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7 금요부흥회

Q.T/할렐루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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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는 믿음

마가복음 9장 17~29절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변화가 일어난다. 유형에서 무형으로 변화가 일어난다. 보이는 것이 유형의 자산이다. 토지, 노동, 자본이다. 제가 빈더 벨트 대학에 나왔는데 빈더 벨트는 유명한 자산가였다. 21세기로 넘어오면서 지식, 정보, 관심을 모으고 잘 활용하면 엄청난 부를 소유할 수도 있다. 단시간에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된 사람은 빌 게이츠이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여서 부를 창출하였다. 요새는 젊은 친구 중에 주커버그라는 사람이 있다. 하버드대학을 나왔다. 페이스북을 창업하였다. 어마어마한 부를 창출하였다. 성경에는 오래전부터 무형의 자산 이야기를 얘기하였다. 지식 위에 지혜를 얘기한다. 솔로몬도 지혜를 활용하였다. 엘리사는 엘리야를 따라다니며 영감을 달라고 하였다. 영감을 통해 어마어마한 능력을 나타내었다. 이제는 열심히만 해서는 돈을 벌 수 없다. 예술가, 기업가, 경영인도 마찬가지다. 기억을 더듬어보자. 하나님이 주신 것이 있을 것이다. 탈무드는 부를 창출하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지혜, 정보, 사명감이다. 그들은 일찍이 이것을 활용해서 어마어마한 것을 창출하였다.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보이지 않는 것을 만들어낸다. 어거스틴은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며 보상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믿음이 어떻게 역사하는지 말씀드리겠다. 인생을 살며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며 사는 사람이 있으며 보이는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이 있다. 아브라함도 롯에게 선택권을 주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먼저 선택한 것이다.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다. 그래서 먼저 롯에게 물은 것이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믿고 보이지 않는 세계의 힘을 끌어다가 변화시키는 것이다. 오늘도 삼중고에 시달리는 아들이 믿음을 통해 변화하는 것이다. 첫 번째가 꿈을 가져야 한다. 김상복 목사님도 영어를 잘하신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만났을 때 꿈을 주셨다.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한 꿈을 꾸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만나 가자고 하셨다. "내가 너의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겠다"라고 선포하셨다. 모래를 보면서도 말하셨다. 요셉도 사실 부모한테 많은 재산을 물려받지 않았다. 꿈을 받은 것이다. 결국은 꿈의 사람이 된 것이다. 하나님은 필요한 데로 주시지 않으시며 비전에 따라 주신다. 어떤 분이 대조적인 형제를 취재하였다. 형은 노숙자 동생은 교수가 되었다. 그래서 어렸을 때 집에 가서 벽을 보니 '우리에게 꿈은 없다'라고 되어있었다. 동생은 이것이 거짓이라고 생각하였다. '꿈이 여기에 있지'라고 바꿔 생각하였다. 두 번째는 기대하여야 한다. 윌리엄 케리라는 사람은 "하나님에게 위대한 것을 기대하라."라고 하였다. 우리의 믿음이라는 것은 기억과 기대로 생성된다. 고난주간도 마찬가지로 기억해야 한다. 더 위대한 일을 행하실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그 기대가 많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존경을 받는다. 엘리사에 생도에게서 빚이 많은 사람이 도와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네 집에 무엇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기름이 많이 있어요."라고 대답하였다. 엘리사는 그릇을 빌려오라고 하였다. 그릇을 빌려온 만큼 기름이 채워졌다. 로젠탈이라는 교수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발표하였다. 아이들에게 기대하라는 것이다. 실제로 탁월한 성적을 보였다. 선생님이 기대를 가지면 좋은 말을 하면 좋은 결과를 낸다는 것이다. 저도 전라북도 진안에서 태어났는데 친가 외가에 예수 믿는 사람이 없었다. 저희 아버지는 사업을 하러 전주로 돌아다니셨다. 저는 아버지가 돈을 벌어 오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어머니도 일수계를 하였다. 어렸을 때 보니 어머니가 힘들어 보였다. 좋아 보이지도 않았다. 그래서 제가 자원을 하였다. "제가 돈을 받아올게요."라고 하였다. 산수를 미리 깨우쳤다. 중학교 2학년 때 저희 형이 낙제를 해서 돌아왔다. 누나도 면사무소에 일찍 취직하였다. 어머니가 고생만 하고 보람이 없으셨다. 저를 전주로 보냈다. 저는 고생한 사람 얘기를 들으면 어머니가 생각이 난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났다. 목사님은 저를 보고 은혜받아서 우는 줄 알았다. 중학교 때 열심히 했더니 공부 잘하는 학급에 들었다. 짝꿍이 전교 1등 하는 아이였다. 반찬도 나눠주었다. 일주일 후 본색을 드러냈다. 자기가 교회 중등부 회장인데 말을 못 하니 학급 1~8반까지 소개해달라고 하였다. 그런데 저는 안 다니는데 소개를 해야 하였다. 그러다가 저더러 교회를 한 번만 나와달라고 하였다. 저까지 25명이 나왔다. 얼떨결에 24명을 전도하였다. 갑자기 전도부장이 되었다. 교회 가보니 여학생들이 이뻤다. 계속 나가고 싶었다. 교회에서 놀아서 지금까지 놀게 되었다. 고등부 때는 제가 회장을 하였다. 고등부에는 230명이나 되었다. 열심히 전도해서 450명이 되었다. 토요일을 1시간 기도하고 청소도 하였다. 저는 의사가 되고 싶었는데 기도응답이 이렇게 되었다. 그 친구가 목사가 되기를 원했는데 의대에 진학하였다. 저는 집에서 쫓겨나 신학교를 갔다. 가족을 위해 기도하였다. 삼 형제가 전부 목사가 되었다. 세 번째는 기도해야 한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기도하면 세계관이 달라진다. 기도하기 전에는 문제가 커 보여 안목이 작아지는데 기도하면 문제가 작아진다. 특별히 자녀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하루 시작할 때 리허설을 해보자. 찬양인도가 좋은데 안성기 집안이 찬양인도를 잘한다. 하나님 뜻대로 잘 살려면 아침에 5~10분 기도해야 한다. 미리 기도해야 한다. 아침 일찍 기도하고 새벽 기도하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면 아이들도 기도에 응답한다. 제일 기도하기 좋은 것이 아이를 가졌을 때이다. 이 아이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다. 태아 축복기도이다. 저의 딸도 얼마 전에 아이를 낳았다. 우리가 하는 것은 삽질이며 하나님은 포클레인이다. 네 번째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꿈을 세웠다고 해도 계획이 없으면 안 된다. 사다리를 오르기 쉽게 한다. 느헤미야도 성벽을 이뤄가는데 기도를 하며 계획을 세웠다. 저도 서울 신학대학에 들어갔다. 집에서 쫓겨났을 때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하나님이 신학교 가겠다는 꿈을 좋게 보셨던 것 같다. 78년도 3월 2일에 방에 누워서 생각해보니 주위 친구들이 장로와 목사 자식들이었다. 하나님이 "좋은 목사가 되려면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한다."라고 알려주셨다. 그래서 고쳐야 할 습관과 세워야 할 습관을 10가지씩 실행하였다. 다음 주가 고난주간이니 하나라도 고쳐서 실행해보자. 청소년 때에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인생이 달라지지 않는다. 결국 제가 어머니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기도하라. 계획하라. 다섯 번째는 시작하라이다.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아침에도 중요한 일부터 해야지 사소한 것부터 하면 경영하지 못한다. 여기서 부산 가는데 부산 보고 가는 사람은 없다. 요단강도 첫발을 내디뎌야 한다. 여섯 번째는 값을 지불하여야 한다. 모든 성공은 값을 지불해야 한다. 구원도 십자가의 희생 때문이다. 꿈을 갖었으면 값을 지불해야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 아론 랜스 터라는 사람은 45개의 봉우리를 정복하였는데 유타주의 봉우리에서 구덩이에 빠졌다. 칼로 팔을 떼어내고 살았다. 값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내하여야 한다. 요셉도 꿈만 주시지 않으셨다. 정확한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중국에 가면 모소라는 대나무가 있다. 진해에 가면 볼 수 있다. 심어놓으면 4년 동안 무소식이다. 5년 되면 죽순이 나와 6주 만에 15미터가 자란다. 저는 미국에서 공부해서 성남 처가에 들어와서 처가살이를 하였다. 딸은 일러주는 대로 학교를 잘 다녔는데 아들은 욕심이 많아서 성적이 안 좋았다. 어느 날 아들이 오더니 저한테 자신은 25등도 못한다며 기대를 말라고 하였다. 그래서 제가 "아빠가 좋아하는 꽃은 국화인데 겨울에만 핀단다. 동백꽃은 사지 사철 핀다. 내가 보니 너는 국화꽃인가 보다."라고 하였다. 그 이후 아들은 코넬대학 나와서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에 일하다가 컬럼비아 대학원을 나와 트위터에 들어가 부사장을 하고 있다. 여러분의 자녀들도 믿음의 기도로 삶이 변화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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