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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14 2010 다니엘 기도회 14일차 선교와 교육

기독교 교육/원동연 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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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왜 교육을 받아야 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교육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죠. 우리는 왜 교육을 받아야 할까요? 이것은 예수님께서 세상에 남기신 유언과도 같아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 모든 민족에게 가서 제자를 삼으라고 말씀하셨어요. 이 명령은 특별한 몇몇 사람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예요.

제자를 삼는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선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지 못하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을 의미해요.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바로 이 변화에 있어요. 교육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게 되는 거죠.

 

열심히 배워도 왜 변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참 안타까운 현실은, 열심히 교육을 받아도 크게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학교에서 아무리 공부를 가르쳐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학생들처럼 말이죠. 이것은 우리 크리스천들도 마찬가지예요. 오랜 신앙생활을 해도 예전 모습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한국 교회가 지금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도 여기에 있어요. 한국 기독교인의 수가 줄어들고, 특히 교회 학교 아이들이 감소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고요. 심지어 믿지 않는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이유를 물었을 때, "교회 다니는 예수쟁이 누가 누가 미워서 안 다닌다"는 가슴 아픈 대답도 있었어요. 우리가 입으로는 하나님을 이야기하지만, 실제 삶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변화되지 않는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죠.

 

진짜 교육은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요?

 

 

그렇다면 진짜 교육은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요? 성경 마태복음 28장을 보면, 제자 삼는 일에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고 해요. 첫 번째는 세례를 주는 것, 즉 복음을 전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것을 지켜 행하게 하는 교육의 명령이에요.

우리는 복음을 전해 구원받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이 '가르치는 것'을 조금 놓치고 있을지도 몰라요. 성경은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변화될 수 있답니다.

 

교육의 효과를 가로막는 5가지 장애물은 무엇일까요?

 

 

교육을 받아도 변화가 어려운 데는 이유가 있어요. 마치 씨앗을 뿌려도 밭에 장애물이 있으면 열매 맺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죠. 인간을 변화시키지 못하게 하는 본질적인 5가지 장애물이 있답니다.

첫째, 마음이 깨진 사람이에요. 마음이 상하거나 공부하기 싫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좋은 것을 가르쳐도 받아들이지 못해요. 둘째, 몸이 활성화되지 않은 사람이에요. 공부 시간에는 눈에 힘이 빠지고 졸다가도, 쉬는 시간이 되면 활력이 넘치는 아이들처럼, 몸의 상태가 교육을 받아들이는 데 영향을 줘요. 셋째, 학습 방법론의 문제예요. 아무리 열심히 배워도 잘못된 방법으로 배우면 실력이 늘기 어렵죠. 중요한 것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능력도 중요하답니다.

넷째, 자기 관리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에요. 머리가 좋아도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어요. 마지막으로, 깨어진 인간관계예요.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관계가 좋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말을 해줘도 받아들이기 어렵답니다. 교육이 안 되는 진짜 이유는 입시 제도나 커리큘럼의 문제 이전에, 이러한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들 때문이에요.

 

밭을 바꾸는 교육, 기적을 만들어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씨앗을 뿌리는 교육이 아니라, 밭 자체를 바꿔주는 교육이 필요하답니다. 5가지 장애물을 바꾸는 교육 시스템을 통해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중국에서는 꼴등 하던 반 아이들이 1년 만에 반 전체가 1등을 하고, 국가고시에서도 절반 이상이 통과하는 일이 있었고요. 몽골에서는 고등학교 떨어진 아이들을 모아 특별반을 운영했는데, 3년 후에 제대로 고등학교를 나온 아이들보다 더 좋은 대학이나 직장에 가는 사례도 있었어요. 한국에서도 학교에서 버려진 아이들이 이 교육을 통해 92%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놀라운 결과가 있었답니다.

이런 기적들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성경이 명령하신 교육이기 때문이에요. 성경의 원리에 기반한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넘어,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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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19 성경과 5차원 교육 - 원동연 박사 교육 특강

Q.T/신광두레교회 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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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나눠보려고 해요. 특히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이 안 오르는지, 그리고 미래 시대에는 어떤 능력이 중요할지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성경 말씀에 기반한 5차원 교육이 어떻게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지 함께 살펴봐요!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데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속상한 친구들이 많을 거예요. 밤늦게까지 책상에 앉아 있고, 학원도 다니고, 나름대로 노력하는데 성적은 그대로인 거죠. 부모님도 답답해하시고, 본인도 왜 안 될까 고민만 깊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이렇게 열심히 노력해도 잘 안 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해요. 바로 '수용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용성이란 무언가를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말해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아무리 좋은 내용을 가르쳐주셔도, 그걸 잘 받아들이는 친구들은 변화하고 발전하죠. 하지만 받아들이지 못하는 친구들은 아무리 들어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거예요.

 

 

이걸 쉽게 비유하면 밭에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아요. 아무리 좋은 씨앗(훌륭한 가르침)을 뿌려도, 밭(우리 마음과 상태)이 좋아야 열매를 맺을 수 있잖아요. 농부들은 씨앗을 뿌리기 전에 밭을 갈고 잘 준비하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교육에서는 밭을 가꾸지 않고 씨앗만 계속 뿌리려는 경향이 있대요. 좋은 학교, 좋은 학원, 좋은 과외 등 좋은 씨앗을 얻으려고만 한다는 거죠. 하지만 밭이 좋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씨앗도 소용이 없어요. 결국 공부를 잘하려면, 우리가 가진 수용성이라는 밭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우리 안의 '수용성',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우리 안의 '수용성'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이것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해요. 바로 우리 인간에게 있는 다섯 가지 영역을 변화시키는 거예요. 이 다섯 가지가 좋은 사람은 어떤 일을 하든 언젠가는 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다섯 가지가 좋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잘 안 될 수 있다는 거죠.

 

 

이 다섯 가지는 바로 마음, 몸, 머리(지혜), 자기 관리, 인간관계예요. 밭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이 다섯 가지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예를 들어, 마음이 부정적인 사람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해요. 뭘 하자고 하면 "그게 될 리 없어"라고 생각하며 거부하는 마음이 강하죠. 몸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수업 시간에 집중하기 어렵고 자꾸 잠이 와요. 고등학생들이 교실에서 많이 자는 것도 몸의 활성도가 낮기 때문일 수 있어요.

머리(지혜)는 IQ가 아니라, 어떤 것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를 말해요. 보고 싶은 것만 보려 하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는 경향이 있죠. 자기 관리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능력이고 , 인간관계는 특히 회복 능력과 관련이 있어요. 믿고 사랑하는 사람이 하는 이야기는 받아들이지만, 미워하는 사람이 하는 좋은 이야기는 오히려 거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다섯 가지 영역이 약해지면 공부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 가정생활 등 인생 전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다섯 가지를 꼭 고쳐야 한다고 강조해요. 이 다섯 가지를 바꿔주는 것이 바로 5차원 교육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인공지능 시대, 우리의 '생각하는 힘'은 괜찮을까요?

즘 인공지능 기술이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죠? 앞으로 몇 년 안에 우리가 생각하는 교육이나 일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질 거라고 해요. 인공지능은 언어, 음악, 미술, 심지어 책을 쓰거나 리포트를 작성하는 일까지 해낼 수 있어요. 이것은 인공지능이 생각하는 것을 대신해 준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생겨요. 우리가 편리한 기기에 의존하면서 우리 뇌의 특정 기능이 약해지는 것처럼 , 인공지능이 생각을 대신해 주면 우리의 생각하는 능력이 점점 없어질 수 있다는 거예요. 계산기가 생기면서 암산 능력이 줄고 , 내비게이션 때문에 길 찾는 능력이 약해진 것처럼 , 인공지능 때문에 생각하는 힘이 줄어들 수 있다는 거죠. 심지어 과학자들은 우리가 생각을 덜 하게 되면서 뇌의 특정 부분이 찌그러질 수도 있다고 경고해요.

이렇게 되면 결국 인공지능이 시키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더욱 인간 고유의 사고 능력, 즉 인간력을 채워나가야 해요. 인공지능 기술을 잘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에만 의존해서 우리의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리면 안 되겠죠. 5차원 교육은 바로 이렇게 인간력을 채우는 아주 중요한 방법이라고 해요. 이 교육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앞으로는 더욱 커질 거라고 전망합니다.

 

5차원 교육,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놀라운 변화 이야기!

 

5차원 교육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실제로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놀랍게 변화하고 좋은 결과를 얻은 사례들이 많이 있어요.

 

 

중국 연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10개 반 중에 꼴찌를 하던 반에 5차원 교육을 적용했어요. 다른 반은 하루에 10시간씩 공부할 때, 이 반은 공부 시간을 줄이고 5차원 교육으로 인간성을 변화시키는 데 시간을 투자했죠. 3년 후, 결과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꼴찌 반이 무려 1등 반으로 바뀌었어요. 단순히 공부 시간만 늘린 것이 아니라, 5차원 교육으로 인간의 인격과 수용성이 바뀌면서 일어난 기적 같은 변화였죠.

몽골의 밝은 미래 정화 결 학교에서는 길거리에 방치되었던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5차원 교육을 적용했어요. 공부 시간은 줄이고 5차원 교육에 더 집중했는데, 1년 반이 지나고 국가시험을 보니 일반 학교보다 평균 점수가 높게 나왔다고 해요. 교육 관계자들이 깜짝 놀라 감사가 나올 정도였죠. 감사 결과, 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고쳐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세인 고등학교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어요. 대학 진학률이 5%밖에 되지 않았던, 공부를 거의 포기한 학생들이 대부분인 학교였죠. 이 학교에서도 공부 시간은 줄이고 5차원 교육에 집중했는데 졸업할 때쯤에는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모두 진학하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어요. 이것 역시 단순한 성적 향상이 아니라, 인간 자체가 변화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해요.

이 외에도 미국 라미라 하이스쿨에서 화학 수업에 5차원 교육을 적용했더니 기존의 교육 방식보다 훨씬 좋은 성적 향상 결과를 보였고 , 동두천 고등학교에서는 5차원 교육을 시작한 후 10년이 지나면서 학생들이 안정되고 학교폭력이나 지각이 사라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대입 결과 역시 이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해요. 이러한 사례들은 5차원 교육이 학생들의 수용성을 높이고 인간을 변화시키는 데 실제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5차원 교육, 성경 말씀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5차원 교육은 단순히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실천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죠. 성경 마가복음 12장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우리가 가진 마음과 몸과 지혜(머리)를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성경은 네 몸과 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도 말씀해요. 우리가 단순히 어떤 행동(예: 재산을 팔아 남에게 주는 것)을 한다고 해서 사랑이 있다고 할 수 없어요. 그것보다 더 본질적인 것은 우리의 마음과 지혜, 그리고 힘이 바르게 회복되어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바르게 사랑하는 사람만이 자기 몸처럼 이웃을 사랑할 수 있어요. 5차원 교육의 다섯 가지 요소, 즉 마음, 몸, 머리(지혜), 자기 관리, 인간관계는 바로 성경 말씀에서 이야기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모습과 연결되는 거예요. 우리의 마음이 바르고, 몸이 건강하고, 지혜가 회복되고, 자기 관리를 잘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관계를 맺는 것, 이것이 바로 성경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모습이고 5차원 교육이 지향하는 바라고 합니다.

 

우리 교회와 가정이 5차원 교육을 시작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5차원 교육은 단순히 학생 개인의 성적이나 변화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에요. 이것은 우리 인생 전체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교육이라고 해요. 특히 다음 세대를 올바르게 기르는 것이 정말 중요한 시기이죠.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는 발전했지만, 행복 지수는 낮은 편이라고 하잖아요. 이것은 겉모습은 괜찮지만 진짜 힘이 없는 모습일 수 있어요.

 

 

5차원 교육은 바로 이 인간의 본질적인 힘을 키워주는 교육입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바른 마음, 바른 몸, 바른 지혜를 가지고,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화될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어요.

이 교육을 통해 개인의 삶이 변화되면, 그 영향력은 자연스럽게 가정으로 흘러갈 거예요. 부모와 자녀 관계가 회복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겠죠. 그리고 이런 변화된 개인과 가정이 모인 교회는 더욱 건강하고 생명력 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어요.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모습 속에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될 거예요.

지금 세상은 어렵다고들 이야기해요. 하지만 바로 이럴 때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때라고 합니다. 우리가 약할 때 하나님이 강함이 되시고 ,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는 거죠. 5차원 교육을 통해 우리 교회와 가정이 변화의 시작점이 된다면, 한국 사회 전체에 희망을 보여줄 수 있을 거예요. 우리가 함께 시작하면, 놀라운 기적과 변화가 분명히 일어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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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와 교훈

성경해석학(Biblical hermeneutics)/정동수 2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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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역사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해요. 학교에서 역사 시간 지루하게만 생각했나요? 사실 역사를 알면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답니다.

 

 

역사는 정말 반복될까요? 왜 우리는 역사를 배워야 할까요?

 

 

역사는 정말 신기하게도 자꾸 반복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역사를 통해 중요한 교훈을 배우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네요. 성경에도 전에 기록된 모든 것들은 우리가 배우도록 쓰였다고 말하고 있어요. 성경 말씀은 우리가 삶에서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배움을 얻고, 인내와 위로를 통해 소망을 가질 수 있게 해 준답니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역사를 반복하게 될 수밖에 없다고 해요. 역사를 배우는 건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꼭 필요하겠죠? 성경 역사나 세상 역사를 보면 계속해서 같은 패턴이 되풀이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 그들의 시작은 어땠을까요?

 

 

우리가 이야기할 이스라엘 백성은 그냥 평범한 민족이 아니었어요. 그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을 받은 민족, 즉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불렸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처음에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고 약속하며 시작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국가를 세우고 여러 왕을 거치게 되었죠.

이스라엘이 왕이 없던 사사 시대에는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가 많았어요. 하나님이 그들의 왕이셨는데도 사람들은 하나님을 왕으로 대접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았죠. 주변 나라들처럼 자신들에게도 왕이 필요하다고 요구하며 하나님을 버리기까지 했답니다. 사람의 요구로 왕을 세우는 것은 본래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답니다.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 그는 왜 비극적인 끝을 맞이했을까요?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은 사울이었어요. 사울은 키도 크고 외모가 아주 훌륭한 사람이었죠. 하지만 왕이 된 후 그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답니다.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행동했어요. 제사장이 아닌데도 희생 제물을 드리려 하거나 , 하나님이 아말렉을 완전히 없애라고 하셨는데도 좋은 것들을 남겨두었죠.

사울은 심지어 자기 사위였던 다윗을 13년 넘게 죽이려고 쫓아다녔답니다. 이것은 단순한 인간적인 욕심이 아니라, 다윗의 자손을 통해 오실 메시아를 막으려는 사탄의 계략이 숨어있던 것이었어요. 결국 사울은 40년 통치 후에 전쟁에서 아들들과 함께 비참하게 죽임을 당했답니다. 하나님은 외모가 뛰어나서 나라가 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나라가 든든히 설 수 있다는 것을 사울을 통해 보여주셨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사울처럼 비극적인 끝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 그의 통치는 어떠했을까요?

 

 

사울 왕 이후에 다윗이 왕이 되었어요. 다윗은 사울에 비하면 덩치도 작고 약해 보였지만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겉모습을 보지 않으시고, 마음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에 다윗을 택하셨다고 성경은 말해요.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많은 선한 일을 했지만, 큰 죄도 지었어요. 밧세바와의 사건으로 죄를 범하고 그녀의 남편을 죽이기까지 했죠. 하지만 다윗이 회개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용서해 주셨답니다. 사도행전에서는 다윗을 가리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불렀어요. 죄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의 회개하는 마음을 보시고 그를 사용하셨답니다. 다윗의 나라는 그의 죄에도 불구하고 보존되었는데 , 이는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자를 통해 역사하신다는 것을 보여줘요. 다윗은 이후 이스라엘 왕들의 기준이 되었답니다.

 

가장 지혜로웠던 솔로몬 왕, 그의 타락은 왜 시작되었을까요?

 

다윗 다음으로 왕이 된 사람은 그의 아들 솔로몬이었어요. 솔로몬은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큰 은혜와 지혜를 받았다고 평가받는답니다. 그는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큰 일을 했어요. 하지만 솔로몬의 타락은 큰 죄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었답니다.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야금야금 시작되었죠.

지혜롭다고 알려진 솔로몬이 수백 명의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고 그들이 가져온 우상들을 예루살렘에 세우고 숭배했답니다. 하나님의 선민의 가장 지혜로운 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어리석음을 범했어요. 그 결과 솔로몬의 왕국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뉘게 되었답니다. 작은 불순종이 점점 커져 큰 멸망을 부른다는 교훈을 솔로몬의 역사를 통해 배우게 되죠. 이교도 문화와의 타협, 예를 들어 동성애나 낙태 같은 것들은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것인데 이런 타협이 계속되면 결국 배도로 이어지고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수밖에 없답니다. 지도자 한 사람의 타락이 민족 전체의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백성이 올바른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예시이죠.

 

북이스라엘 왕국의 비극적인 역사, 왜 단 한 명의 선한 왕도 없었을까요?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뉘었어요. 북이스라엘은 BC 975년부터 BC 721년까지 존재했답니다. 북이스라엘의 첫 왕은 여로보암이었는데, 그는 말 그대로 사악한 자였어요. 그는 열 지파를 데리고 이스라엘 왕국을 세웠답니다.

북이스라엘에는 총 19명의 왕이 있었는데 , 놀랍게도 단 한 명도 하나님 앞에 선한 왕이 없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어요. 무려 255년 동안 말이죠. 여로보암은 금송아지를 만들고 이것이 이집트에서 너희를 인도해 낸 하나님이라고 백성을 속였답니다. 예루살렘에 가지 못하게 하고, 제사장이 될 수 없는 자들을 제사장으로 세우는 등 하나님께 노골적으로 대들었죠. 이후 북이스라엘의 모든 왕은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하나님을 대적했어요. 성경은 나쁜 왕을 평가할 때 항상 여로보암을 기준으로 삼았답니다. 아합 왕처럼 바알 우상을 들여와 숭배를 퍼뜨리는 악행도 저질렀죠. 북이스라엘 왕조에서는 왕들이 서로 살해당하는 비극적인 일들이 자주 일어났어요.

북이스라엘은 결국 BC 721년에 아시리아에 의해 멸망하고 백성은 포로로 잡혀갔답니다. 아시리아 왕은 다른 민족을 이스라엘 땅으로 이주시켰고, 피가 섞이면서 사마리아 사람이 나오게 되는 비극이 생겼어요. 북이스라엘이 멸망한 이유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상 숭배, 산당 예배, 인신 제사 등 이교도보다 더 악한 일을 행했기 때문이랍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목을 뻣뻣하게 하며 자기 마음대로 제사장을 세우는 등 하나님의 율법을 대적한 결과였죠.

 

남유다 왕국의 역사, 왜 북이스라엘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었을까요?

 

북이스라엘이 멸망한 후에도 남유다 왕국은 BC 975년부터 BC 586년까지 더 오래 존재했어요. 남유다는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 두 지파로 이루어져 있었고 다윗 왕조가 계속 이어졌답니다. 남유다의 역사를 보면 영적으로 부흥했다가 다시 타락하는 일이 반복되었어요.

남유다에는 20명의 왕이 있었는데 아사, 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시아와 같은 선한 왕들도 있었답니다. 이들은 우상 숭배를 없애고, 말씀 중심으로 개혁하고, 성전을 정결하게 하는 등 하나님이 원하시는 국가를 세우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많은 왕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북이스라엘 왕들처럼 이방인의 길을 따라갔답니다. 특히 므낫세 왕은 하나님을 극심히 대적하고 성전에 우상을 세우며 인신 제사까지 드리는 악행을 저질렀어요. 비록 말년에 회개했지만, 그의 악행으로 나라의 영적인 기반이 완전히 무너졌답니다.

결국 남유다는 BC 586년에 바빌론의 침공으로 멸망하고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었답니다. 예레미야애가를 보면 유다 멸망 시기에 백성들이 얼마나 비참했는지 알 수 있어요. 심지어 먹을 것이 없어 자기 아이를 삶아 먹는 일까지 있었다니,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었죠. 남유다는 북이스라엘보다 약 140년 더 오래 존재했는데 그 이유는 선한 왕들이 오랫동안 통치했기 때문이랍니다. 선한 왕들이 많을 때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더 오래 보존해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은 왜 계속 경고하셨을까요? 백성은 왜 듣지 않았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타락할 때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셨답니다. 계속해서 대언자들을 보내 경고의 말씀을 주셨죠. 엘리야, 엘리사, 이사야, 예레미야 같은 대언자들을 통해 계속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백성은 무지하여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았답니다. 마치 짐승처럼 마음이 딱딱해져서 듣지 않았다고 성경은 말해요.

유다가 멸망할 당시 예레미야는 눈물을 흘리며 회개를 촉구했답니다. 그는 백성이 유익 없는 거짓말을 신뢰하고 도둑질, 살인, 간음, 거짓 맹세, 우상 숭배 등 가증한 일들을 행하면서도 하나님의 집에 와서는 구원받았다고 말하는 것을 책망했어요. 심지어 하나님의 집이 강도들의 소굴이 되었다고까지 했죠. 오늘날 교회들이 기복신학, 번영신학, 신사도 운동 등 하나님이 원치 않는 일들을 행하는 것과 같답니다. 하나님은 계속 말씀하셨지만 백성이 듣지 않고 대답하지 않았기에 결국 실로처럼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어요. 하나님의 경고, 즉 성경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심판이 임한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민족의 멸망은 왕의 실패만이 아니라, 백성과 제사장, 대언자들까지 모두 거짓을 신뢰하고 죄악을 따랐기 때문이랍니다. 이사야는 악을 선이라 하고 선을 악이라 하며 올바른 것을 거꾸로 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자기 보기에 지혜롭고 분별 있게 행동한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올바른 것을 뒤집어 놓는 일을 하는 것과 같답니다.

 

역사는 반복되는데, 왜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요?

 

역사는 계속해서 반복된답니다. 분열, 타락, 잠시 회복, 다시 타락과 분열... 사사기, 사무엘서, 열왕기, 역대기를 읽어보면 이 패턴이 계속 되풀이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도 이렇게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교훈을 배우는 사람들은 정말 적다고 해요. 우리 시대도 마찬가지랍니다.

지도자들이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세상의 꾀를 부리고 거짓말로 나라를 이끌고 , 백성은 그것을 좋아하고 진리를 거부하며 우상과 쾌락을 따르면 역사가 증명하듯이 그 나라는 멸망하거나 하나님의 큰 심판을 받게 된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것 없어요. 하나님의 말씀만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답니다. 정권이나 사람을 신뢰하는 대신 말이죠.

지금 이 상황 때문에 힘들어하고 밤잠 설치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하지만 전에 기록된 성경 말씀은 우리의 배움을 위해 쓰였답니다. 성경 기록들이 주는 인내와 위로를 통해 소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악한 왕들이 많았음에도 부흥과 쇠퇴를 반복하다 멸망했지만, 우리가 멸망까지 가기 전에 회개하고 돌아오면 소망이 있다는 것을 성경은 말해줘요. 인간 역사, 심지어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의 역사도 이렇게 흘러왔답니다. 대한민국도 부패한 본성을 가진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똑같은 패턴을 따라갈 수 있어요. 하지만 더 늦기 전에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답니다.

 

하나님은 국민에게 합당한 지도자를 주실까요? 우리의 선택은 중요할까요?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그 국민에게 합당한 지도자를 주신다고 해요. 이란, 북한, 베네수엘라처럼 국민들이 원하는 지도자를 주시죠.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랍니다. 백성이 하나님이 원치 않는 자를 뽑을 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세요.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나를 통하지 아니하였고 그들이 통치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그것을 알지 못하였느니라" 호세아 대언자의 말씀처럼, 백성이 원하는 자가 왕이 되었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었다는 거죠. 여로보암처럼 금송아지를 숭배하려는 어리석은 자들을 왕으로 삼기도 했답니다. 그 결과 255년 동안 단 한 명의 선한 왕도 없이 사악한 왕들만 통치하고 결국 국가가 붕괴되는 비극을 맞이했답니다.

 

역사를 통해 배우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역사를 똑바로 보아야 한답니다. 특히 성경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죠. 하나님의 심판은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에요. 왕국이 무너지고, 아름다웠던 성전이 불타고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가는 비참한 일이 벌어졌답니다.

지금은 우리가 회개해야 할 때랍니다. 북이스라엘처럼 되기 전에, 남유다의 요시야 왕처럼 하나님 말씀을 찾고 말씀 중심으로 돌아가야 해요. 그리고 역사 속에서 참된 왕이 누구신가를 정확히 알고 그분만을 바라보아야 한답니다. 유다와 이스라엘 왕들의 모든 역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진실을 말해줘요. 바로 인간의 모든 왕은 실패한다는 것이죠. 심지어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던 다윗조차 실패했답니다. 하지만 우리의 유일하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만이 완전하신 왕으로 역사를 이끌어 가신답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지옥의 문도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어요.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과 세상 역사를 기록하게 하신 것은 우리가 지혜를 얻고 교훈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같은 불행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기록된 말씀, 즉 성경 말씀과 역사의 기록으로 돌아가야 한답니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역사를 반복하게 된다는 유명한 말처럼 , 우리나라가 겪었던 어려운 역사와 부모님 세대의 고생을 기억해야 해요.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있고 진정한 왕은 예수 그리스도시랍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해요. 어떤 절망과 어려움 속에서도 성경 말씀이 주는 인내와 위로를 통해 소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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