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385건
사도행전 강해 1 : 교회의 확립
사도행전은 28장으로 구성되었다. 교회 파트는 1장에서 8장까지이다. 30년 정도 교회 역사를 기록하였다. 누가복음 다음에 연작이라 할 수 있다. 사도행전은 누가가 기록하였다. 누가의 속편이다. 사도행전 1장 1절에 데오빌로가 나온다. 1장 3절에도 "데오빌로 각하에게"라고 되어있다. 데오빌로는 고위급 간부 정도 될 것이다. 그래서 각하라고 표기한 것이다. 교회에서도 장관이 있다면 장로라고 부르지 장관이라고 얘기하지는 않는다.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편지임을 기억하자. 절망과 비참함이 있다고 해서 비관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성령께서 오셔서 놀라운 일을 행할 것임을 기대하게 하는 성경이 사도행전이다. 사도행전에 핵심 단어는 내 교회이다. 1장부터 8장까지 예수살렘에서 교회가 확립되는 것을 보여준다. 초대교회가 세워질 때 성령에 역사하심이 임하였듯이 우리 교회에서도 임하기를 기대한다. 마음과 몸과 영이 새롭게 됨을 기대한다.
1장 3절에서는 2가지 정도를 기억하기를 바란다. 사도행전을 열어가려면 2가지 진리를 말씀하신다. 첫 번째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이다. 부활신앙이다. 예수님의 형편을 보자. 부활과 부활 이전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 신체의 변화 같은.. 부활 후에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보좌로 가셨다. 옮겨가신 것이다. 온 우주에 왕이신 것을 드러내신 것이다. 예수님의 몸도 제자들과 있었지만 부활하신 영광의 몸으로 옮겨가셨다. 하나님이신 것을 드러내신 것이다. 이런 예수님이 부활하신 다음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집중하셨다. 부활하신 후에 왜 제자들에게 집중하였을까? 여기에 저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제자들이 앞으로 온 세상을 다스릴 사람들이기에 가르쳐야 할 교훈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상에 오셔서 가르치시고 통치하시면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구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면서 준비시키는 의미가 있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가르치실 때에 성령의 역사가 나타날 것임을 확신시켜주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말씀하는 것이다. 제자들에게 하나님일에 대해 가르치셨다. 지상명령. 대 명령. 가장 큰 명령은 "너희가 모든 사람을 제자로 삶으라"는 말씀인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일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 우연은 없는 것이다. 사도행전에서 구원에 역사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들이 중요한 것이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죄 사함과 구원을 받는 것이다. 이것이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증거이다. 하나님 나라에 임재는 구원과 말씀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개인과 가정에 임하는 것이다. 우리가 죽어서 저 천국에 갈 것을 확신하는가? 이것만큼 중요한 것이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것이다. 제자들은 이 부분에 대해 오해한 것 같다. 제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스라엘의 정치적 회복으로 예상한 것 같다. 예수님은 그런 정치적 회복이라고 단정 짓지는 않으셨다. 모든 이스라엘의 역사가 끝날에 모든 것이 정리될 것인데 오직 그 날은 하나님 아버지만 아시기에 그렇게 하신 것이다. 거기에 관심 갖지 말고 내 인생 가운데 주어진 그 기간 동안 수고해야 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 뜻을 이루는 일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에 복음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이것이 귀한 헌신인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 가장 가치 있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 나라에 복음 확장을 위해 쏟을까?"라는 질문을 삶에 적용해야 한다.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인 성령을 기다려야 한다. 죄 용서함 만을 받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기도하시는 분이 있는가?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더 능력 있게 살아가기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하다. 구원받은 자라면 능력 있게 살아가야 한다. 그렇기에 하나님께 구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라고 하셨다. 만약 성령 물을 받는 다면 찔끔찔끔 주시겠는가? 아니면 확 부어주시는 것일까? 한 없이 부어주시고 넘치도록 충만한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하다는 것은 차고 넘치는 것이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이고 하나님의 뜻이다. 성령으로 충만한 상태. 이것이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영적 상태인 것이다. 차고 넘치는 상태이다. 성령으로 부어질 때 우리 안에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샘솟는 것이다. 성령 충만. 간절한 기도제목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안에 기도제목에서 매일 구해야 하는 것이다. 타락하니까. 죄를 짓기에 계속 구해야 한다. 우리에게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셨다. 내면에 변화가 임할 것이다. 권능이 임할 것이다. 증인이 되게 하실 것이다. 아주 신비한 하나님의 방법임을 기억하자.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고 역사하심을 느끼는 분은 거부함을 느끼지 못하며 오히려 사모하게 될 것이다. 성령을 받으면 권능이 임하게 되고 권능을 받은 결과는 증인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헷갈리면 이상하게 될 수 있다. 마치 권능을 받으면 높은 산에 올라가 할렐루야를 외쳐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방언이 터지는 것인가? 병이 고쳐지는 것인가? 그 출처를 알고자 한다면 하나님께서 왜 이 성령을 보내셨는지 알 필요가 있다. 목적을 알게 되면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보혜사인 것이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도 정확히 표현되어 있다. 보혜사를 보내신 분은 성령이시며 목적은 모든 것을 가르친다라고 표현되어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이는 보혜사인 성령인 것이다. 방언을 위해서 병 고침을 위해서 보내셨다고 표현되어 있지는 않다. 성령의 권능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잘 깨닫는 것. 정확하게 깨닫고 견고 해지는 것. 환란과 픽 밥을 이기고 증인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 권능인 것이다. 모든 은사의 위에 있는 것. 그 은혜를 받은 자가 성령의 권능을 받은 것이다. 이 깨달음 때문에 증인의 삶이 능력의 삶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시지는 않으셨다. 딱 한 가지만 요구하셨다. 내 증인이 되라는 것이다. 능력을 주셨을 때 구체적인 증인의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다. 어디에서 증인이 되어야 하는가? 4가지 지명.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 땅 끝이다. 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가까운 곳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그 먼 곳에서도 전하라는 것이다. 보기 싫은 사람에게도 전하라는 것이다. 차별 없이 진행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모든 곳에서 증인의 삶으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성령이 오시면 권능을 주시며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한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자. 하나님 앞에 결신할 수 있게 하자. 복음 증거에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Q.T > 수원송원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8/11 주일 3부예배 (0) | 2019.11.05 |
---|---|
2019/07/28 주일예배 (0) | 2019.09.06 |
2019/07/26 금요예배 (0) | 2019.08.12 |
2019/07/21 주일예배 (0) | 2019.07.22 |
2019/07/12 금요예배 (0) | 2019.07.20 |
인도와 영유권 분쟁을 빚는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범람으로 적어도 22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관리들이 15일 밝혔다.
파키스탄 재난관리청의 사이드 우르 레흐만은 카슈미르의 휴양지로 히말라야 등반 명소인 일룸 밸리에서 밤새 폭우로 인한 홍수가 일어나 가옥 150채 이상, 이슬람 사원 2곳에 큰 피해를 주었다고 전했다.
레흐만은 가옥과 사원들이 무너지고 물살에 휩쓸리면서 2명의 보안요원과 현지인 9명이 숨지고 설교를 위해 사원들을 찾았던 11명도 변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당수의 주민이 집에 갇혀 있어 이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레흐만은 덧붙였다. 당국은 이재민을 수용하기 위한 임시수용소도 이미 세웠다고 한다.
앞서 카슈미르에 인접한 네팔과 인도 히말라야 부근 지역에서는 사흘 동안 폭우가 계속되면서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져 전날까지 적어도 50명이 사망했다.
여호수아가 이르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 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하니(수 24:23)
천지의 창조주 하나님, 폭우로 가족과 집을 잃은 카슈미르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사람의 힘으로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없는 이 상황 가운데 알라가 아닌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 하늘의 위로를 받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이제는 카슈미르와 파키스탄, 인도가 거짓된 이방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경배하는 민족 되길 원합니다! 주님만 이들의 산 소망이 되십니다!
주님 특별히 카슈미르는 여전히 영토 분쟁이 있는 곳입니다. 세상 권세가 통치하는 땅이 아니라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는 땅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이들의 갈급한 마음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게 하여 주십시오!
'오늘의 기도(Today's Prayer) > 열방을 향한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불법 종교 활동 제보시 약 1천 달러 포상 걸어 (0) | 2019.07.21 |
---|---|
일론 머스크 “2020년엔 인간 뇌와 컴퓨터 연결” (0) | 2019.07.19 |
‘처참한 환경’ 리비아 난민 구금시설 (0) | 2019.07.16 |
4월 11일
아타나시우스는 그의 작은 책 <화육론-On ter Incarnation>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와 같은 몸을 취하시고 인간으로 사신 것은 그분이 친히 감독하고 다스리시는 전 우주에서 그분을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이곳 지상에서 주님이 몸을 입고 행하신 일들을 보며 그 몸 안에 거하셨던 분이 하나님의 말씀이셨음을 인정하게 하려 하심이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기적에 대해 친히 하신 말씀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저는 이 교리를 다음과 같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피조 세계 전체에 드러난 하나님의 활동이 있습니다. 인간들이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대대적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육하신 하나님이 팔레스타인에서 한 인간으로 사시며 행하신 기적들은 이 대대적 활동과 똑같은 일들을 다른 속도로, 작은 규모로 이룹니다. 그 주된 목적 중 하나는 한 인간이 능력을 발휘해 소규모로 이루는 일을 본 자들이 같은 일이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 그 배후의 능력 또한 인격적 존재임을, 참으로 2천 년 전에 우리 가운데 사셨던 바로 그분이심을 인정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사실 기적이란 전 세계에 너무나 큰 글씨로 적혀 있어 일부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이야기를 작은 글씨로 다시 들려주는 일입니다. 큰 글씨로 적힌 이야기 중에는 우리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일부 기적들은 하나님이 이미 보편적으로 행하신 일을 국지적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또 어떤 기적들은 하나님이 아직 행하지 않으셨으나 앞으로 행하실 일들을 국지적으로 보여 줍니다.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는 지난 일을 상기시켜 주는 기적도 있고, 이루어질 일을 예언하는 기적도 있는 셈이지요.
'Q.T > C.S.루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적 (0) | 2019.07.16 |
---|---|
그리스도의 수난에 동참함 (0) | 2019.07.16 |
교만과 허영심의 차이 (0) | 2019.07.16 |
불행의 주된 원인 (0) | 2019.07.16 |
교만 (0) | 2019.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