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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7장 45~49절
말이 달라지면 인상이 달라진다. 얼굴을 보면 그 얼을 알 수가 있다. "좋습니다."라고 말했을 때 표정과 행동이 달라지고 습관이 달라지면 인생이 달라진다. 저는 한 동안 기러기 아빠 생활도 하였는데 아이들이 공부를 해야 하여서 혼자 국내로 들어왔다. 거울을 보고 "좋습니다."라고 외치며 연습을 하였더니 표정이 많이 달라졌다. 오늘 사실 할렐루야교회에 처음 와봤고 김상복 목사님도 미국에 있을 때 존경하던 분이었다. 교회가 너무 좋은 곳에 지어진 것 같다. 우리가 죄 씻음 받아 구원을 얻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은 적색 은총이다. 그것보다 먼저 주신 오리지널 블레싱은 녹색 은총이다.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만들었을 때의 은총이다. 회복하시기 위해서 주신 은총이 적색 은총이다. 여기서도 녹색 은총이 교회 주변에 있더라. 저는 빈더 벨트 대학교에서 목회 공부를 했는데 자연이 참 좋았다. 여기가 천당은 아니어도 700당은 되겠다고 생각했다. 분당도 한 500당은 되는 것 같다. 오늘 보니 찬양 연주도 훌륭하고 부르는 모습도 너무 좋더라. 나를 만져주시는 느낌이었다. 여기에 영적인 파동이 흐르고 있다. 영파라고 부른다. 찬양과 말씀을 전하거나 기도할 때 흐르는 것이다. 우리의 심령과 육체를 만져주신다. 건강도 좋아진다. 사울이 정신병에 시달릴 때 다윗이 하프를 연주하니 영적인 파동이 나와서 사울이 정신을 차렸다. 성경이 원래 음악치료의 근원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이 성경에 나와있는 것들이다. 여기서 찬양과 기도를 열심히 하고 말씀을 들으면 영혼이 강건해진다. 제가 성도들을 배웅하는데 집사님이 "기적이 일어났어요."라고 외쳤다. 발이 너무 아파서 잠도 못 자고 뜬눈으로 지새웠는데 병원에 가야 하나 교외에 가야 하나 선택에 기로가 있을 때 교회에 왔다. 말씀 듣다가 자다 깨다 했는데 발에 부기가 빠져 있었다. 신발도 신어보니 맞는 것이었다. 어젯밤에는 부어서 아팠는데 감쪽같이 나은 것이었다. 그래서 제가 "집사님. 제 말씀이 마사지 효과가 되어서 나으신 겁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오늘도 말씀 터치를 해드릴 테니 조금 주무셔도 괜찮다. 앞에 오면 소낙비 은혜를 받을 것이다. 하여간 정말 잘 오셨다. 저는 기적을 많이 경험하였는데 군목 시절에 산에 가서 장병들과 기도하고 내려와 구역예배에 갔다. 그 집에 한약 냄새가 났다. 한약을 달여먹는 다고 얘기를 하였다.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제 마음속에 "그 집사를 위해 기도하거라."라고 얘기하셨다. 그래서 설교하기 전에 기도로 시작하였다. 가볍게 손을 얹었다. "주여, 우리 집사님이 하혈을 하고 그러는데 주님의 능력으로 고쳐주셔서 하혈이 멈추게 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하였다. 그런데 예배드리고 왔는데 전화가 와 있었다. "목사님. 할렐루야! 이틀 전에 기도해 주셔서 머리에서부터 뜨거운 불이 제게 들어왔었어요. 그때부터 하혈이 멈추고 하루 이틀이 지나도 멈추었더라고요.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하였다. 너무 놀랐다. 저도 무릎이 안 좋았는데 관절염이 있었다. "하나님 저도 한번 고쳐주세요."라고 얘기하였다. 또 군인 아파트 2층에 부부가 있었는데 아이를 없었다. 그래서 올라가서 제가 기도했더니 후에 아이를 낳기도 하였다. 저는 주로 산부인과 쪽에 역사를 주셨다. 시카고 노스필드 장로교회에 부흥회를 인도하였는데 그때 피아노와 키보드 치는 두 부부가 태기가 없어서 저한테 안수를 받았는데 1년 후에 모두 태기가 생겼다. 할렐루야! 정말 놀라웠다. 얼마 전에 소망교회 다니시는 강귀희 권사님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그분 남편이 국회에 있는데 폐암에 걸린 얘기를 들었다. 김장완 목사님이 기도를 부탁하셨다. 그래서 기도해드렸다. 삼성의료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암이 멈추었다. 3개월 시한 부를 받았던 사람들이 암이 나아버렸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역사이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역사가 일어난다. 얼마 전에 어떤 자매가 부었는데 기도했더니 신기하게 가라앉았다.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것이다. 기도와 찬양과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도 병이 나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치유하시는 것이다. 21세기로 넘어오면 크게 세 가지 변화가 일어난다고 얘기한다. 큰 변화는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의 변화이다. 20세기까지는 보이는 것으로 부를 축적하였다. 현재 세계 부자 1위는 빌 게이츠이다. 제 아들이 마이크로소프트에 다닌다. 빌 게이츠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이뤄낸 것이다. 지식정보를 통해 창출하였다. 보이지 않는 것이 가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이미 이것을 하고 있었다. 원래 벤처의 창업자는 아브라함이다. 75세에 하나님이 부르셨다. 그때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말씀을 따라갔다. 제2의 인생이 정말 엄청났다. 인생도 다모작 시대가 되었다. 두 평생 세 평생을 산다. 아브라함은 둘째 평생이 났다. 나이가 들어도 보이지 않은 것을 따라간 것이 복되었다. 모세도 첫째 평생은 왕궁에서 살았고 둘째는 광야에서 살았고 셋째 평생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 끌어내서 인도하는 삶을 살았다. 모세는 셋째 평생이 제일이다. 그러니 연세가 있는 분들도 나이가 있다고 너무 낙심하지 말자. 자동차를 새로 사도 3년 후에 타이어가 닳는다. 바꿔야 하는 것이다. 이제까지 자식을 교육하며 살았다면 지금부터는 하나님을 위해 살자. 그렇다면 앞으로의 인생이 아름답고 복된 것이다. 인생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은 것이다.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은 것이다.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살아야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기준으로 힘을 끌어다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솔로몬과 같은 기도로 살아야 한다. 그 사람이 원래 왕 서열이 아니었다. 형들이 싸우고 죽이고 할 때 어부지리로 왕이 되었다. 요즘은 젊은 사람들이 사자성어도 모른다. 솔로몬이 일천번제도 드렸다. 왕이 될 때 겁이 났을 것이다. 하나님을 감동시켰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은 어마어마한 복을 받는다. "넌 무엇을 원하느냐?"라고 물으셨다. 이때 말을 참 잘해야 한다. 무엇을 구 할 건지 미리 생각해두어야 한다. 솔로몬은 지혜를 구했다. 하나님이 기도를 마음에 들어하셨다. 하나님이 흥분하셨다.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지혜를 너에게 주마."라고 얘기하셨다. 이것은 너무 하나님이 좋아하신 것이다. 지혜만 주지도 않으셨다. 다른 것을 보너스로 얹어주셨다. 정말 경제적인 기도였다. 1개를 구했는데 10개가 따라온 것이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하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구했더니 보이는 것이 다 따라온 것이다. 성경은 증명한다. 어머니 둘이 얘 하나를 가지고 들어왔다. 요즘은 이것을 어떻게 할까? 솔로몬은 칼을 가져오더니 반절로 갈라서 나눠주려 하였다. 그랬더니 A 여자는 B 여자에게 양보하고 싶어 했다. B 여자는 자르라고 얘기했다. 그래서 솔로몬은 A 여자가 어머니라고 결정했다. 솔직히 지금까지 누가 어머니인지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그 판결을 잘했는지는 다 안다. 어머니가 애만 낳으면 어머니가 되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이 아이를 위해 누가 어머니가 되면 좋겠는가? B 여자에게 애를 주면 안 되는 것이다. 과거는 모르지만 앞으로 이 아이를 위해 결정한 것이다. 지식보다 나은 결정인 것이다. 지혜이다. 솔로몬이 증명한 것이다. 21세기형 기도는 무엇일까? 엘리사를 아시는가? 엘리야의 제자이다. 엘리야가 승천하기 전에 따라다녔다. 막판에 엘시사의 이름이 부각되었다. 다른 제자들은 부각되지 못하였다. 엘리사는 계속 따라다녔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집중한 것이다. 우리도 여기서 배워야 한다. 젊을 때도 잘 섬겨야 하는 것이다. 끝까지 잘 모셔야 하는 것이다. 결국 요단강에서 승천할 때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얘기해보라."라고 물었다. 엘리사는 갑절의 영광을 구했다. 정보보다 한 단계 높은 것이 지식이며 지식보다 높은 것이 지혜이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것이 영감인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이다. 기도의 힘이다. 엘리야는 그것은 내가 못준다고 하고는 하나님이 주실 것이라고 하였다. 엘리야는 승천하였다. 엘리사는 엘리야를 향하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마병과 군대여~."라고 불렀다. 그것이 영감이다. 기도의 힘이다. 여호수아가 아멜렉과 대결할 때도 모세가 얘기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마병과 군대여~."라고 하는 것이다. 엘리야의 영감이 엘리사에게 임한 것이다. 우리의 믿음은 위대한 힘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의 터널이다. 그래서 21세기는 영성의 시대이다. 그다음 외면에서 내면으로의 변화이다. 안에서 밖으로 경영해야 한다. 파문형 경영이다. 성령의 능력을 받아 사마리아 땅 끝까지 나가야 한다. 속 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충분해야 한다. 세 번째는 강한 것에서 부드러운 것으로 넘어감이다. 사울에서 다윗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21세기는 여생의 시대이다. 남자가 존재하려면 여자한테 비벼야 하는 것이다. 21세기에 사는 여성이 행복자이다. 여성이 일어서는 시대인 것이다. 여성성을 본받아야 살아남는다. 꽃미남들이다. 21세기 리더십은 부드러워야 한다. 권위와 수직적인 것에서 탈피해야 한다. 엄마형 리더가 뜨는 것이다. 시대적인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 앞으로 5~10년 후에는 여성들이 이끌 것이다. 여성들은 남을 배려하며 협력할 줄 안다. 돌고래형이다. 대체로 여성들이 부드럽다. 그래서 골리앗에서 다윗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성경에 전쟁 얘기가 많다. 저는 50년도에 태어나서 전쟁은 보지 못했다. 성경에서도 인생이 영적 싸움이라고 얘기한다. 상대인 적은 내 육신과 풍조와 마귀인 것이다. 성경은 이것으로부터 승리하는 비법이 있다고 얘기한다. 혹시 골리앗의 편이 있는가? 성경은 자기편을 정해야 재미있다. 월드컵도 우리나라가 들어가면 재미있다. 다른 나라는 재미가 없다. 관심도 없다. 성경을 재미있게 읽으려면 자신을 넣어야 재미있는 것이다. 요나를 알 것이다. 신학교에 들어가 "요나 같이 되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했다. 미국에서도 성경 이름으로 짓고 싶었다. 요나와 나단을 합쳐서 지었다. 요나단이라고 지었다. 게가 조나단이라고 불렸다. 한국에서는 교수와 목사를 같이 했다. 그래서 성경을 거의 다 읽게 되었다. 우리에게 골리앗은 무엇인가? 무엇이 큰 문제인가? 무엇이 큰 꿈인가? 그것이 골리앗인 것이다. 가정, 사업, 자녀도 좋다. 큰 문제라면 골리앗이라 붙이자. 젊은 사람도 꿈과 비전이 크다. 골리앗이라고 붙이자. 이것을 어떻게 이루는지 알려드리겠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권투경기가 열렸다. 링 아나운서가 골리앗을 소개한다. "100전 100승 100KO승."이라고 소개한다. 다윗은 "0전 0승 0승."이라고 소개한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선 것은 체급도 말이 안 되는 것이다. 이것이 믿어지는가? 그런데 성경은 이겼다고 하였다. 첫째는 다윗은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우리는 큰 일에 질려한다. 지례 겁을 먹고 아무것도 못한다. 지금 골리앗은 소리를 지르며 서 있다. 사울도 벌벌 떤다. 사울과 장수들도 두려워하는 것이다. 믿음의 반대가 무엇인가? 불신앙이 아니다. 믿음에도 불신앙이 섞였다. 믿음이 밤하늘의 별과 같은 것이다. 믿음의 반대는 두려움이다. 예수 믿으며 두려워하는가? 이것은 문제이다.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노라."라고 하였다. 창세기에 하나님의 역사는 작은 것을 통하여 큰 것을 이루시는 것이다. 사람은 큰 것을 통하여 큰 것을 이루고 싶어 하지만 그것은 사람의 방법이다. 이집트 군대가 보통이 아닌데 얼마나 많은 군사력이 필요한가? 이것은 사람의 방법이며 생각인 것이다. 모세가 아무것도 없었는데 하나님이 찾아오셨다. "지금이 이룰 시간이다."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드러나 길 원하신다. 우리가 할 수 있으면 우리가 드러난다. 기드온이 전쟁할 때도 "병사가 너무 많다 보내라."라고 하셨다. 달랑 300명으로 싸웠다. 더 모아야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다. 우리 능력만큼 하나님을 믿으면 안 된다. 인류를 구원하는데 얼마나 필요할까?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마구간에 태어나게 하시고 온 인류를 구원하셨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시라. 하나님의 방법은 작은 것을 통해 남기시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보길 원한다면 문제가 크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책임을 지시는 것이다. 다윗도 목동 일과 심부름에 최선을 다했다.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 것이다. 하나님이 역사를 하시는 것이다. 다윗은 빛을 볼 수 없는 서열이지만 위기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목자로 삶으신 것이다. 위기가 위대한 기회로 변하였다. 다른 사람이 벌벌 떤다고 나까지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우연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이다. 우리도 여기 우연히 있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이 다 필요하기에 만드신 것이다.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큰 일을 해내는 것이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작은 것이다. 두 번째는 새로운 안목으로 보아야 한다. 새 역사는 새로운 안목으로 보아야지 해결되는 것이다. 새로운 생각만이 극복하는 것이다. 예수 믿는 것은 새로운 안목이며 새로운 생각인 것이다. 구약에서는 예수 믿고 눈을 뜨는 기적이 많은 것이다. "에바다~"라고 들어보았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점진 적으로 어떤 사람은 순간적으로 안목이 바뀐다. 신앙은 새로운 안목으로 보는 것이다.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들도 체감적으로는 느끼기에는 문제가 비슷하다. 그 사실은 별로 다르지 않다. 사실보다도 해석이다. 그 해석이 인생을 결정한다. 그렇기에 새로운 해석을 해야 한다. 해석은 안목에서 나오며 어떤 해석학과 세계관이 어떠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가나안에 정찰 나간 사람들이 40일 동안 세 가지를 보았다. 첫째로 비옥하였고, 둘째로 그 과실이 어마어마하였다. 셋째로 그 기골이 너무 장대하였다. 이것은 사실이다. 열 사람은 다 죽었다고 포기하였다. 자기들이 메뚜기 같이 보였다. 열 사람이 그렇게 달려들었다. 모세를 원망하며 돌로 치려고 하였다. 두 사람이 달랐다. "저들은 우리에 밥 덩이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먹을 것이 있는 게 더 좋잖아요. 갑시다."라고 얘기하였다. 그 두 사람은 그 땅의 주인이 되었다. 사실이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운명을 가르는 것이다. 다윗은 골리앗을 보고 타깃이 너무 커서 잘 맞출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밥도 먹을 게 많은 것이 좋은 것이다. 죽을 생각만 하면 죽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 인생을 사는 것이다. 할 수 있다고 말해야 한다. 다윗은 그것을 놓치면 바보 멍청이라고 하였다. 신앙이 안 생기면 성경을 읽어야 한다. 어느 사이에 성경이 나를 읽어줄 것이다. 성경이 나를 해석해준다. 성경적인 안목이 생긴다. 성경의 눈으로 세상과 삶을 보아야 한다. 그다음 세 번째는 자기만의 전문분야를 개발해야 한다. 다윗은 사울에게 갔다. 사울이 보니 장수가 없어도 이건 아니었다. 그 당시에는 자기 무기를 들고 군대에 갔다. 목동 차림이었으니 얼마나 한심 했겠는가? 사울의 갑옷을 입혔는데도 걸을 수가 없었다. 사울의 무기가 최고였을 것이다. 왕권을 넘겨준 것이다. 그런데도 안 맞는다. 최고의 것이라도 나의 것이 아닌 것이다. 남의 것을 부러워하면 안 되는 것이다.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방식대로 해야 하는 것이다. 중세시대에 왜 무사가 망했는가? 갑옷 체계로 나가다 보니 너무 무거웠기에 다 죽은 것이다. 하나님이 방패인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에게 모두 걸고 자기 방식대로 하였다. 칼 방패 모두 하드웨어이다. 골리앗의 싸움으로 들어가면 다윗이 죽을 것이다. 골리앗의 방식으로 싸우면 죽는 것이다. 기존의 싸움 방식이 아닌 새로운 싸움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골리앗을 불러들여서 자기 방식으로 싸워야 하는 것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공부도 잘할 수 있는 것을 시켜야 한다. 공만 잘 치거나 집어넣으면 되는 것이다. 돌 잘 던져서 왕 된 것이 누구인가?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무엇을 재미있게 하는지 지켜보아야 한다. 다른 사람이 기준이 되면 안 된다. 애를 달달 볶으면 안 되는 것이다. 사울이 물었다. "무엇을 할 줄 아느냐?" 물었다. 다윗은 목동을 한다고 얘기하였다. 곰 같이 사나운 무리가 오면 맞서 싸웠는데 하나님이 힘을 주셨다고 얘기했다. 오늘도 하나님이 힘을 주시면 저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하였다. 골리앗을 생각하다 보면 자꾸 커지는 것이다. 문제를 굴리면 더 커진다. 숨을 못 쉴 정도이다. 하나님을 묵상하여야 한다. 하나님이 과거에 일으켰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 기억을 해내야 한다. 옛날에 곰이 왔었어도 물리친 기억을 기억하는 것이다. 우리도 기억해야 한다. 전에 얘기한 병 고침 얘기도 마찬가지다. 그런 기억이 있다. 오늘 문제를 키우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문제 이전에 도와줬던 역사는 잊어버린다. 신앙의 건망증이다. 아프리카에도 뱀잡이 수리가 있다. 뱀이나 두더지가 튀어나오면 낚아채서 쪼아 먹는다. 약점이 있는데 표범이 달려들면 당황해서 날개를 까먹고 달리는 것이다. 그러다 잡혀 먹힌다. 날개를 잊어서 먹히는 것이다. 우리도 평소에 믿음이 있으면서 까먹는다. 그럴 때 믿음이 나와야 하는데 안 나온다. 문제에 잡혀 먹히는 것이다. 사울도 과거에 하나님이 도와주신 기억이 많은 것이다. 그런데 믿음이 안 나온다. 다윗은 기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위대하고 해결 못하는 문제가 없다. 우리에게도 나와야 한다. 마지막으로 다윗은 자기의 정체성을 분명히 한다. 왜 싸우는지를 분명히 하였다. 사람의 힘이 아니다. 하나님의 종이 되었음을 선포하고 보여주는 것이다. 그 꿈을 이루어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자녀인 것을 하나님의 능력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것이다. 목적이 너무도 분명하다. 다윗은 돌팔매질을 하였다. 목동을 하며 연습하였다. 골리앗을 그려놓고 던지는 것이다. 소프트웨어이다. 부드러움이다. 물매는 가지고 있느니 돌을 주워서 날리는 것이다. 5개를 주웠다. 한국에 들어와서 서울 신학대학교수를 하였다. 부흥회를 하면 학생 3000명쯤 앉아있다. 부흥회를 실시하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강연을 한 번씩 하였다. 2000년도에 창립 90주년을 맞았다. 교내 교수 중에서 부흥회를 할 사람을 뽑았다. 제가 뽑혔다. 처음에 그것을 듣고는 "고맙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떨렸다. 후배와 선배들이 생각났다. 도마 위에 오를 생각을 하니 그것이 문제로 보였다. 그날따라 아프지도 않았다. 연구실에 앉았다. 집회 날 오전 10시에 1층 계단을 오를 때 3층까지 가기가 너무 어려웠다. 발이 떨려왔다. 흘러나오는 찬양 소리에 기가 막혔다. 겁이 나기도 하였다. 계단에 주저앉았다. 저는 부흥회를 해 본 적이 없었다. 그 당시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주여 믿습니다."라고 외쳤다. 그랬더니 제 마음속에 "나도 너를 믿는다."라고 해주셨다. 그때부터는 힘이 생겼다. 일어나서 계단을 두세 개씩 뛰어갔다. 그 친구들이 울면서 찬양하였다. 가슴이 불타올랐다. 우리의 믿음보다 하나님의 믿음이 더 좋다. 하나님이 더 우리를 믿으시는 것이다. 우리가 내려놓고 하나님의 믿음을 믿어야 한다. 다윗이 왜 5개를 집었는지 그제야 알았다. 1개만 있으면 되는데 5개를 집은 이유이다. 다윗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것이다. 듣지 못하였다면 돌을 10개, 30개도 주웠을 것이다. 그때 다윗이 "너는 방패와 칼과 갑옷을 차고 나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가 나왔노라."라고 외쳤다. 하나님의 싸움으로 바꾸는 것이 기도이다. 다윗과 골리앗이 싸우면 사실은 지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싸움으로 바뀌면 달라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다. 문제를 하나님의 싸움으로 바꿔야 하는 것이다. 소원을 하나님의 싸움으로 바꿔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으로 던졌다. 골리앗은 피하지 않았다. 원래는 빗나갈 뻔하던 것이 꺾더니 골리앗에게 달려들었다. 하나님이 돌린 것이다. 이것이 락 앤 롤이다. 그다음 골리앗의 칼로 목을 내리 쳤다. 블레셋 군대가 뒷걸음을 치려고 하였지만 얼어버렸다. 이스라엘 군대가 승리하였다. 골리앗의 시대가 가고 사울의 시대가 간 것이다. 우리도 큰 일을 행할 것이고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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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복음 21장 15~17절
예수님의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 예수님은 아버지가 나를 보낸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고 말씀하셨다. 택하신 백성들을 위해 예수님을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내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주님처럼 제자들도 창세전에 택하신 백성들을 구원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제자들의 사명이다. 그런데 제자들은 물고기를 잡으러 갔다. 제자의 사명을 저버리고 옛날로 가버린 것이다. 하나님이 창세전에 택한 백성들은 다 사명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택함 받지 않은 사람은 상관없다. 그러나 택함 받은 백성은 사명이 있는 것이다. 천국 가서 영생복락을 누릴 백성은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다. 우리가 아무렇게나 살면 안 된다. 이사야 43장 7절을 보자.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되었다. 이사야 43장 10절을 보면 하나님의 증인과 종으로 택함을 입은 것이다. 21절을 보면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택함을 입은 것이다. 정말 중요한 말씀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사명을 모르고 산다. 이것은 목사의 책임이 크다. 은혜를 받고 감동받으면 이렇게 살아야 하겠다는 것이 생긴다. 하나님의 증인과 종으로 택함 받았으니 온 천하에 다니며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하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그런데 목사들이 도통 가르치질 않는다. 우리는 이것을 망각한다. 그저 무엇을 가질까 입을까만 생각하다가 간다. 실패도 많이 한다. 그뿐 아니라 영적으로 메마르기까지 하다. 사명을 잃으면 심령이 행복할 수 없는 것이다. 참된 기쁨과 평강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도 기뻐하시지 않으며 성령도 탄식하고 슬퍼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낙을 찾으려 해도 만족이 없는 것이다. 절대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제가 미국이나 캐나다에 가보면 많은 교포들이 교회를 다닌다. LA에 갔는데 동창들을 만났다. 수십 명이었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술만 먹던 인간들이 다 교회 나갔다. 집사와 장로도 있었다. 저는 목사니까 예배도 드리고 하였다. 교포들은 웬만하면 다 교회 간다. 왜냐하면 교회 가면 친구가 있으니 그렇다. 예배가 끝나면 국밥과 김치가 나온다. 그것을 먹으면서 서로 한 주간 지낸 얘기를 나누는 것이다. 그냥 그것이 좋은 것이다. 그냥 그거 먹으러 가는 것이다. 친구 따라 봉사도 하게 된다. 집사와 장로도 된다. 예수님이 누군지도 모르면서 한다. 성경도 읽지 않으며 한다. 예수를 믿어야 기도를 하는데 기도할 줄도 모른다. 급하니까 항상 써가지고 읽는다. 제가 그런 것을 볼 때 마음이 너무 아프다. 겉으로는 반듯하지만 교회가 아니다. 한국에서 신앙생활 잘하던 사람들도 동화되기 마련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에게 질문해야 한다. 자신이 이민 간 목적이 무엇인가? 잘 살아보려고? 명심하자.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한다. 절대 그렇게 살지 말자. 잘 사는 것 같으나 사명을 저버리면 비참해진다. 저의 친구 중에 의사가 있는데 집이 어마어마하다. 1000평 정도 되는 것 같다. 집에 가보니 얘들도 다 나가 있고 부부 둘이 있었는데 청소도 안 해서 지저분했다. "너 부모님에게 얼마를 보내냐?"라고 물었다. 그런데 한 달에 100불도 못 보낸다고 하였다. 아니 너무 어이가 없었다. 속으로 "이 죽일 놈아~"라고 생각했다. 부모님에게 십일조는커녕 100불도 안 보내는 것이다. 도둑놈이다. 제가 알고 보니 집도 빛이고 차도 빛이다. 보험금과 나가는 돈이 많았다. 빠듯하게 사는 것이다. 여유라곤 없었다. 얼마나 고생인지 모른다. 그러니 사는데 빠져있으니 전도고 사명이고 없는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훌륭한 목사님들이 있는 교회들은 다르다. 성도들도 목사님을 닮는다. 성도들이 얼마나 사명에 충성하고 사는지 모른다. 정재훈 장로님 내외분들도 얼마나 유명한지 모른다. 달나라에 가는 로켓이 왜 폭발하는지 원인을 찾은 사람이다. 미국에서도 국방부와 대통령이 모일 때 부르기까지 한다. 그런데 이 분은 죽어도 새벽예배에 참여한다. 새벽 4시쯤에 꼭 예배와 기도를 빼먹지 않는다. 얼마나 집회 스케줄이 많은지 모른다. 이 분이 가지고 있는 컴퓨터로 회사에 지시하고 보고한다. 어디를 가든지 회사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부인은 부인대로 집회한다. 이 분들은 세상 축복도 어마어마하게 받았는데도 선한 일을 많이 하는 것이다. 제가 미국 가면 꼭 호텔을 잡으려 한다. 스데반 집사라도 사도들 못지 않은 것이다. 여러분도 사명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요한복음 21장에 보면 물고기를 잡으러 간 제자들에게 주님이 찾아오셨다. 주님은 책망을 하지 않으셨다. 물고기 잡지도 못하는 그들에게 배 오른편으로 던지라고 알려주시기 까지 하였다. 기적을 체험하였다. 153마리나 잡았다. 그들에게 구운 생선과 떡도 주셨다. 섬기셨다. 부활하신 주님이 오셔서 그렇게 하신 것이다. 그 자비하심과 인자하심이 크시다.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다. 그런데 베드로는 "주님 그러하나이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라고 하였다. 시몬은 베드로의 본래 이름이다. 나중에 베드로로 지어 주신 것이다. 그런데 왜 시몬이라고 부르셨을까? 주님의 부르심을 받기 이전에 상태로 돌아갔기 때문에 깨우쳐주시기 위해서 그렇게 부르신 것이다. 3년 동안 같이 먹고 자고 일을 하였는데 제자훈련을 시켰더니 물고기 잡으러 간 것이다. 마음이 너무 아프셔서 그러신 것이었다. 이것을 깨우쳐주시기 위해서인 것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라고 3번이나 물으셨다. 어떤 사람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3번 부인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하기도 하였다. 베드로는 저주까지 하였다. 그런데 저의 경험으로는 우리 주님께서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실 때 강조하기 위해서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생각된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죽으려고 금식기도 하였는데 사흘째 찾아오셔서 "너는 죽었느니라. 나를 위해 살아줄 수 없겠니?"라고 세 번을 물으셨다. 강조하신 것이다. 의심할 수도 없었다. 세 번 질문하실 동안 여유도 생겼다. "아 주님이 나에게 가까이 오셨구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여태껏 제가 살아있다. 제가 서울에 초청받은 다섯 교회를 두고 부산에서 개척하라는 말씀을 주님에게 들었을 때 부산에 갈 생각도 없고 개척할 생각은 더더욱 없었다. 그런데 수영로교회를 개척하라고 명하셨다. 금식기도를 들어갔다. 사흘 째 목요일쯤 수천수만 이 모이는 환상을 보이셨다. "이 양 떼들을 버리고 어디로 가겠니?"라고 세 번 이상 물으셨다. 주님은 자꾸 말씀하셨다. 순종하도록 강조하신 것이다. 교인이 자꾸 몰려드니 제가 목회를 잘해서 그런 줄 착각하였다. 교인들을 기다릴 때 기도하고 있는데 "네가 해? 내가 하지."라고 책망하셨다. 용서해달라고 하였다. "네가 목회 잘해서 부흥한 것이 아니다. 내가 내 백성을 모아 준 것이다."라고 세 번 강조하셨다. 그런데 예수님의 첫 번째 질문을 보면 "네가 나를 더 사랑하니?"라고 비교하신다. 우리가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기 위해선 비교를 좀 해보아야 한다. 내가 돈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는지도 비교해 보아야 하는 것이다. 명예, 생명도 마찬가지다.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한 질문은 우리에게도 적용된다. "너는 나를 돈보다 더 사랑하니? 명예보다 나를 사랑하니? 생명보다 사랑하니?" 묻고 계신다. 적용하고 실천해야 한다. 우리가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사랑과 정비례한다. 그래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 기쁨으로 산다. 주님을 위해 살다가 받는 고난을 영광으로 안다. 영광스러운 순교자로 죽을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신앙심이 정말 좋은 사람이다. 사도바울이 그렇다. 로마서 14장 8절을 보자. 죽어도 주를 위해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주님을 위해 산다고 할 때 주의할 것이 있는데 가족, 형제, 이웃이 무관심해도 주님만을 위해 산다고 핑계를 대면 안된다. 제일 좋은 것은 가족도 주님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도 은혜를 받아 모두 다 고백할 수 있다면 해결되는 것이다. 다 함께 은혜받는 것이 좋은 것이다. 우리 교회에 수영로 여자 신학교가 있다. 훌륭한 교수들에게 교육을 잘 받는다. 그분들 중에 전도사로 발탁이 되어 일을 시작하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이런 얘기를 한다. "그만큼 남편과 얘들을 돌 보지 못할 텐데 교회 일을 하려 할 때 꼭 파송식을 가져라."라고 얘기한다. 가족들이 엄마를 위해 파송을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엄마를 위해 도우려 하는 것이다. 스스로 알아서 공부도 하게 변하는 것이다. 얘들이 어른스럽게 자라는 것이다. 주님이 길러 주시는 것이다. 얘들에게 시간을 못써서 삐뚤어질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다. 수지맞은 것이다. 주님이 길러 주신다. 우리 선교사들도 마찬가지다. 고민이 많다. 선교사 학교도 멀어서 떨어져 지낸다. 선교사들에 대해서 사랑을 많이 베풀어야 한다.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돌 볼 시간도 없다. 이 아이들도 어렸을 때부터 문제가 많다. 그런데 선교사학교에서 아이들이 은혜를 받고 몇 나라 말도 하게 되어 잘 자란다. 취직도 잘 된다. 아이들이 선교사가 된다면 부모보다 나을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 살 때 조심해야 한다. 요한일서 4장 20절을 보자.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는 것이다. 너무나 중요한 말씀이다. 요한일서 3장 10절에 보자. 사도 요한은 마귀에 자녀라고까지 하였다. 사도 요한은 형제를 사랑하는 자라야 구원받은 자이며 형제를 미워하면 살인자요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않는다고 얘기하였다. 요한일서 3장 14~15절 말씀이다. 마태복음 5장 44~45절을 보자. 원수를 악담하는 사람은 마귀에 자녀라는 것이다. 로마서 12장 14절을 보면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저주하지 말고 축복하라고 하였다. 디모데전서 2장 2절을 보면 박해하는 가이사를 위해서도 기도하라고 하였다. 제가 중국에서도 이런 얘기를 하였다. 시진핑을 위해서도 기도하라고 하였다. 그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였다. 손 들라고 얘기하였더니 눈치를 보았다.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교인들이 기도하지는 않는 다고 하였다. 너무 어려움을 주었기 때문이라 하였다. 저는 문재인과 김정은을 위해서도 기도한다. 이 나라를 복되게 하고 잘 살게 하도록 기도한다. 예수님이 박해자를 위해 하라고 하셨기에 하는 것이다. 사도바울과 같이 그들을 위해 축복해줘야 한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이렇게 순종한다면 우리는 모든 사람과 화평하며 살 것이다. 로마서 12장 18절을 보자. 히브리서 12장 14절을 보자. 마태복음 5장 9절을 보자. 그들과 화평하면 하나님의 자녀라는 일컬음을 받는 것이다. 그런데 쉽지 않다. 그들을 진심으로 용서하는 자만 할 수 있다. 마태복음 6장 14~15절을 보자. 우리는 무조건 용서해야 한다. 과거를 묻지 말자. 무조건 하자. 어떤 사람은 30년 전 일을 들춘다. 다 용서하고 잊자. 우리 하나님은 과거를 보지 않는다. 언제나 현재를 본다. 지금 의를 행하기 때문에 사는 것이다. 과거에 아무리 의롭게 살았어도 현재 악행을 행하면 죽는 것이다. 중요한 것이 지금 어떻게 사는가 이다. 그래서 누구든지 돌이켜서 살기를 원하는 것이다. 저주받고 심판받을 인간들도 돌이켜서 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마음이시다. 다 용서하면서 살아가자. 그런데 형제나 이웃뿐만 아니라 원수들에게까지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은 복음을 전해서 구원받게 해주는 것이다. 모두 다 천국 가서 영생을 누리게 해주는 것이다. 이것보다 최고의 사랑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라고 반복하시며 물으신 것이다. 창세전에 택한 백성을 가리킨다. 우리도 선한 목자가 되어야 한다. 복음을 잘 전하며 가르쳐야 하며 지키게 해야 한다. 마태복음 28장 18절을 보자.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성령을 베풀고 가르치고 지키게 해야 하는 것이다.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먼저 우리의 사명에 충성하여야 한다. 마태복음 6장 33절을 보자. 우리 사명에 충성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챙겨주시는 것이다. 마태복음 6장 30~32절을 보자.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는 것이다. 내가 책임진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런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마가복음 10장 28~30절을 보자. 우리가 복음을 위해 살면 100배의 축복으로 책임지는 것이다. 제가 왜 이렇게 자신 있게 얘기하는 줄 아는가? 중 고등학교 때 지독하게 고생했기 때문이다. 울부짖으면서 살았다. 낭떠러지 끝에서 기도하기도 하였다. 얼마나 주님의 애를 태웠는지 모른다. 그런데 대학교 졸업식 날 "내가 그렇게 너를 묶어놓지 않았다면 네가 이렇게 되었겠냐?"라고 말하셨다. 진작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주님이 하신 것이다. 사명을 감당할 자로 만드시는 것이다.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신학교를 입학하였다. 학생 신분으로 가서 설교도 10번씩 하였다. 제가 아는 강도사는 2000원을 받았는데 저는 18,000원을 받았다. 제가 주의 일을 하니 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전도사가 되어 친구들은 5,000원 받을 때 저는 24,000원에 사택도 받았다. 특별대우를 해주셨다. 세상 걱정과 돈 걱정에서 벗어나 넘치게 주시는 것이다. 할렐루야! 저는 이 부산을 복음화해야 한다는 사명이 있다. 요즘은 평양에서도 집회하는 꿈을 꾼다. 저는 그런 꿈을 지닌 목사여서 부산 전체를 예수 믿게 해야 하기에 매년 해운대 집회를 하고 싶다.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른다. 그렇게 하면 해운대 장사도 잘 되고 구청장도 좋아할 것이다. 하나님도 기뻐하실 것이다. 저는 개척하자마자 그 교회만 보지 않았다. 이 로터리를 다 다니며 "이 로터리를 주세요."라고 기도했다. 주님은 "너를 위해 준비된 것이 많다."라고 하였다. 제가 충성만 하면 얼마든지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주님의 말씀은 영원한 것이다. 그러니 44년 동안 넘치게 주시고 계시는지 모른다. 쓰지도 못할 땅도 많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말씀하시면 이루시는 것이다. 네 사명을 알고 목숨을 걸고 충성하면 완전히 책임지시는 것이다. 세상일로 걱정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하면 고생을 끝낼 수 있다. 사명을 실천해보시라. 여러분의 삶을 주님이 책임져주시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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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9장 17~29절
얼굴을 보면 사람의 마음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정말 좋다고 하셨다. 우리도 좋다고 얘기하다 보면 좋아진다. 말에 능력을 경험하여야 한다. 실천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 좋은 말은 생각이 바뀌며 행동이 바뀌고 좋은 습관이 생긴다. 인생도 바뀌게 된다.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갈 때 3가지 중대한 변화가 있었다. 첫째는 강한 것에서 부드러움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기는 것이다. 유연성을 갖춰야 하는 것이다. 여성스러움도 갖추어야 21세기에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외면에서 내면으로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안에서 밖으로 경영해야 하는 것이다. 파문형 경영을 해 나가야 한다. 내 안의 속을 경영하고 가정에서 일터로 번져야 하는 것이다. 내면을 잘 가꾸어야 한다. 목적지향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세 번째는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의 변화이다. 보이는 것을 추구하면 부자는 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보이지 않는 것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영성, 믿음이다. 21세기를 주도할 만한 것이다. 솔로몬의 기도가 필요하다. 지혜를 구해야 한다. 엘리사의 기도이다. 갑절의 영광을 구하여야 한다. 영감이 필요하다. 지식보다도 지혜가 필요하다. 믿음으로 보이는 세계를 만들 수 있다. 21세기를 살아가며 예수님 믿는 사람만큼 귀한 사람이 없다. 위대한 능력을 만드는 자원이다. 삶을 변화시키는 믿음이다. 7가지 정도 된다. 보이지 않는 믿음이 보이는 세계를 만드는 가를 설명하려 한다. 삶에 적용한다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히브리서 11장을 보면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에 증거요 우리가 바라는 것에 실상이라고 하였다. 어거스틴은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지만 그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에 보상은 그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 믿음으로 놀라운 세상을 만든 사람들이 히브리서 11장에 나온다. 구약시대에서 이룬 것이다. 믿음은 마음속에 가만히 두면 자라지 않는다. 믿음은 쓸수록 더 커진다. 믿음을 적용해 활용해야 자라서 산을 옮기는 믿음이 되는 것이다. 근육에 힘이 붙는 것과 같은 것이다. 제가 헬스장에서 아령을 들었을 때 코치가 와서는 "아무 무게나 들면 안 됩니다."라고 하였다. 처음에 25kg부터 시작하다가 일주일 후 35kg으로 올렸다. 또 40kg로 늘렸다. 힘은 쓸수록 더 생긴다. 믿음은 쓰지 않으면 사라진다. 자꾸 활용해야 한다. 아프리카에 뱀잡이 수리가 있다. 사막에서 두더지나 뱀을 낚아채서 쪼아 먹는다. 약점이 있는데 두더지를 먹고 있을 때 표범이 달려들면 자기가 날 수 있다는 것을 까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표범에게 잡혀먹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의 날개를 주셨다. 그런데 믿음이 필요할 때 나오지 않는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도 "왜 이 믿음을 적용하지 않느냐?"라고 물으신다. 오늘 예수님 앞에 나온 이 아버지를 보자. 아들이 삼중고를 겪고 있다. 귀머거리, 벙어리, 간질까지 갖고 있다. 아버지가 백방으로 다니지만 소용이 없다. 그러나 이 아버지는 믿음이 있는 것이다. 아직 내 아들이 사람을 못 만나서 고치지 못하지만 언제 가는 고칠 수 있을 것이라는 꿈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기적을 체험하는 것이다. 믿음은 첫째로 꿈을 꾸는 것부터 시작한다. 세상의 위대한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꿈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으로 축복하신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꿈을 주셨다. 민족에 대한 꿈을 주셨다. 그 꿈을 꾸게 하기 위해 하늘에 별과 바다 위에 모래를 보게 하신다. 우리 믿음에 기적은 이 아버지처럼 꿈을 꾸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그 꿈을 가지고 나올 때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이다. 야곱도 하나님께서 꿈을 주셨다. 그러나 시련도 있었다. 라반의 집에서도 종노릇 하였다. 단풍나무를 보여주시며 꿈을 주셨다. 요셉도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이 없다. 어떤 특권도 없었다. 남다른 꿈을 주신 것이다. 종노릇 하였지만 결국 꿈에 사람이 되었다. 21세기에는 비전, 벤처, 생동감 등이 필요하다. 꿈을 가져서 젊게 살자. 두 번째는 기대하여야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실행하는 것이다. 아버지가 기대하는 것이다. 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을 상상하며 기도하는 것이다. 그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는 것이다. 기대에 가득 찬 삶이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인데 얘들이 4~5살이었다. 금요일 밤에 놀게 해 주려고 "오늘 일찍 자야 돼."라고 얘기했다. 그런데 얘가 와서는 "잠이 안 와요. 내일 소풍 갈 것 생각하니 잠이 안 와요."라고 하였다. 기도를 해주었다. 계속 오는 것이었다. 마지막에 "I wanna thank you tomorrow."라고 하였다. 또 유학 갔는데 돈이 부족하면 채워주셨다. 하나님을 그리자. 우리의 꿈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 힘이 난다. 세 번째는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바라는 것을 향해 기도하면 꿈이 제자리로 잡힌다.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의 꿈으로 조정된다. 궤도로 쏘아 놓고 조정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우리의 꿈이 일치된다. 기도한다는 것은 예언하는 것이다. 기도는 예언이다. 기도로 하루의 삶을 리허설해보는 것이다. 실제 삶에 드러나게 된다.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의 손이 움직인다. 하나님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어느 날 트럭 가지고 병사들과 모레를 푸러 갔다. 임진강가로 갔다. 하루 종일 모레를 펐다. 그런데 포클레인의 도움을 얻으니 몇 번 왔다 갔다 하니 가득 찼다.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면 엄청난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아이들과 학교 갔다 와서 연을 날렸다. 연이 날아가서 안보였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끌어당기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기도로 옮기자. 기도로서 만사를 이루는 것이다. 기도를 앞세우자. 하나님의 씨름으로 바꾸어야 한다. 하나님이 그 역사를 이루는 것이다. 네 번째는 계획하여야 한다. 기도하며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꿈은 클수록 좋다. 그런데 그 사다리가 계획이다. 느헤미야는 기도하며 계획하였다. 제가 중3 때 짝꿍에게 전도되었다. 그 당시 추첨해서 학교를 가야 했다. 미션스쿨에 참가했다. 중3 때 짝꿍이 학생회장이었다. 제가 자취를 하니 도시락 반찬도 주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부탁을 하였다. 1학년 1반부터 8반까지 교회 소개를 부탁하였다. 그래서 그렇게 하였다. 짝꿍은 칠판에 약도를 그렸다. 교회에 나오기를 부탁하였다. 그런데 저까지 25명이 왔다. 많이 온 것이다. 미스터리하였다. 중등부 아이들이 70명 되었는데 25명이 온 것이다. 그래서 교회 전도사가 되었다. 저는 교회 분위기를 몰랐다. 교회에서 놀기 시작했더니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다. 고등학교 때는 제가 학생회장이 되었다. 성경을 통독하고 전도도 하였다. 고등부가 432명까지 부흥하였다. 저는 부모님이 예수 안 믿었다. 부모님은 의사가 되길 원하셨다. 그 친구는 예수 잘 믿는 집안인데 의사가 되었고 제가 목사가 된 것이었다. 그래서 철야 때 그 친구와 바꿔달라고 기도하였다. 삼일 째 되었을 때 제 입에서 복음 증거라고 외치게 되었다. 성경이 앞에 있었는데 이사야 54장이 눈에 들어왔다. 부모가 반대해도 결단하라는 메시지가 던져졌다. 서울 신학대학에 부모님 몰래 시험 쳐서 장학생이 되었다. 기차로 올라오며 기도하였다. "하나님 저를 책임져 주세요."라고 하였다. 78년도 3월 2일 입학하였다. 제가 봐도 너무 보잘것없었다. 같이 온 친구들이 높아 보였다. 목사와 장로님 자제들이었다. 기숙사에서도 잠이 오지 않았다. 저는 목사 될 사람이 없어서 불렀는지 알았다고 하소연하였다. 뒤척이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너 좋은 목사 되고 싶니?"라고 물으셨다. 그래서 가진 게 없다고 하소연하였다. "좋은 목사가 되려면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물었다. 머릿속에 떠오르게 하셨다. 그리고는 잠자리 들기 전에 체크도 하였다. X가 나오면 다시 하고 넘어갔고 그 벌로 다음 날 한 끼를 굶었다. "너 나하고 살라면 내 말 들어야 돼."라고 스스로 말하였다. 죽어도 이것을 고쳐야 한다고 되네였다. 3월부터 12월까지 이것을 반복하였다. 너무 힘들었다. 12월 말에 그 노트를 펼쳤는데 뒤로 갈수록 전부 동그라미였다. 고치는 게 힘들었다. 그 습관이 몸에 배어 들었다. 거의 그렇게 되었다. 1년, 3년, 5년, 10년이 쌓였다. 그래서 지금 이 강단에 서 있는 것이다. 못된 습관을 고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꿈을 이룰 사다리를 세워야 한다. 제가 미국 유학 가서 88년 8월에 강의실로 들어갔는데 미국 사람이 얘기하는 것이 한국말처럼 들렸다. 사전을 통째로 외워서 잘 되었던 것이다. 꿈을 가져서 기대하여야 하는 것이다. 체력과 지력을 이기는 것이 심력인데 영력은 이것보다 더 강한 것이다. 다섯 번째는 시작하라는 것이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이다. 시작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첫걸음 원리이다. 홍해도 지팡이를 내리쳐야 갈라지는 것이다. 요단강도 첫발을 내딛을 때 갈라지는 것이다. 배 밖으로 발을 내디뎌야 한다. 믿음으로 착수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행하면서 경험하는 것이다.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 한다. 가능한 것부터 해야 한다. 조그만 것부터 할 때 역사하신다. 놀라운 역사를 주시는 것이다. 오늘 밤부터 시작하자. 여섯 번째는 값을 지불하여야 하는 것이다. 위대한 일을 한 사람은 그 지불한 값이 큰 것이다. 다니엘도 아닌 것은 NO라고 외쳤다. 남들처럼 다 놀면 못 이룬다. 값을 지불해야 한다. 쓸데없는 것은 잘라내야 한다.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로또 당첨된 사람을 존경하지 않는다. 누군가는 부러워할지는 모른다. 예수님도 두 눈이 범죄 하거든 빼어버려라고 하셨다. 값을 지불하여야 하는 것이다. 일곱 번째는 인내하여야 하는 것이다. 꿈을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조금 빠르고 늦을 뿐이다. 주님의 시간에 이루시는 것이다. 요셉도 번번이 꿈이 안 이루어질 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시간에 이루셨다. 우리의 시간을 하나님께 맞추어야 한다. 선을 행할 때 낙심하지 말고 하자. 하나님의 때에 이루시는 것이다. 저희 큰 애가 한국에 들어왔는데 공부 욕심이 있었다. 그런데 44명 중에 42등을 했다. 어느 날 심각하게 얘기하였다. "아빠 나중에 실망하느니 제 현실을 알아야 합니다."라고 얘기했다. "제가 25등도 못합니다. 현실을 똑바로 보세요."라고 말했다. 마음이 아팠다. "세상에 많은 꽃이 있지만 봄이 되자마자 개나리 진달래가 피어서 봄을 알게 되지. 여름에는 장미가 피어서 알게 되지. 가을에는 국화가 피어서 알게 된다. 겨울 눈 속에서도 피는 꽃이 동백꽃이 있다. 하나님은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이 다르게 하셔서 알게 하시지. 너는 무슨 꽃이 될지 모르지. 혹시라도 겨울에 피는 동백꽃일지도 모르지. 지금 하던 거 열심히만 하자."라고 얘기했다. 기도해주었다. 다시 미국에 돌아가서 열심히 하더니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에 들어갔다. 취직해서도 제가 해주었던 말을 기억하고 있었다.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얘기해주었다. 하나님께서는 대학이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만 있으면 위대한 삶을 사는 것이다. 비전을 가지고 기대하자. 만약 부족하면 그림을 그려서라도 형상화하여 믿고 기도하자.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지불하고 고칠 건 고치고 나가면 반드시 하나님의 시간에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 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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