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시작했지만 마칠 때는 하나님이 짊어주신 짐을 짊어지고 십자가를 지면서 산다고 했는데 그것이 쉬울까 어려울까? 다른 사람을 섬기고 기쁨을 얻는 것은 쉽진 않다. 그러나 성경은 말한다. 마태복음 11장 30절을 보자.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고 말씀하셨다. 결정부터 새로 해야 한다. 주님은 쉽다고 하는데 우리는 어렵다고 말한다. 경험을 선택하겠는가? 아니면 주님의 약속을 선택하겠는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다. 우리가 믿음으로 고백하였다. 어떻게 하면 쉬울까? 마태복음 11장 29절을 보자. 배우면 쉽고 안 배우면 어려운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도 배워야 하는 것이다. 어떤 것을 배워야 하는가? 예수님을 배우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배우면 하나님께서 공급하는 것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어떤 성도가 예수님을 닮으라고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얘기하였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것은 할 수 있다고 얘기하였다. 그 초신자의 질문이 마음에 남아 있다.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라는 것이다. 특히 오늘 두 가지 얘기를 하고 있는데 온유와 겸손이다. 이것을 배우면 정말 좋은 일꾼이 될 수 있다. 두 개 중에 하나도 빠지면 안 된다. 지혜도 있지만 두 가지를 강조하는 것이다. 나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일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어떤 학자가 글을 썼는데 외국인이 가장 배우기 어려운 언어가 아랍어라고 하였다. 두 번째로 한국어라고 하였다. 그중에서도 존칭어가 가장 어렵다고 하였다. 우리나라 말은 존칭어가 굉장히 발달해있다. '진지 드세요'라는 것들이다. 임금님한테는 또 다른 언어로 표현하여야 하는 것이다. 형식 속에는 내용이 있는 것이다. 옷에 대해 얘기할 때는 옷 얘기뿐 아니라 예의도 들어있는 것이다. 태도를 깡그리 무시하면 절대로 바른 태도가 아닌 것이다. 우리가 한국말을 얼마나 잘하는가? 우리는 집에서 밥뿐만 아니라 말도 얻어먹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가르치신다. 가정과 지역공동체가 있다. 가정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일꾼이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모범이 되어 주어야 한다. 우리의 남은 생애가 일꾼으로 누리며 사는 축복이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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