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5 금요부흥회

Q.T/할렐루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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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는 믿음

마가복음 9장 17~29절

 

얼굴을 보면 사람의 마음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정말 좋다고 하셨다. 우리도 좋다고 얘기하다 보면 좋아진다. 말에 능력을 경험하여야 한다. 실천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 좋은 말은 생각이 바뀌며 행동이 바뀌고 좋은 습관이 생긴다. 인생도 바뀌게 된다.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갈 때 3가지 중대한 변화가 있었다. 첫째는 강한 것에서 부드러움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기는 것이다. 유연성을 갖춰야 하는 것이다. 여성스러움도 갖추어야 21세기에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외면에서 내면으로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안에서 밖으로 경영해야 하는 것이다. 파문형 경영을 해 나가야 한다. 내 안의 속을 경영하고 가정에서 일터로 번져야 하는 것이다. 내면을 잘 가꾸어야 한다. 목적지향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세 번째는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의 변화이다. 보이는 것을 추구하면 부자는 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보이지 않는 것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영성, 믿음이다. 21세기를 주도할 만한 것이다. 솔로몬의 기도가 필요하다. 지혜를 구해야 한다. 엘리사의 기도이다. 갑절의 영광을 구하여야 한다. 영감이 필요하다. 지식보다도 지혜가 필요하다. 믿음으로 보이는 세계를 만들 수 있다. 21세기를 살아가며 예수님 믿는 사람만큼 귀한 사람이 없다. 위대한 능력을 만드는 자원이다. 삶을 변화시키는 믿음이다. 7가지 정도 된다. 보이지 않는 믿음이 보이는 세계를 만드는 가를 설명하려 한다. 삶에 적용한다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히브리서 11장을 보면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에 증거요 우리가 바라는 것에 실상이라고 하였다. 어거스틴은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지만 그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에 보상은 그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 믿음으로 놀라운 세상을 만든 사람들이 히브리서 11장에 나온다. 구약시대에서 이룬 것이다. 믿음은 마음속에 가만히 두면 자라지 않는다. 믿음은 쓸수록 더 커진다. 믿음을 적용해 활용해야 자라서 산을 옮기는 믿음이 되는 것이다. 근육에 힘이 붙는 것과 같은 것이다. 제가 헬스장에서 아령을 들었을 때 코치가 와서는 "아무 무게나 들면 안 됩니다."라고 하였다. 처음에 25kg부터 시작하다가 일주일 후 35kg으로 올렸다. 또 40kg로 늘렸다. 힘은 쓸수록 더 생긴다. 믿음은 쓰지 않으면 사라진다. 자꾸 활용해야 한다. 아프리카에 뱀잡이 수리가 있다. 사막에서 두더지나 뱀을 낚아채서 쪼아 먹는다. 약점이 있는데 두더지를 먹고 있을 때 표범이 달려들면 자기가 날 수 있다는 것을 까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표범에게 잡혀먹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의 날개를 주셨다. 그런데 믿음이 필요할 때 나오지 않는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도 "왜 이 믿음을 적용하지 않느냐?"라고 물으신다. 오늘 예수님 앞에 나온 이 아버지를 보자. 아들이 삼중고를 겪고 있다. 귀머거리, 벙어리, 간질까지 갖고 있다. 아버지가 백방으로 다니지만 소용이 없다. 그러나 이 아버지는 믿음이 있는 것이다. 아직 내 아들이 사람을 못 만나서 고치지 못하지만 언제 가는 고칠 수 있을 것이라는 꿈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기적을 체험하는 것이다. 믿음은 첫째로 꿈을 꾸는 것부터 시작한다. 세상의 위대한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꿈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으로 축복하신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꿈을 주셨다. 민족에 대한 꿈을 주셨다. 그 꿈을 꾸게 하기 위해 하늘에 별과 바다 위에 모래를 보게 하신다. 우리 믿음에 기적은 이 아버지처럼 꿈을 꾸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그 꿈을 가지고 나올 때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이다. 야곱도 하나님께서 꿈을 주셨다. 그러나 시련도 있었다. 라반의 집에서도 종노릇 하였다. 단풍나무를 보여주시며 꿈을 주셨다. 요셉도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이 없다. 어떤 특권도 없었다. 남다른 꿈을 주신 것이다. 종노릇 하였지만 결국 꿈에 사람이 되었다. 21세기에는 비전, 벤처, 생동감 등이 필요하다. 꿈을 가져서 젊게 살자. 두 번째는 기대하여야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실행하는 것이다. 아버지가 기대하는 것이다. 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을 상상하며 기도하는 것이다. 그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는 것이다. 기대에 가득 찬 삶이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인데 얘들이 4~5살이었다. 금요일 밤에 놀게 해 주려고 "오늘 일찍 자야 돼."라고 얘기했다. 그런데 얘가 와서는 "잠이 안 와요. 내일 소풍 갈 것 생각하니 잠이 안 와요."라고 하였다. 기도를 해주었다. 계속 오는 것이었다. 마지막에 "I wanna thank you tomorrow."라고 하였다. 또 유학 갔는데 돈이 부족하면 채워주셨다. 하나님을 그리자. 우리의 꿈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 힘이 난다. 세 번째는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바라는 것을 향해 기도하면 꿈이 제자리로 잡힌다.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의 꿈으로 조정된다. 궤도로 쏘아 놓고 조정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우리의 꿈이 일치된다. 기도한다는 것은 예언하는 것이다. 기도는 예언이다. 기도로 하루의 삶을 리허설해보는 것이다. 실제 삶에 드러나게 된다.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의 손이 움직인다. 하나님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어느 날 트럭 가지고 병사들과 모레를 푸러 갔다. 임진강가로 갔다. 하루 종일 모레를 펐다. 그런데 포클레인의 도움을 얻으니 몇 번 왔다 갔다 하니 가득 찼다.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면 엄청난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아이들과 학교 갔다 와서 연을 날렸다. 연이 날아가서 안보였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끌어당기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기도로 옮기자. 기도로서 만사를 이루는 것이다. 기도를 앞세우자. 하나님의 씨름으로 바꾸어야 한다. 하나님이 그 역사를 이루는 것이다. 네 번째는 계획하여야 한다. 기도하며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꿈은 클수록 좋다. 그런데 그 사다리가 계획이다. 느헤미야는 기도하며 계획하였다. 제가 중3 때 짝꿍에게 전도되었다. 그 당시 추첨해서 학교를 가야 했다. 미션스쿨에 참가했다. 중3 때 짝꿍이 학생회장이었다. 제가 자취를 하니 도시락 반찬도 주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부탁을 하였다. 1학년 1반부터 8반까지 교회 소개를 부탁하였다. 그래서 그렇게 하였다. 짝꿍은 칠판에 약도를 그렸다. 교회에 나오기를 부탁하였다. 그런데 저까지 25명이 왔다. 많이 온 것이다. 미스터리하였다. 중등부 아이들이 70명 되었는데 25명이 온 것이다. 그래서 교회 전도사가 되었다. 저는 교회 분위기를 몰랐다. 교회에서 놀기 시작했더니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다. 고등학교 때는 제가 학생회장이 되었다. 성경을 통독하고 전도도 하였다. 고등부가 432명까지 부흥하였다. 저는 부모님이 예수 안 믿었다. 부모님은 의사가 되길 원하셨다. 그 친구는 예수 잘 믿는 집안인데 의사가 되었고 제가 목사가 된 것이었다. 그래서 철야 때 그 친구와 바꿔달라고 기도하였다. 삼일 째 되었을 때 제 입에서 복음 증거라고 외치게 되었다. 성경이 앞에 있었는데 이사야 54장이 눈에 들어왔다. 부모가 반대해도 결단하라는 메시지가 던져졌다. 서울 신학대학에 부모님 몰래 시험 쳐서 장학생이 되었다. 기차로 올라오며 기도하였다. "하나님 저를 책임져 주세요."라고 하였다. 78년도 3월 2일 입학하였다. 제가 봐도 너무 보잘것없었다. 같이 온 친구들이 높아 보였다. 목사와 장로님 자제들이었다. 기숙사에서도 잠이 오지 않았다. 저는 목사 될 사람이 없어서 불렀는지 알았다고 하소연하였다. 뒤척이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너 좋은 목사 되고 싶니?"라고 물으셨다. 그래서 가진 게 없다고 하소연하였다. "좋은 목사가 되려면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물었다. 머릿속에 떠오르게 하셨다. 그리고는 잠자리 들기 전에 체크도 하였다. X가 나오면 다시 하고 넘어갔고 그 벌로 다음 날 한 끼를 굶었다. "너 나하고 살라면 내 말 들어야 돼."라고 스스로 말하였다. 죽어도 이것을 고쳐야 한다고 되네였다. 3월부터 12월까지 이것을 반복하였다. 너무 힘들었다. 12월 말에 그 노트를 펼쳤는데 뒤로 갈수록 전부 동그라미였다. 고치는 게 힘들었다. 그 습관이 몸에 배어 들었다. 거의 그렇게 되었다. 1년, 3년, 5년, 10년이 쌓였다. 그래서 지금 이 강단에 서 있는 것이다. 못된 습관을 고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꿈을 이룰 사다리를 세워야 한다. 제가 미국 유학 가서 88년 8월에 강의실로 들어갔는데 미국 사람이 얘기하는 것이 한국말처럼 들렸다. 사전을 통째로 외워서 잘 되었던 것이다. 꿈을 가져서 기대하여야 하는 것이다. 체력과 지력을 이기는 것이 심력인데 영력은 이것보다 더 강한 것이다. 다섯 번째는 시작하라는 것이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이다. 시작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첫걸음 원리이다. 홍해도 지팡이를 내리쳐야 갈라지는 것이다. 요단강도 첫발을 내딛을 때 갈라지는 것이다. 배 밖으로 발을 내디뎌야 한다. 믿음으로 착수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행하면서 경험하는 것이다.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 한다. 가능한 것부터 해야 한다. 조그만 것부터 할 때 역사하신다. 놀라운 역사를 주시는 것이다. 오늘 밤부터 시작하자. 여섯 번째는 값을 지불하여야 하는 것이다. 위대한 일을 한 사람은 그 지불한 값이 큰 것이다. 다니엘도 아닌 것은 NO라고 외쳤다. 남들처럼 다 놀면 못 이룬다. 값을 지불해야 한다. 쓸데없는 것은 잘라내야 한다.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로또 당첨된 사람을 존경하지 않는다. 누군가는 부러워할지는 모른다. 예수님도 두 눈이 범죄 하거든 빼어버려라고 하셨다. 값을 지불하여야 하는 것이다. 일곱 번째는 인내하여야 하는 것이다. 꿈을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조금 빠르고 늦을 뿐이다. 주님의 시간에 이루시는 것이다. 요셉도 번번이 꿈이 안 이루어질 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시간에 이루셨다. 우리의 시간을 하나님께 맞추어야 한다. 선을 행할 때 낙심하지 말고 하자. 하나님의 때에 이루시는 것이다. 저희 큰 애가 한국에 들어왔는데 공부 욕심이 있었다. 그런데 44명 중에 42등을 했다. 어느 날 심각하게 얘기하였다. "아빠 나중에 실망하느니 제 현실을 알아야 합니다."라고 얘기했다. "제가 25등도 못합니다. 현실을 똑바로 보세요."라고 말했다. 마음이 아팠다. "세상에 많은 꽃이 있지만 봄이 되자마자 개나리 진달래가 피어서 봄을 알게 되지. 여름에는 장미가 피어서 알게 되지. 가을에는 국화가 피어서 알게 된다. 겨울 눈 속에서도 피는 꽃이 동백꽃이 있다. 하나님은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이 다르게 하셔서 알게 하시지. 너는 무슨 꽃이 될지 모르지. 혹시라도 겨울에 피는 동백꽃일지도 모르지. 지금 하던 거 열심히만 하자."라고 얘기했다. 기도해주었다. 다시 미국에 돌아가서 열심히 하더니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에 들어갔다. 취직해서도 제가 해주었던 말을 기억하고 있었다.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얘기해주었다. 하나님께서는 대학이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만 있으면 위대한 삶을 사는 것이다. 비전을 가지고 기대하자. 만약 부족하면 그림을 그려서라도 형상화하여 믿고 기도하자.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지불하고 고칠 건 고치고 나가면 반드시 하나님의 시간에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 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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