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강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라

성경해석학(Biblical hermeneutics)/나침반 바이블
728x90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는가? 우리의 믿음 위에 7가지를 더한다고 얘기한다. 베드로후서 1장 1절을 보자. 하나님께서 7가지를 공급해서 하나님의 성품을 회복하게 하시어 어떤 상황도 이겨내어 7가지 성품을 더하게 하신다. 만약 공급받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4가지를 보자.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을러진다. 성경을 모르면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시편 119장 193절을 보자.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달콤한지 경험한 사람은 꿀송이처럼 달다는 것도 모자란다. 두 번째는 열매가 없는 자가 된다. 어떤 열매인가? 성령의 열매이다. 왜 예수를 믿어도 성령의 열매가 없는가? 10년, 20년, 30년을 교회 나가도 왜 달라지지 않는가? 보배로운 믿음은 중요한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깨달아도 믿음 위에 이 은혜를 덧입지 못하면 안 되는 것이다. 그 믿음 가지고는 부족하며 그 위에 7가지가 더하여져야 한다. 세 번째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거나 멀리 보지 못한다. 그런데 왜 불신자처럼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가? 보배로운 믿음을 가져도 마찬가지다. 은혜를 공급받아야 한다. 우리는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끝나는지 알고 있다. 죄와 욕망의 노예가 되어 무너지는 것도 예상하고 있다. 그런데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자처럼 행동한다. 이런 사람들은 예전에도 있었다. 혹시 불안하고 초조한 것이 믿음의 눈으로 보지 못해서 생기는 건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 마지막은 이런 은혜를 공급받지 못하면 옛 죄가 깨끗이 된 것을 잊는 것이다.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이 용서하신다. 우리는 이것도 믿어지지 않는다. 새벽예배에 울고 있는 할머니가 있었는데 목사님이 물었다. "왜 이렇게 울면서 기도하십니까?" 물었다. "제가 범했던 죄를 생각날 때마다 회개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런데 1년이 지나도 그렇게 행동한다면 옛 죄에 묶여 있어서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닌 것이다. 사탄이 거짓말도 하지만 진짜를 들추어내어 묵살해버린다. 그리고 우리는 약해져 버린다. 하나님은 죄를 사하여 주셨다. 사탄에게 선포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다 용서하셨다."라고 해야 한다. 깨끗이 된 것을 믿고 당당하게 걸어가는 것을 예수님도 원하신다. 이 4가지를 가지고 점검해보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