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강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영광입니다

성경해석학(Biblical hermeneutics)/나침반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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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마태복음 16장 13~18절에 대해 생각해 보자. 왜 예수님께서 빌립보 가이사에서 이 말씀을 하셨을까? 예수님으로부터 1500년 전에 모세에게 성막을 주셨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 솔로몬이 지었던 그 성전이 아니라 빌립보 가이사에서 "내 교회를 세우겠다."라고 하셨다. 가이사는 황제 이름이다. 아주 근사한 도시였다. 허접한 도시에는 어울리지 않았다. 예수님께서는 어떤 도시보다 근사한 곳에서 내 교회를 세우겠다는 선포를 하셨다. 도시들마다 주 신전이 있다. 고린도 교회에 주 신전은 아프로디테이다. 웅장하고 근사하다. 빌립보 가이사는 근사한 도시이며 로마 황제의 신전이 있는 도시였다. 이 곳에서 예수님께서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신 것이다. 인간 출세의 최고봉인 신전이 있는 도시에서 내 교회가 최고의 영광이 될 것임을 약속하신다고 하셨다. 인간의 영광보다 더 큰 것이다. 세상의 영광을 쫒게 되기 때문에 교회가 무너지는 것이다.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죽음은 죄의 결과이다. 교회는 죽음이 이기지 못하고 죄가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몸 된 교회인 너는 죄를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죽음과 환경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천국 열쇠를 교회에 맡기겠다는 것이다. 예레미야 1장 10절을 보자. 예레미야를 불러서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세우며"라고 하셨다. 말씀이 가진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그 말씀을 거부할 때 무너지는 것이다. 복음이 천국 열쇠이다. 이 열쇠를 갖지 못하면 그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이 영광을 약속하셨다. 오늘만이 아니다. 신명기에서도 약속하셨다. 28장 1절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지키고 행하면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 때문에 유대인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에게 하신 약속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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