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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에스겔 16장 1~15절
이스라엘은 잃어버렸다. 이 장은 63절까지 긴 장이다. 43절에 보면 이스라엘과 대조하면서 기억하신다. 자식들은 어릴 적에 자신이 혼자 컸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부모는 그것을 기억한다. 사진과 영상도 찍으며 기억한다. 딸바보 아들바보라는 용어도 생겨나 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성도 바보이다. 예루살렘은 잊었지만 하나님은 기억하시는 것이다. 3절에는 그 근본에 대해서도 얘기하신다. 가나안 아모리 족속은 하나님 앞에 가증한 일을 행한 대표 족속이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의 자손이다. 아내도 그렇다. 연결고리를 찾자면 막내 베냐민 만이 가나안 땅에서 태어났을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가나안 사람이요 아모리와 햇 족속이라고 표현하신다. 그들의 행실과 모습이 하나님을 닮지 않고 아브라함을 닮지 않고 가나안 족속을 닮았기 때문이라 하신다. 가나안에 입성할 때 너희는 그 땅에 들어가면 그들을 진멸하고 본받지 말라고 명하셨었다. 어뚱 한 이웃을 닮아 있는 것이다. 이제는 그들이 가나안 민족보다 더 악하다고 표현하셨다. 부모님들이 종종 얘기하는 "너 다리 밑에서 주웠어."라는 것과 비슷하다. 이것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우리가 갈 곳이 어디인가? 주님이 책망하신다. 4절과 5절을 보자. 이스라엘이 나던 날에 버려졌다. 아무도 이스라엘을 돌아보지 않았다. 밀양에서 한 할머니가 신생아를 발견하였는데 2.7kg이었다. 곳곳은 벌레에 물려있었다. 친모는 생활고로 버렸다고 하였다. 다행히 아기는 건강을 회복 중이다. 이런 가슴 아픈 기사를 보는 것은 쉽진 않다. 잘 보지 않지만 설교를 위해 참고하였다. 눈물이 났다. 핑크 담요라는 말에 눈물이 났다. 그 아기는 부모에게 돌봄을 받지 못했다. 그렇게 처참하게 죽어가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보셨다. 6절을 보자. 주님은 피투성이 아기를 보셨다. 성경은 그 아기의 발짓을 보셨다고 하였다. 살려달라는 발짓일 것이다.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있으라." 그 음성으로 생을 명령하셨다. 저는 저의 아들이 태어난 날을 기억한다. 오랜 산통으로 고통을 맞았던 아기. 아내의 몸에 올려져 평안함을 차고 찡그리던 그 아기. 그 아이를 기억한다. 우리 모두는 피투성이였다. 우리 육체와 영혼도 피투성이였다. 그런 우리 곁을 주님께서 찾으신 것이고 지나가신 것이다. 7절과 8절을 보면 주님이 우리 곁을 지나가신다. 우리 곁으로 오신 것이다. 우리가 다시 살 것이다. 당신의 옷으로 덮으셨다. 부끄러움을 감추셨다. 8절을 다시 보자. "너를 내게 속하게 하였다." 당신의 이스라엘을 기르셨다. 9절을 보자. 화려한 왕관을 머리에 씌우셨다. 발에서 머리까지 입히시고 가장 좋게 기르신 것이다. 곱고 형통해졌다. 왕후가 되었다. 화려하고 온전했고 예뻤다. 15절을 보자. "네 명성을 가지고 행음하되.." 문제가 생긴 것이다. 지나는 모든 자와 행음하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주시하셨다. 이스라엘은 자기 몸을 우상에게 주었다. 이스라엘은 기억하지 못했다. 자신의 난 때를 기억하지 못했다. 우리에게도 잊지 말라고 하신다. 기억하자 우리의 근본을. 우리는 생명이 없던 자요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민족이며 아무도 돌아보지 않던 불쌍한 민족이었다. 지난날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국의 교회가 나무뿌리 캐어 생명을 잊던, 보리도 먹지 못했던 우리가 부요함을 얻었다. 은혜이다. 우리에게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하였다. 8월은 우리에게 특별한 기억이 있다. 광복절이다. 1995년 고3 때 일이다. 시를 썼다.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광복을 알렸다. 나름 잘 썼던 기억이 있다. 애이불비 사상이 들어갔다. 우리의 인생에는 아직 무더위가 남아있다. 습기와 열기도 인생 앞에 놓여있다. 광야와 같은 사막을 걷고 계시는 분도 있을 것이다. 기억하자. 주님께서 피투성이인 우리를 살리신 것을. 다 지난 간다. 작년은 무척 더웠다. 이런 말이 있는데 '날씨는 날짜를 이기지 못한다.' 이것과 비교해 이런 것을 만들어 보았다. '시련은 시간을 이기지 못한다.' 시련 가운데 어려운 분들이 있는가? 주님께서 우리를 맞이하는 것이다. 오시는 것이다. 힘을 내자. 믿음의 끈을 동여 매자. 주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셨다. 살아 있으라. 본문을 묵상하며 제 인생을 돌아보았다. 죽다가 살아난 순간들을.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며 딴 길로 걷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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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대 다음으로 생각하는 것은 순종이다. 허드렛물을 나누어주라고 하였다. 그 물이 언제 포도주로 변했는지 설명하지는 않는다. 그것을 나누어 주는 과정에서 향기로운 포도주로 바뀐 것이다. 하인들이 그것을 떠서 갖다 주라고 할 때 순종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만약 우리도 불순종한다면 물이 포도주가 되는 기적은 벌어지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지 않는 핑곗거리는 얼마든지 있다. 저도 안 믿는 가정에서 교회를 다녔는데 내 죄를 사하셨다는 말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러나 성령은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게 부드럽고 활짝 열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신다. 이 순종이 무조건 순종인 것을 기억하자. 생각 없이 순종하는 것은 아니다. 적당하지 않다. 내게 명령하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지혜 있고 크신가를 생각하자. 요한복음 2장 5절을 보자. 그대로 하라 하셨다. 항아리 물 아귀까지 채우라 하셨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영광스러운 교회인 것이다. 온전한 순종을 해야 한다. 물을 아귀까지 채우라 할 때는 말씀하신 그대로 행하는 것이다. 끝까지 순종이다. 요한복음 2장 8절을 보자. 이렇게 행할 때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약속하시는 것이다. 교회의 영광이다. 우리가 가난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고 몸이 건강하게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영광이 없이는 안 되는 것이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다. 죄가 주인 노릇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이것이 극복이 되면 향기로운 포도주로 변하게 되는 믿음의 길로 가게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의 노예로 살았다. 모세를 통해 40년 광야 생활을 거쳐 국가로서 발돋움하게 되었다. 모세오경을 주시며 너희는 내 백성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 걸어갈 것임을 약속하셨다. 시내 산 언약이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주셨다. 출애굽기 20장 이하가 시내 산 언약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가 나와있다.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나오는 것이다. 속죄제를 통해 죄를 사하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다. 원래는 내가 죽어야 하지만 내가 죽기를 원치 않으시기에 1년 된 양을 가지고 나오게 하셨다. 레위기 4장 28~29절을 보자. 직접 그 양을 성전에서 죽여야 했다. 그리고 감사함으로 기도를 드리게 하셨다. 장차 하나님의 약속으로 오실 예수님을 예표하는 것이다. 구약 백성의 죄를 사하셨다. 우리는 신약 백성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의 죄를 사하신 것이다. 이 믿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성령이 행하시는 일이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을 보자. 사도바울이 아주 중요한 일을 행한다.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할 자가 없다고 하였다. 성령께서 그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십자가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 되심을 깨닫게 하신다. 이런 일이 벌어질 때 죄의 사함이 일어나고 죄의 영향이 우리에게 죽는 것이다. 향기로운 포도주의 여정이 시작되는 것이다. 여기서 성령의 역할이 중요하다. 요한복음 14장 16절을 보자. 성령이 함께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하신다. 하나님은 사도바울을 바라보기만을 원하지 않으신다. 성령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 성령이 전이된다고 하셨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포도주가 되고 작은 예수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21세기에 베드로와 바울이 되어야 한다. 복음의 신뢰를 바르게 깨닫자. 저희 한 형제가 축구를 좋아했다. 1주일에 축구장을 몇 번 가느냐? 물었다. 그런데 축구장을 한 번도 안 간다고 하더라. 그것은 축구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축구 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우리가 성령의 길을 걸어야 하며 향기로운 포도주로 변해가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일터가 전이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성령이 함께 하시는 것이 낫다고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보여주는 길이 너무 다른 길이라 느끼는가? 포도주 1잔에 1900만 원짜리를 먹는 사람도 있다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포도주 같이 변하고 절망이 희망으로 어두움이 빛으로 변하길 바라는 것이 더 복된 것이다. 우리가 이런 소망을 품고 그 길을 걸어야 하는 것이다.
The next thing we think of is obedience. I was asked to hand out the odd water. It does not explain when the water turned into wine. It was changed into a fragrant wine in the process of distributing it. It won't be easy for the servants to obey when they ask them to float it and bring it. If we are disobedient, the miracle of water becoming wine is not to happen. There are plenty of excuses to disobey before God. I went to church from a family I didn't believe, and it was hard to accept that you had forgiven me. But the Holy Spirit is what makes it so soft and wide that we can accept it. He is obedient to the word of God. Let's remember that this obedience is unconditional obedience. It is not to obey without thought. It's not appropriate. Let's think of how wise and great God is who commands me. Let's look at John's Gospel, chapter 2, verse 5. I told you to do it as it is. He said, "Fill the pot to the mouth of the water." Each of us is a glorious church. You must obey completely. When asked to fill the mouth with water, do as you say. be obedient to the end Let's look at John's Gospel, chapter 2, verse 8. Water turns into wine when it is done like this. You promise the glory of God. It's a church honor. It is important that we solve poverty and that we become healthy, but not without the glory of Jesus' cross. The problem of sin is something that needs to be solved. A sin is not to be the master. When this is overcome, it leads to a path of faith that turns into a fragrant wine. The people of Israel lived as slaves to Egypt. After 40 years of working in the wilderness through Moses, he became a nation. He gave me Lord Moses and promised me that you were my people and that I would walk with you. It's a town contract. They gave us Changsegi, Exodus, Levi-gi, Minsu-gi, and Shin Myeong-gi. Less than 20 pages of karma are a covenant made. It shows how the people of God should live. By grace, he became the people of God and how to live. He made atonement for his sins and opened the way for his salvation. Originally I was supposed to die, but he had me bring out a year-old sheep because he didn't want me to die. Let's take a look at the fourth chapter of Levi, 28-29. He had to kill the sheep himself in the temple. And he made me pray with gratitude. To foretell Jesus who will come in the promise of God in the future. He repudiated the sins of the old people. We are the people of the New Testament. The blood of Jesus Christ has forgiven us for our sins. To accept this belief is what the Holy Spirit does. Let's take a look at chapter 12 and verse 3. Sadoboul does a very important job. The Holy Spirit said, "No one is to say, Give Jesus." Let the Holy Spirit know who Jesus Christ is and what the cross is. He makes me realize that Jesus Christ is the master. When this happens, the death of sin occurs and the effect of sin dies for us. The journey of fragrant wine begins. The role of the Holy Spirit is important here. Let's look at the Gospel of John 14:16. The Holy Spirit says it is beneficial to be with you. God does not want only to look at the apostles. The Holy Spirit lives among us and the Holy Spirit transmits. Each of us should be wine and a little Jesus. It should be Peter and Paul in the 21st century. Let us correctly realize the trust of the gospel. One of my brothers liked soccer. How many times do you go to the soccer field a week? I asked. But they said they never went to the soccer field. It is not that I like soccer. I like to watch soccer. We must walk in the ways of the Holy Spirit and turn into fragrant wine. Our work needs to be transferred. That is why Jesus says it is better for the Holy Spirit to be with him. Do you feel that the way God shows you is too different? Some people eat 19 million won for a glass of wine. It is all the more blessed to hope that each man will turn into a wine and despair into a light with hope. We have to take the road with this 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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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것이 된 사람
요한복음 17장 6~8절
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3주간 어려운 여행을 했다. 콜럼비아는 치안이 아주 어려운 곳이었다. 선교 17년 만에 처음 갔다. 3000명 정도 모이는 교단이다. 우리 교회와 계속 관계를 갖도록 계약을 맺고 우리에게 도움을 청하였고 그쪽에서도 계속 오라고 하였다. 파나마에서 제일 큰 교회에도 가서 세미나와 집회를 하였다. 얼마나 은혜를 사모하는지 칭찬을 많이 하였다.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하여서 감동받았다. 그분들의 성격이 좋았다. 춤을 추고 찬양하더라. 그 목사님이 우리 교회에 와서 배우고 싶다고 하였다. 앞으로 그런 기회를 가져도 좋은 것 같다. 대단한 목사이더라. 선교를 많이 하였다. 오늘 말씀도 은혜받자. 그냥 듣고 지나갈 말씀이 아니다. 정말 하나하나 잘 기억하시길 바란다. 말씀 때문에 삶이 달라져 행복해지자.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신 내용이다. 6절을 보자. 제자들을 가리켜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이라고 표현하였으며 하나님에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다 하였다. 하나님의 것이다. 도대체 누구인 것인가? 에베소서 1장 4~5절을 보자. 전지전능한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택한 사람인 것이다. 절대 주권이신 하나님께서 그 기쁘신 뜻대로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들이 된 사람을 가리킨다. 특별히 잘나서 좋은 일을 많이 해서 택함을 받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이 택하신 것이다. 무조건 선택이다. 그 비밀은 하나님만이 아신다. 왜 나를 택하셨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특별히 우리를 사랑하셔서 만들기도 전에 택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한마디로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 즉 하나님의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 되지 못한 사람과 어울려 살게 하셨다. 교회 안에도 가정 안에도 하나님의 것이 아닌 사람들이 있다. 아브라함의 가정을 설명하겠다. 이스마엘과 이삭을 보자. 이스마엘은 하나님의 것이 아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것이다. 이삭이 쌍둥이를 낳았다. 한 부인을 통해서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야곱은 하나님의 것이 되었지만 에서는 하나님의 것이 안되었다. 똑같다. 우리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가정도 그런데 교회야 오죽하겠는가? 우리 교회가 왜 이렇게 좋은 교회가 되고 부흥되고 세계적으로 소문이 나서 전 세계 교역자가 와보고 싶어 하는가? 이것은 하나님의 것들이 많아서 되는 것이다. 주님이 나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설교 잘해서 부흥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내 백성을 모아 주는 것이다"라고 하셨다. 나는 믿는다. 나는 우리 교회에 나오는 한분 한 분을 보통 분이 아님을 안다. 하나님이 모으신다고 하시니 그렇다. 하나님의 것이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야곱은 하나님께서 택했고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이사야 43장 1~4절을 보면 "너는 내 것이라"라고 하셨다. 세상에 똑같은 부모에게 태어났지만 야곱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되어있다. 에서는 마귀의 것이 된 것이다. 세상에 이런 복이 어디 있는가? 두려워하지 말라고도 되어 있다. 물, 불, 어떠 환란에도 두려워말라고 하신다. 함께하신다고도 하셨다. 구원받고 천국 갈 이들을 위해 십자가를 주셨다. 이사야 43장 1~4절을 보면 '내가 너를 사랑하였다'고도하였다. 우리는 못생겼는데 하나님께서는 보배롭고 존귀하다고 하셨다. 사랑하는 마음만큼 존귀하게 보인다. 그 아들을 사랑하는 눈에는 너무 보배로운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하시는 것이다. 야곱에게 너는 내 것이라 하신다. 얼마나 큰 복을 받았는가? 우리가 성경을 보면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요한복음 6장 44절을 보자. 우리가 못된 짓 하고 예수 믿은 가능성이 없어도 하나님이 휘어잡으시면 예수님께 안 나올 자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사람들이 오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는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누구도 예수님을 주시라 할 자가 없다"라고 하셨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셔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성령이 없다면 절대 그럴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구주를 믿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 성령님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시고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안 돌아올 수 없는 것이다. 그 결과 사도행전 13장 48절을 보자.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는 다 믿게 되어 있다"고도하였다. 요한복음 6장 38~39절을 보자.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한다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을 예수님께 맡기셨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셨는데 하나님이 주신 자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뜻인 것이다. 러시아의 서부지방에 갔는데 어떤 목사가 간증을 하더라. 깡패였는데 마약을 하도 맞아서 팔에 주사자국도 많았다. 무슨 일로 화가 났는지 감옥에 있는 간수들을 죽어라 팼다고 한다. 보통 사나운 이가 아니었다. 미친 자였다. 그런데 그에게 부활하신 주님이 찾아오셨다. 주님을 만났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를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것을 알고는 완전히 변해 새사람이 되어 전도자가 되었다. 그런 사람이 많다. 지금은 말세여서 택한 백성이 빨리 믿어야 하기 때문에 강권적으로 믿게 하시고 전도하시는 것이다. 성령께서 하시는 것이다. 자꾸 느껴오는 것은 주님의 날이 가까운 것을 느낀다. 시간의 여유가 없다. 열심히 선교하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마태복음 1장 21절을 보자.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다고 되어있다. 꼭 구원받아야 할 택한 백성들이다.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과 더불어 살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죄가 많다. 죄가 없는 줄 아는 사람은 타락한 사람이다. 자신이 죄가 많다고 하는 사람은 은혜받은 사람이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하는 사람은 철이 안 난사람이다. 죄인 중에 괴수인 걸 아는 사람이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남을 비방하고 비판하지 말자. 나는 죄인 중에 괴수이다. 우리는 남을 비방하거나 비판할 자격이 없다. 비방의 말이 나오려고 할 때 정신을 바짝 차리자. 겸손해지자. 우리가 이렇게 예수 믿어 구원받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에베소서 2장 8~9절을 보자. 우리의 행실만 보면 멸망받아야 한다. 이것은 너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고도 되어있다.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 중에서도 최고의 선물이며 믿음의 선물이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라는 말은 행실이 특별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겸손해져라. 선물을 받아서 구원받은 것이다. 영광을 돌리면 되는 것이다. 자랑하지도 말라.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야고보서 2장 1절을 보자. 그리스도의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옛날 성경에는 너희가 받았으니..라고 되어있다. 우리가 받은 것이다. 욥기 1장 21절을 보자. 욥은 모든 자녀와 재산을 잃고 자신은 알몸으로 왔다가 알몸으로 가며 모든 것이 주께로 돌아간다 하였다. 우리는 죽을 때 알몸으로 간다.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거둬가시면 없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주지 아니한 것이 없다. 내가 내 것을 이라고 말을 하면 안 된다. 고린도전서 4장 7절을 보자. 내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은 것처럼 자랑하느냐?라고 하였다. 모든 게 하나님의 것이다. 인정하자. 그래야 그다음 생각으로 나아갈 수 있다. 청지기이다. 오직 주인에 뜻을 따라 주인을 영화롭고 기쁘시게 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제멋대로 했다가는 다 잃게 된다. 모든 게 다 받은 것이다. 따지고 보면 모두가 다 하나님의 것이며 주셔서 받은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에게 받은 것 중 가장 귀한 게 믿음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 중에서 말이다. 베드로전서 1장 1절을 보자. 시몬 베드로가 말하길 보배로운 믿음을 나와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가진 자에게 편지하노니..라고 하였다. 베드로는 믿음을 보배롭다고 하였다. 그렇다. 믿음보다 더 귀한 보배가 없다. 세상 모든 것을 가지고도 구원받을 수 없다. 그것을 알자. 어떤 보배가 가장 귀하다고 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인지 알 수 있는 것이다. 내 설교를 듣는 이 시간에 결정하라. 어정쩡 넘어가지 말라. 무엇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가? 주일날 자신의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사람? 교회를 도무지 안 보낸다. 교회마다 얘들이 없다. 장로 자식인데도 그렇다. 권사도 그렇다. 그 사람들은 하나님의 것이 못된 것일 수 있다. 믿음이 없는 것이다. 대학교 안 가면 어떤가? 믿음이 더 귀하다. 주일은 교회에 살다시피 해야 한다. 기도모임에도 참석하고 해야 한다. 나는 누가 시키지 않았다. 주일날은 완전히 교회에 살은 기억이 있다. 시험이 있어도 절대 공부를 하지 않았다. 교회 봉사도 다 하고 하루 종일 교회에서 보냈다. 믿음보다 귀한 것이 어디 있나? 주일을 철저히 지켜야 하다 보니 저는 공부를 잘 못했다. 밤낮 교회에서 세 번씩 기도했고 철야도 갔다. 그래서 졸아서 야단맞았다. 그러나 시험만 보면 기억나게 하시고 장학생이 되게 하셨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다. 믿음보다 더 귀한 것은 없는 것이다. 혹시 내 말이 걸리는가? 결단하라. 부모가 무슨 소리 해도 난 믿음이 더 귀하다고 선포하시라. 시험 빵점 맞아도 상관없다. 그런 믿음이 순교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믿음으로 받는 복이 얼마나 큰지. 왜 보배인지.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 믿음으로만 구하면 받는 것이다. 마태복음 21장 22절을 보자. 마가복음 11장 24절을 보자.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어떤 마음으로 구하느냐?이다. 도대체 믿으면 다 주신다고 하셔서 믿사오니 믿사오니 한다고 받는 것이 아니다. 속 마음이 중요하다. 하나님을 슬프게 하시면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전지전능과 절대 주권, 신실하심을 믿는가? 하나님의 사랑도 믿는가?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이 왜 안 주시겠는가? 그러나 실제로 기도하는 것을 보면 정욕에 따라 기도한다. 자기 원하는 대로 이루어달라고 한다. 서울대 가게 해달라고? 하루 종일 똑같은 기도를 반복한다. 그것은 전혀 믿음이 없는 것이다. 야고보서 4장을 보면 자기 정욕대로 구하는 것을 지적하신다. 우상 숭배하는 사람도 그런 식으로 하는데 우리가 그렇게 하면 되는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다. 요한일서 5장 14~15절을 보자.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면 이루시는 것이다. 아예 얻은 줄로 아는 것이다. 항상 된다는 것이다. 사도 요한처럼 기도하면 받는 것이다. 그것이 기도응답의 비결이다. 하나님의 기쁘시게 기도하는 사람들은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을 보자. 무엇을 구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 말씀을 기억하자. 그대로 하자. 복을 안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기도했다. 이 학교를 나와서 쓰임 받게 하시려면 합격만 시키시지 말고 학비도 주시라고 기도했다. 아니시라면 제발 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래서 언제나 장학생이었다. 어떤 기도도 그렇게 하면 응답받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생각하면서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나?를 생각하여 넘치는 감사로 살아가자. 하나님이 택하셨지만 사실은 계획하심이 있으시다. 이사야 43장 7절을 보자.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특별히 만드신 것이다. 하나님의 종으로 택하신 것이다. 이사야 43장 10~12절을 보자. 왜 이렇게 하신 것인가? 증인의 사명은 자기가 아는 하나님을 증거 하는 것이다. 내가 만난 하나님을 증거 하는 것이다. 구원하신 하나님을 증거 하는 것이다. 체험한 것이 많으면 나만 알고 있으면 안 된다. 증거해야 한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좋으심과 전지전능하심을 증거해야 한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다고 알려야 한다.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서 해야 한다. 이사야 43장 21절이다. 에베소서 2장 10절도 보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해지으셨다고 하셨다. 다 준비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과 증인이 되고 찬양하고 살게 될 것임을 예비하신 것이다. 남미 선교를 갔을 때 아침저녁으로 얼마나 기도하시는지. 특송과 대접도 융성하였다. 그들의 말로 하였다. 무용을 잘하시는 권사님도 수고하셨다. 이분들은 건강해야 이것도 할 수 있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셔야 할 수 있으며 믿음과 마음도 필요하다. 시간이 없어도 못하고 물질도 그렇다. 이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야 한다. 은혜받으면 신앙생활이 즐겁고 봉사도 그렇고 기도도 그렇고 전도와 선교도 행복한 것이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체험했기에 알 수 있다. 요한복음 17장 6절을 보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고 다니시며 주님의 행하심을 보게 하시고 듣게 하심은 하나님을 똑바로 알라고 그렇게 한 것이다. 7절과 8절을 보자. 주님이 그렇게 3년 동안 데리고 가르치셔서 그들은 이런 믿음을 가진 것이다. 아는 것과 믿게 되는 것이 많았다. 사명을 다할 수 있었다. 우리의 사명도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 살아야 하는데 주님의 말씀을 잘 알아야 하며 성경도 읽고 모르는 게 없어야 한다. 또한 믿고 살아야 하며 그대로 전하기도 하여야 한다. 로마서 10장 17절을 보자.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교회만 나오면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13절을 보자. 진리를 믿어야 구원받는 것이다. 요한복음 17장 17절을 보자. 요한복음 14장 6절을 보자.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이 진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잘 알고 주님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세상일 아무리 잘해도 하나님께는 상관이 없다. 무슨 일도 많이 하고 크게 해도 세상에서는 높임을 받지만 하나님께는 상관이 없다. 그러나 주의 일. 복음을 전하는 일은 장차 받을 상이 큰 것이다. 더군다나 그 일을 하다가 죽거나 순교하는 사람들은 그 상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요한계시록 2장 26~27절을 보자. 예수님처럼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는 것이다. 주의 종들이 세상 고생이 많지만 업신여기지 말자. 매 맞고 고통당하고 헐벗고 굶주리고 순교하는 사람들. 요한계시록 20장 4절을 보자. 천년 동안 왕 노릇 한다고 하였다. 예수님과 같은 자리에서 왕 노릇 하는 것이다. 디모데전서 1장 12절을 보자. 사도바울은 사도의 직분에 감사하였다. 끝까지 충성하다가 순교하였는데 디모데전서 4장 7절을 보면 주님 오실 날을 사모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 모두에게 면류관을 주신다고 하였다. 로마서 8장 17~18절을 보자. 그때의 복은 너무 커서 비교할 수 없다고 하였다. 나만 의의 면류관을 쓰는 것이 아니기에 모두가 그렇게 살라고 하는 것이다. 장차 받을 영광이 너무 커서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까지 제자들은 아무것도 못했다. 성령을 받고는 엄청나게 전도되었다. 교역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지 못하면 안 되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는 기쁘시게 하기 위함이다. 안타까운 것은 12제자 전부가 잘 되어야 하는데 가롯 유다는 그러지 못했다. 요한복음 6장 64절을 보자. 예수님께서는 다 아시는 것이다. 70절도 보자.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라고 하였다. 교회 안에도 믿지 않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겉으로 보기에는 모르겠는데 믿음도 없고 적그리스도 역할을 하는 자도 있다. 주님은 다 알고 계신다. 속일 수 없다. 우리는 정말 주님 앞에서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 오늘 말씀이 깊이 새겨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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