 쓰지 않게 된다고 하네요. 사전 투표가 끝나면 거의 선거가 끝난 것과 마찬가지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랍니다. 한국도 선거를 정상적으로 되찾기가 아주 어려워 보인다고 하니 , 정말 걱정스러운 상황이에요.

 

스위스 빙하 사고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최근 스위스에서 빙하가 녹아 마을을 덮치는 사고가 있었어요. 마을의 90%가 빙하에 덮였는데, 놀랍게도 사망자는 단 한 명뿐이었다고 해요.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바로 철저한 대비 시스템 덕분이었어요. 스위스는 1990년대부터 사전 모니터링과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해서 빙하의 움직임과 이동 속도를 추적하고 있었답니다.

이들은 레이더 이미지, 지표면 변화 측정, GPS, 위성 원격 감시, 드론 촬영, 기상 및 온도 데이터 등 모든 것을 데이터베이스화했어요. 그리고 이 데이터를 분석해서 위험 수위를 넘어서면 미리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린 거죠.

스위스나 독일, 네덜란드 같은 유럽 국가들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태도가 발달해 있어요. 숫자를 가지고 반도체를 만들고 자동차를 만들듯이 , 이들은 데이터를 중시하고 분석해서 의사 결정을 내린답니다.

그런데 한국은 어떨까요? 스위스 사고 같은 상황이 한국에서 벌어졌다면 아마 많은 사람이 죽었을 거라고 해요. 한국 사회에는 아직도 안전 불감증이 있고 ,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하는 문화가 부족하죠. 반도체를 수출하는 나라인데도 엔지니어들만 과학을 알고 나머지는 무당굿 하는 사회를 사는 것 같다는 비판도 있답니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방식이 우리 사회에 더 필요하다는 것을 스위스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어요.

 

미국 자산 운용 전문가들은 지금 어디에 투자할까요?

 

 

최근 한국의 유명 자산 운용 전문가들이 모여서 인터뷰를 했는데, 미국의 투자 비중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이야기했대요. 보통 주식과 채권 비중을 6대 4 정도로 권하는데, 이 전문가들은 8대 2 비율로 미국 시장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라고 조언했답니다.

이분들은 미국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고 , 곧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풍부한 유동성이 미국 증시로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한국 시장보다는 미국 시장에 훨씬 더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답니다. 특히 미국 대형 우량주 지수인 S&P 500의 주가 수익률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어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IT 업종과 소프트웨어 업종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했어요. AI 사이클이 확산되면서 생산성이 향상되고, 이것이 기업의 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랍니다.

개별 주식 투자보다는 좀 더 보수적인 방법으로 상장 지수 펀드(ETF) 투자를 추천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반도체, 데이터 센터, 대형 IT, 바이오 분야의 ETF를 눈여겨보라고 하네요. 물론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미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AI 기술의 확산,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을 근거로 들고 있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고요?

 

 

최근 미국 연방 법원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위헌 판결을 내렸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에 전 세계 교육 대상국들에게 관세를 부과했는데 , 법원이 이 정책이 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거죠.

법원의 판결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무력화될 위기에 처했지만 ,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방법을 찾아서라도 관세 정책을 계속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하지만 법원의 판결 때문에 다른 나라들과의 관세 협상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겠죠.

법원은 품목별 관세에 대해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손을 들어줬어요. 우리나라와 관련된 자동차나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는 유효하다고 판단한 거죠. 하지만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 특정 국가에 대한 일반적인 관세나 전 세계 교육국에 대한 기본 관세는 위헌이라고 판결했답니다.

이번 판결의 핵심은 미국 헌법이 외국과의 상거래 규제 및 관세 부과 권한을 의회에 부여했기 때문에 대통령이 마음대로 행사할 수 없다는 거예요. 하지만 대통령이 무역 수지 적자를 국가적 재난으로 판단하고 내린 결정을 법원이 막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논란도 있답니다. 마치 회사의 경영 판단이나 국가 경영 판단을 법원이 심판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시각도 있어요.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겠어요.

 

하버드 대학교, 중국 공산당과 연계설 조사를 받고 있다고요?

 

 

최근 미국 하원 위원회가 하버드 대학교가 중국 공산당과 연계되었다는 의혹으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하버드가 이런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는 걸 보면 뭔가 숨기고 싶은 것이 많은 것 같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답니다. 미국 의회의 조사는 굉장히 엄격하고 철저하기 때문에 이번에 하버드가 제대로 한 방 맞을 거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의혹들이 제기되었을까요? 하원 위원회는 하버드가 중국 공산당의 신장 위구르 소수민족 탄압에 직접적으로 관여된 XPCC라는 조직의 멤버들을 반복적으로 초청하고 훈련시켰다는 의혹을 제기했어요. XPCC는 중국 공산당의 인권 침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이기도 하답니다.

또한 하버드는 이란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는 중국 학술 기관과 연구 협력을 해왔고 , 미국 납세자의 돈으로 중국 군사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연구에 협조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어요. 중국의 국방 관련 기관과 연계된 개인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로봇 공학 연구 등을 진행했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있답니다. 심지어 소수민족 강제 장기 적출과 관련된 연구 협력 의혹과 증거 인멸 의혹까지 제기되었어요.

이러한 의혹들은 미국의 국가 안보와 납세자 자금 활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하버드가 중국 공산당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 아니라 미국 대중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그리고 하버드는 어떤 책임을 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미국 명문대에도 지역 차별이 있을까요?

 

 

하버드 대학교의 중국 공산당 연계설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흥미로운 풍자 기사 하나가 눈길을 끌었어요. 미국 유학생 입학 제한으로 인해 하버드가 눈길도 주지 않았던 미국 중부 지역 학생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내용이었죠.

이 기사는 사실과 풍자를 섞어서 미국 사회의 지역적 편견을 보여주고 있어요. 하버드 입학처장이 "우리가 이 정도까지 떨어질 줄 꿈에도 몰랐다", "오하이오 주 사람은 말도 섞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같은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며 중부 지역을 무시하는 태도를 풍자했답니다.

실제로 하버드 같은 명문대에 입학하는 것은 미국 전역, 특히 중부 지역 학생들에게 매우 경쟁적이고 어려운 일이라고 해요. 중부 지역 학생들은 입시 컨설팅 기회가 부족하거나 지역적 편견 때문에 동부 명문대에 들어가기 쉽지 않다고 하죠. 중부 지역 학생들의 하버드 입학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도 있답니다. 이 기사를 통해 미국 사회에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지역적 편견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한국 사회,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오늘 밥그릇 투표부터 시작해서 하버드 논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이러한 이야기들을 통해 지금 한국 사회가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고 위기의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정약용 선생은 "이 나라는 털끝 하나라도 병들지 않은 곳이 없고, 지금 당장 개혁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고 나서야 고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다산이 죽고 74년 만에 나라가 망했는데 , 지금은 74년도 안 걸릴 거라는 걱정스러운 목소리도 있답니다. 과학적 사고 없이 무당굿 하는 사회를 사는 것 같다는 비판도 있고요.

사전 투표 제도에 그렇게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었는데도 어느 정치인 하나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 심지어 전직 대통령이나 유명 정치인들마저 사전 투표를 하는 모습을 보면 대책이 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이렇게 가다가는 정권 교체가 불가능한 나라가 되고 , 국민이 실질적으로 참정권을 행사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 끔찍한 미래가 될 수도 있겠죠.

물론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겠지만, 지금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지금의 문제들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좋은 나라가 너무 많이 망가져 버릴지도 모른답니다. 여러분은 지금 한국 사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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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곡소리, 진동! / 정책은 정치가, 정치는 선거가 / 좌파친화적 생태계 구축 / 베네수엘라 전자투표 / 스타십 9, 심층 해부 / 구글CEO, 전망

신세계질서 & 팬데믹/공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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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 왜 중요할까요? 우리의 삶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정책은 정말 중요해요. 정책이 잘못되면 나라가 망가질 수도 있죠. 정책은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할지 결정하는 인센티브 구조를 만들어요. 그래서 우리가 뭘 할지, 어떻게 살아갈지에 큰 영향을 주죠.

좋은 정책은 나라를 발전시키지만, 나쁜 정책은 모든 것을 망칠 수 있어요. 정책은 단순히 법을 만드는 것을 넘어 우리의 일상생활, 경제 활동, 심지어 미래까지 바꿔놓는 힘이 있답니다. 정책이 우리의 삶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해요.

 

잘못된 정책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다른 나라 사례를 살펴봐요!

 

잘못된 정책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예시가 있어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한때 오렌지 수출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하던 나라였어요. 하지만 토지 수용 정책 때문에 농업이 완전히 망가졌죠. 오렌지 농장이 폐허가 된 사진을 보면 마음이 아플 정도예요.

짐바브웨도 마찬가지예요. 짐바브웨에는 큰 규모의 기업농들이 많았는데, 토지 수용 정책으로 모두 망해버렸어요. 수용된 농지 대부분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생산성이 폭락했죠. 무려 90% 이상이 망가졌다고 해요. 이런 사례들을 보면 정책 하나가 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선거는 왜 중요할까요?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결정할까요?

 

정책은 정치가 결정하고, 정치는 선거가 결정해요. 그래서 선거가 정말 중요하답니다. 가장 우선순위라고 할 수 있죠. 선거가 망가지면 베네수엘라처럼 될 수 있어요.

선거는 국민들이 자신들의 대표를 뽑아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이에요. 이 과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국민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고, 소수의 권력자들이 나라를 마음대로 움직이게 되죠. 선거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생각해 보면, 선거에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될 거예요.

 

베네수엘라의 선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낮은 투표율이 의미하는 것은?

 

베네수엘라는 선거 제도가 망가진 대표적인 사례예요. 선거가 형식적인 절차, 즉 요식행위가 되어버렸죠. 베네수엘라의 투표율은 10%대에 불과해요. , 사람들이 투표해 봐야 결과가 바뀌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투표장에 나오지 않는 거죠.

베네수엘라는 2004년부터 전자 투표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이후 선거에 대한 신뢰가 크게 떨어졌어요. 국민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선거 결과가 조작된다고 믿게 된 거죠. 낮은 투표율은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희망을 잃고 체념했다는 것을 의미해요.

 

좌파 친화적 생태계는 무엇일까요?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우리 사회에는 좌파 친화적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주장도 있어요. 이것은 특정 정치 성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는 것을 의미하죠. 예를 들어, 불리한 판결을 내린 판사를 집단적으로 괴롭히는 식으로 이런 생태계가 만들어진다고 해요.

이런 환경에서는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불이익을 받을까 두려워 목소리를 내기 어렵게 돼요. 좌익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악랄하고 잔인한 방식으로 상대방을 공격한다는 비판도 있죠. 이러한 생태계는 사회 전체의 다양성을 해치고, 비판적인 목소리를 억압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요.

 

한국 사회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무관심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한국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을 찾는 데는 정말 진심이에요. 하지만 도덕이나 윤리 문제에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고 하죠. 더 나아가, 자신들의 미래나 나라의 체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무관심한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

이렇게 중요한 변화에 무관심하면 어떤 결과가 올까요? 베네수엘라처럼 선거가 망가지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국민의 목소리가 사라질 수 있어요. 마치 맛집만 찾다가 정작 중요한 집이 무너지는 것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죠. 우리의 무관심이 우리의 미래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기술 발전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요? AI와 로봇의 시대가 오고 있어요!

 

기술 발전은 정말 빠르게 일어나고 있어요. 특히 AI는 인터넷보다 더 큰 플랫폼이 될 거라는 전망도 있죠. AI와 로봇 공학이 합쳐지면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하는 단계까지 갈 거라고 해요.

AI는 우리의 생산성을 크게 높여주고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어요. 이미 물류나 코딩 같은 분야에서는 AI가 업무 방식을 바꾸고 있죠. 기술 발전은 우리의 직업과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답니다. 미래에는 AI와 로봇이 우리 삶에 더 깊숙이 들어올 거예요.

 

AI 영상 제작, 얼마나 발전했을까요?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요?

 

AI 기술은 영상 제작 분야에서도 놀라운 발전을 보이고 있어요. 구글이 출시한 영상 제작 AI인 비오(Vio)를 사용하면 텍스트만 입력해도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

이 기술 덕분에 소규모 팀이나 개인도 높은 품질의 영화를 만들 수 있게 되었죠. 영화 제작 비용이 크게 낮아지고, 영화 산업에서 일자리가 줄어들 거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어요. 이제 누구나 창의성만 있다면 자신만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는 거죠.

 

스페이스 X의 스타십, 어디까지 왔을까요? 재활용 로켓의 비밀은?

 

스페이스 X의 화성 탐사선 스타십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어요. 최근 시험 비행에서 재활용 부스트 엔진에 성공했다고 해요. 하단 로켓인 부스트가 발사 후 바다에 무사히 착륙했죠.

이번 시험 비행의 중요한 기술 중 하나는 핫스테이징 링 제티슨이에요. 이것은 부스트의 질량을 줄여서 착륙할 때 연료를 적게 사용하게 하는 기술이죠. 스페이스 X는 로켓의 모든 부분을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우주여행이 더 쉬워지고 저렴해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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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이도, 걱정! / 내가 그동안 뭐라고 경고했나 / 사람들, 진짜 황당 / 광활한 미국 땅 / 스타십 발사 ABC / 관세 제대로 떄리면 피바다

신세계질서 & 팬데믹/공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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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매일매일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오늘은 여러분이 궁금해할 만한 여러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볼까 해요. 선거 이야기부터 자동차 산업, 과학적 사고, 그리고 멀리 미국과 유럽, 심지어 우주와 로봇 이야기까지! 함께 알아보러 가볼까요?

 

이번 선거, 정말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까요?

 

요즘 우리나라 선거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동아일보의 김순덕 대기자님도 칼럼에서 이번 대선이 마지막 선거가 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표현하셨다고 해요. 왜 그런 걱정을 하는 걸까요? 선거는 국민들이 직접 투표해서 대표를 뽑는 거잖아요. 가장 중요한 건 후보가 몇 표를 받았는지 정확하게 확인하는 거죠. 이 숫자를 검증하는 것이 선거를 제대로 감사하는 방법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이 숫자를 검증하려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투표 과정을 CCTV로 찍고 경찰관이 따라붙는 등의 절차도 중요하지만 , 마지막 결과인 '득표수'가 정확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거죠. 선거 결과에 규칙성이 발견된다면, 즉 숫자가 무작위가 아니라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면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선거는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할 숫자 문제인데, 이를 음모론으로 치부하는 분위기가 있다는 비판도 있어요. 이런 상황 때문에 "마지막 선거가 될 수도 있다"는 걱정이 나오는 거죠.

 

한국 자동차 산업, 관세 폭탄 맞고 괜찮을까요?

 

미국이 한국 자동차와 부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자동차나 부품은 경쟁할 제품이 많기 때문에 미국 수입업자들이 가격을 마음대로 올리기 힘들어요. 결국 한국의 수출업자들이 가격 인상분의 일부를 부담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요. 한국 자동차나 부품 업체들의 이익률이 10%가 안 되는데 , 관세의 절반만 부담해도 마진이 거의 없어지는 상황이라고 해요.

특히 자동차 부품 산업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어요. 한국은 그동안 부품 산업이 많이 성장했고, 미국으로 수출하는 부품 규모가 상당하거든요. 관세가 25% 부과되면 수출할수록 손해를 보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요. 한국의 코스피 상장 기업 이익률이 5~10% 정도인데 , 관세 부담이 8%만 돼도 마진이 거의 사라진다는 거죠. 이런 무역 환경의 급변이 한국 산업계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한국 사회, 왜 과학적 사고가 부족할까요?

 

한국은 교육 수준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1945년 문맹률이 78%였는데 지금은 1.2%밖에 안 되고 , 대학 진학률도 93%에 달해요. 이렇게 많이 배웠는데도 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올까요? 교육의 목표는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돕는 것인데 , 현실은 선전 선동에 쉽게 넘어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줄어든 것 같다는 지적이 있어요.

심지어 과학을 기반으로 자동차나 반도체를 만드는 나라인데도 , 과학적 사고방식과는 멀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준다고 해요. 과학 대신 주술적인 사고가 지배하는 사회가 된 것 같다는 극단적인 비판까지 나올 정도예요. 예를 들어, 선거에서 투표지에 본인 도장을 찍으면 무효표가 되는데 , 이것이 진짜 투표용지라는 의미로 와전되어 퍼지는 황당한 사례도 있다고 해요. 이런 일들을 보면 교육 수준은 높지만, 사물을 과학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은 부족한 것 같다는 안타까움이 드는 거죠.

 

하버드 대학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세계 최고의 대학 중 하나인 하버드에 요즘 시끌시끌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해요.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 대학과의 정부 계약을 모두 취소하겠다고 나선 건데요. 공무원 위탁 교육 같은 계약들이 많았는데, 1억 달러 규모의 계약들이 전부 취소된 거죠. 심지어 트럼프 정부는 반유대주의와 인종 차별을 이유로 하버드와 계약을 종료하려 한다고 해요.

하버드 졸업생이자 성공한 투자가인 빌 에크먼도 하버드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어요. 그는 10월 7일 하마스 사건 이후 하버드에서 벌어진 친하마스 시위와 대학 당국의 태도가 자신이 알던 하버드가 아니었다고 말했어요. 또한 하버드가 신입생이나 교수를 뽑을 때 능력보다는 인종이나 성별 같은 것을 고려하는 정책(DI 정책) 때문에 백인 남성이나 아시아계는 불이익을 받고 소수자들에게 특혜를 주었다고 신랄하게 비판했죠. 빌 에크먼은 하버드가 정부 요청에 협력해야 하는데 오히려 행정부 수장들을 고소하는 비겁한 행동을 했다고 지적하며 , 능력 중심의 입학 제도로 돌아가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하버드를 구할 시간이 지금이다"라고 외칠 정도였죠.

 

넓디넓은 미국 땅, 인터넷은 잘 될까요?

 

미국은 땅이 정말 넓어요. 한국의 거의 100배나 되죠. 이렇게 넓다 보니 도시와 시골 지역의 인터넷 환경 차이가 커요. 특히 시골 지역은 인터넷 연결이 잘 안 되는 곳이 많다고 해요. 바이든 행정부는 광케이블을 전국에 까는 사업을 추진했지만 ,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서 쉽지 않다고 해요.

이런 상황에서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같은 위성 인터넷이 주목받고 있어요. 하늘에 띄워진 위성들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데요. 스타링크는 이미 7,000개 이상의 위성을 띄웠고 , 재사용 로켓 기술로 비용도 절감하고 있다고 해요. 아마존의 카이퍼 같은 경쟁 위성 인터넷 사업도 등장하고 있죠. 위성 인터넷은 넓은 지역이나 재난 상황에서도 유용하지만 , 광케이블보다 이용료가 비싸고 위성 수명이 짧다는 단점도 있어요. 넓은 땅 때문에 인터넷 불평등 문제가 생기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이 시도되고 있는 거죠.

 

러시아의 침공, 북유럽 국가들은 왜 불안해할까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유럽과 발트해 연안 국가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어요. 러시아 사람들은 외세 침입에 대한 피해 의식이 강한 편이고 , 푸틴의 침략적인 행동은 이웃 나라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죠. 핀란드나 스웨덴 같은 나라들은 역사적으로 러시아의 영향을 받기도 했고 , 우크라이나처럼 자신들도 당할 수 있다는 실존적인 두려움을 느끼고 있어요.

이 때문에 수십 년 동안 중립국이었던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NATO, 북대서양 조약 기구)에 가입했어요. 핀란드는 러시아와 1,300km가 넘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 , 혼자서는 막아내기 어렵다고 판단한 거죠.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도 소련 시절 위성국이었던 경험과 자국 내 러시아 주민들의 존재 때문에 불안감이 커요. 젊은이들 중에는 전쟁 가능성 때문에 이민을 가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라고 해요. 미국은 이런 북유럽 지역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군사 지원과 훈련을 강화하고 있어요.

 

로봇 격투 대회? 휴머노이드 로봇의 시대가 오고 있나요?

 

중국에서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 대회가 열렸다고 해요. 중국은 AI 기술뿐만 아니라 로봇 부품 생산 능력도 뛰어나서 , 로봇을 대량 생산하고 싸게 만들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죠. 한국의 로봇 청소기 시장을 중국 업체들이 장악한 것처럼 ,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도 중국이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손'이라고 해요. 우리 몸의 뼈 206개 중 54개가 손에 있을 정도로 복잡하거든요.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은 손의 자유도가 22단계까지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점점 더 복잡한 움직임을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휴머노이드 로봇은 앞으로 제조, 물류, 가사 노동, 노인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돼요. 일론 머스크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자동차 시장보다 더 커질 거라고 이야기할 정도예요. AI 기술과 결합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발전이 우리 삶을 크게 변화시킬 것 같아요.

 

AI가 작곡도 하고 진단도 한다고요?

 

AI 기술이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요! 이제 AI가 작곡까지 한다고 해요. 원하는 음악 스타일이나 분위기를 글로 입력하면 AI가 음악을 만들어주는 거죠. 심지어 만든 음악의 저작권은 사용자에게 있다고 하네요. 작곡가들에게는 큰 변화가 올 수 있겠죠.

의료 분야에서도 AI의 활약이 놀라워요. 20년 동안 영상 자료로 환자를 진단해 온 의사도 AI의 정확하고 빠른 진단 능력에 놀랐다고 고백할 정도예요. AI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하는 의사의 역할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다는 거죠. X선이나 MRI 영상 같은 것을 AI에게 보여주면 답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도 해요.

구글은 심지어 AI로 동영상을 만드는 기술도 선보였어요. 글로 요청하는 내용에 맞춰 동영상을 만들어주는데, 화질이 매우 뛰어나다고 해요. 킹콩이 사람들과 파티를 하거나 기린이 뉴욕 맨해튼을 달리는 영상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AI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면서 앞으로 일자리가 많이 바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론 머스크의 스타십, 뭐가 그렇게 대단할까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가 개발한 스타십 로켓이 정말 대단한 기술을 보여주고 있어요. 스타십은 크게 상단 로켓과 하단 부스터(슈퍼 헤비 부스트)로 나뉘는데 ,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로켓을 한번 쓰고 버리는 게 아니라 다시 가져와서 또 쓰는 거죠. 이번 아홉 번째 시험 비행에서는 하단 부스터를 처음으로 재사용했어요. 33개의 엔진 중 29개를 지난번 비행에 썼던 걸 다시 사용한 거예요. 이렇게 재사용하면 로켓 발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죠.

스페이스 X는 반복적인 시험 비행을 통해 기술을 계속 개선하고 있어요. 초기에는 로켓이 폭발하거나 착륙에 실패하기도 했지만 , 엔지니어들이 계속 문제를 해결하며 안정적인 비행을 만들고 있죠. 발사 과정도 흥미로운데요. 발사 후 약 2분 37초에 상단 로켓과 하단 부스터가 분리되고 , 하단 부스터는 약 6분 40초 만에 바다(아메리카만)에 착륙해요. 상단 로켓은 궤도 비행을 마친 후 약 1시간 6분 뒤 인도양에 착륙하는 방식이죠. 재사용 로켓 기술은 우주 탐사와 우주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혁신적인 기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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